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 부의 불평등을 따라잡는 시간X투자의 법칙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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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흐름출판, 김경록 지음


다들 '헬조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시죠?

그만큼 한국이 살기가 퍽퍽해졌다는 이야기죠. 아이를 낳아 기르는 비용이 부담되어 출산을 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 인구는 감소하고, 노령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연금의 방향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는 어차피 연금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데요. 그러다보니 청년층은 한국에서 탈출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아요. 


저자는 이 책에서는 아무리 저성장의 시대라고 해도 한국을 떠날 필요가 없고, 단지 자산만 이동시키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저성장의 시대라는 말에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시할 수 없을거에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누구나 노령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실제 한국은 70대이상 생계형 고령 노동층이 많은 편이라고 해요. 


친구 남편이 친구한테 걸핏하면 "너 그러다 나이들어 폐지 줍는다."라고 폐지 드립을 그렇게 했대요. (이 친구네가 아주 부자입니다) 처음에는 "너네 남편은 왜 그러냐?"고 했는데 저도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살짝 불안해지더라고요. 

우리가 아주 오래 살잖아요? 지금의 소비 수준을 유지하고, 여행도 가끔 다니고 하면서 100세까지 사는거면 나 어떡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다 나도 폐지 줍는 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모두가 그런 두려움 때문에 이런 재테크 투자 책들을 보실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연금 전문가시더라고요. 저도 연금 투자가 부동산과 더불어 메인 투자 축의 하나라 노후 대비용으로 연금 부분을 샘플북으로 받아 읽게 되었어요. 


저자 소개, 김경록 박사


전)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소장, 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 

저자 김경록 박사는 상당히 이력이 화려하신 분이셨는데요.  30년 간 투자와 연금 전문가, 경제학자로서 숱한 위기와 침체를 겪은 후 청, 장년 층에 적합한 재테크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연금 투자법 핵심 내용


선진국은 연금으로 해외 여행 다니고 좋은 차를 몰고 다니는 게 일반적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연금제도가 자리잡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연금 제도의 경우 기초연금을 제외하고 회사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과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연금저축, 연금보험 그리고 주택 연금이 있죠.


DC(확정기여형)과 DB(확정급여형)으로 퇴직금은 운용이 되고 있을텐데요. 

DB는 퇴직할 때 받을 퇴직 급여가 퇴직할 때 월 평균 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한 만큼 받게끔 정해져 있는 경우고, DC는 월 납임금이 연급여의 1/12로 퇴직급여가 운용수익에 따라 달라지는 방법이예요. 


DB의 경우 회사의 임금 상승률이 좋고 안정적일 경우, DC는 운용을 잘 할 경우 유리한 부분이라 보통 대기업에서는 DB를 많이 선택하고 있죠. 최근에는 DB 형도 DC로 운용을 변경해서 적용가능한 회사들이 늘고 있어요. 


세제 혜택을 얼마나 받느냐는 중요한 부분이라 가능하면 장기간 운용하면 좋은데요. 여기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ISA 비과세를 포함해서 연금의 범주인 IRP와 연금 저축을 최대한 장기간 운용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어요. 


인간은 탐욕과 공포의 양끝을 왔다 갔다 하는 존재다. 

연금의 의사 결정에 시스템 1이 발동되기 쉬운 이유다. 

하지만 이를 억누르고 시스템 2가 발동되게 해야 한다. 

스스로 시스템 2를 발동하든지, 그럴 수 없으면 오디세우스가 돛대에 자신을 묶고 세이렌의 노래 소리를 들은 것처럼 단기적인 본능을 묶어서 강제해야 한다. 

강제하기 싫다면 디폴트제도를 활용하라. 디폴트는 가장 저항이 적은 경로(선택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지만 

결과는 시스템 2가 선택한 것과 마찬가지의 합리적 결과를 가져온다.

다만, 우리나라의 디폴트 제도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변형되었다. 

그러니 그저 옵트인(내가 선택해서) 대표 상품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샘플북이기에 전체를 읽어보지 못했지만 제가 이해한대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DC 운용의 묘미를 살려라. (DB이신 분들은 고민을 시작해 봐요~!)

2. 대부분 원금 보장에 몰입해 장기 투자의 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3. 복잡한 ETF나 투자 상품 말고 기본적인 인덱스 상품 ex) S&P, Nasdaq, Kospi200 과 채권(국채, 회사채 등) 등에 장기간 투자하여라.  (상품부분은 몇 개 책을 읽고 드린 제 의견이예요, 장기간 투자 수익을 비교했을 때 기본 상품을 우상향하는 상품이 별로 없더라고요.) 

4. 인생 시기에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흔들리지 마라.

5. 개인 투자도 가능하면 비과세를 활용하여 세금 혜택을 장기로 받는게 좋다. (당연한 말이죠?)

6. 고령일 때, 집을 모셔두지 말고 주택 연금을 필히 고려하라. (굳이 누구 물려주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생활에 보태써라는 말인거죠)


복리의 힘, 이런거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예금, 보험을 하는 건 인플레이션 해지가 안되기 때문에 절대 아닌 것 같고요. 

상승하는 물가를 따라잡기에 장기로 선진국 지수 ETF와 국내 지수 ETF, 채권 일부로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이 제일 보수적이면서도 수익이 보장되는 것 같아요.



회사 DB 퇴직금의 경우에 퇴직할 때를 가정해보면요!

몇 억으로 사실 퇴직 후 삶을 꾸려나가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DB를 DC로 변경하고 채권/선진국 지수 ETF로 장기간 흔들리지 않고 쭉 끌고 나간다면 노후가 더 보장되지 않을까요??


이상 짧은 샘플북을 읽고 제 의견을 첨부해 정리해 본 책 리뷰였어요~! 



흐름출판사에서 샘플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장이멈춘시대의투자법 #흐름출판 #김경록박사 #연금투자 #샘플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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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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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가이드북



우리는 한 달 살기를 한다고 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없다면 

언젠가는 다시 걸음을 멈추고 인생을 생각해야 하는 시간은 반드시 돌아온다. 

한 달 살기로 너무 넉넉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면 

외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은 소중하다. 

20p


이번에 해시태그 출판사의 여행책들을 우연히 5권을 읽게 되었다. 4권은 각각 지역에 충실한 가이드북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한 달 살기 가이드북은 가장 추천할 만한 책인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는 일반 가이드 책보다는 한 달 살기에 대한 저자의 철학이 많이 담겨 있었고, 한국의 제주부터 아시아, 유럽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한 달 살기의 장소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 


한 달 살이란 막연하게 나와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당장 짐을 싸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 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것 같다. 


1. 받아들이기

2. 명확한 선 긋기

3. 느슨한 한 달 살기 생활의 목표를 세우자.

4. 방해 요소의 초소화

5. 도움을 구하라

6. 충분한 식사와 수면시간을 확보하라

7. 되돌아보는 시간 가지기

한 달 살기의 마음가짐 

이 책에서는 다양한 한 달 살기의 장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도, 치앙마이, 발리, 호이안, 끄라비, 라오스 루앙프라방, 조지아 트빌리시, 포르투갈 포르투, 이탈리아 토스카나, 베로나, 스페인 그라나다를 추천하고,  그 외에도 몰타,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 폴란드 크라쿠프를 추가로 추천하고 있다.

한 달 살기 하면 동남아를 주로 생각했는데 평소에 가고 싶었던 코카서스 3국의 하나인 조지아와 동유럽 국가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1. 관리비와 전기세, 수도세를 확인한다

2. 침구 제공 여부를 확인한다. 

3. 옷거리, 문 파손, 못 박힌 개수를 확인한다. 

4. 보증금 환급

5. 체크아웃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6. 숙소 인근의 소음에 대해 확인한다. 

숙소 확인 사항


태국 치앙마이 vs 인도네시아 발리


한 달 저렴한 숙소비로 따지자면 치앙마이가 조금 싼 편이라고는 하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는 데 있어 거리와 금액은 발리가 비싸기 때문에 좀 더 든다. 

치앙마이는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여러 해 동안 일주일 이상 머물렀던 곳이고 발리도 몇 년 전 1주일 일정으로 짧게 둘러보았기 때문에 대략 느낌은 알고 있다. 

굳이 비교한다면 고산지대와 섬의 차이기 때문에 좀 더 고즈넉하고 조용한 느낌을 바란다면 치앙마이가, 아이와 함께 가거나 바다를 좋아한다면 발리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둘 다 워낙 한 달 살기의 성지니 어디든 갈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호이안


호이안은 다낭 갔을 때 잠시 투어로 갔던 곳인데 이곳이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 달 살기의 성지라고 한다. 저자의 다른 책에서 달랏을 추천받았는데 바다가 휴양지를 좋아한다면 달랏, 베트남의 전통적인 느낌을 좋아한다면 호이안이라고 이야기해서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호이안은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건물들이 즐비하고 밤에는 연등을 늘 띄워 아름다운 도시였다. 개인적으로 동남아에서 선택을 한다면 호이안 보다는 발리나 치앙마이를 선호한다 


조지아 트리빌시


오래전부터 조지아를 비롯한 코카서스 3국 트래킹에 관심이 있었는데 유럽 한 달 살기의 성지로 조지아 트리빌시가 꼽히다니... 당장 떠나고 싶은 곳 중 하나다. 

조지아는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고 산맥에 자리해 '동유럽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선선한 날씨와 조지아 정교회의 분위기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 국가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 물가도 저렴하고 경관도 아름다워 한 달 살기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포르투갈 포르투


스페인은 2주간 다녀왔는데 아직 포르투갈을 다녀오지 못했다. 리스본과 포르투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언젠가 포르투갈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한 달 살기로 추천이 되어 있어 상당히 반가웠다.

포르투갈은 스페인보다 해산물 음식이 더 많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다고 하고, 물가도 더 저렴하다. 

대신 스페인보다는 혼잡한 곳에서는 소매치기 등 잔 범죄가 많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 외 유럽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 토스카나 지역과 스페인 그라나다를 추천하고 있는데 내 경우는 오히려 앞에서 잠시 언급만 한 폴란드와 헝가리가 더 흥미로운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한 달 살기에 대한 개념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주요 한 달 살기 성지들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있는 것은 물론이니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한 번 정독해 볼 가치가 있는 책인 것 같다.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달살기 #한달살기가이드북 #해시태그출판사 #발리한달살기 #치앙마이한달살기 #조지아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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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코틀랜드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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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코틀랜드 여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가이드 북인 것 같다. 

예전에 여행 잡지에서 스코틀랜드 트래킹 사진을 보고 언젠가 스코틀랜드를 가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아일랜드의 풍광과도 유사하지만 슬프고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느꼈었는데 스코틀랜드 여행책은 생각외로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단지 영화들을 통해 스코틀랜드의 풍광을 슬쩍 엿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여행을 짜볼 수 있는 책이 있어 도움이 되었다.
영국은 운전 방향이 반대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한적하고 로터리만 주의해서 돌면 큰 문제가 없다는 안내가 있어 운전을 하고도 충분히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코틀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국가이다. 오래전 브레이브 하트가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쟁을 그린 영화였던 거로 기억한다. 그래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자부심이 강하고 절대 본인들이 영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역사적 뒷 배경까지 잘 정리가 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또 재미있는 것이 위스키와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조니워커, 시바스 리갈, 발렌타인, 패스포트 썸씽 스페셜, 스카치 위스키 등 이름만 대도 다 아는 유명 위스키들이 모두 스코틀랜드의 것이었다. 놀라울 따름...
맥주도 우리가 아일랜드가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스코틀랜드도 손 닿으면 뻗을 거리라 그런가? 수제 펍들이 즐비하다고 한다. 술에 취미가 없는 사람도 스코틀랜드에 간다면 꼭 펍 문화를 느껴 보아야 할 것 같다. 

수도인 에든버러만 해도 올드타운을 보니 당장 해리포터가 튀어 나올 것 같은 외양이다. 심지어 에든버러 전망 포인트인 칼튼힐이나 아서 시트만 해도 교외로 나온 느낌이 물씬 풍긴다. 

스코틀랜드 하면 하이랜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하이랜드와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스카이 섬을 꼭 가봐야겠다고 찜콩 해둔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여행 #스코틀랜드자동차여행 #스코틀랜드여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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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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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다낭, 호이안만 가봤어서 다른 곳들은 무지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 아름답고 소박한 나트랑과 달랏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나트랑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베트남의 미항으로 최근에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베트남의 전반적인 문화와 알거리에 대해서 뿐 아니라 나트랑에 대해서 알리고 있는 책이다.

나트랑은 1.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2. 안전하고 3. 소박하고 친절한 주민들 그리고 4.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한 달 살기로 추천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 힘들어 할 때가 많은데 동남아를 갔을 때는 그런 위험이 없어 너무 좋은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되는 베트남 음식들을 보니 당장 달려가고 싶을 정도였다. 

사막 지형으로 유명한 무이네도 인근에 있어 나트랑, 달랏, 무이네를 잇는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태국의 치앙마이와 필리핀 바기오에 대한 인상이 좋아서인지 달랏에 대한 궁금증도 이 책을 보면서 더 올라갔던 것 같다. 

숙소 뿐 아니라, 먹거리, 관광지 그리고 간단한 베트남 회화까지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나트랑 한 달 살기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베트남여행책 #나트랑 #달랏 #해시태그 #나트랑달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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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토닥토닥 - 나를 안아 주는 그림책의 말들
김글향 지음 / 빈빈책방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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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토닥토닥

빈빈 책방 출판, 김글향 지음


오늘은 다정하게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에세이가 있어 소개드리려 해요.

지은이 소개, 김글향


지은이, 김글향님은 아동교육회사 (주)솔브릿지 이사이자, 그림책 스토리 작가로 영유아 교재 개발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100여 권의 그림책 스토리를 창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매일 지칠 때나 행복할 때 늘 그림책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그림책으로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깨달음을 얻은 경험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자 책을 썼다고 해요


1장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날에는


나는 숲의 뒤편에 앉아 가만히 기다려.

저마다의 도토리 시간이 고요히 흐르고 나면, 우리는 함께 하늘을 봐.

<도토리 시간> 이진희 글. 그림

1장에서는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날에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나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날 추천 그림책 리스트


  1. 몹시 지친 날, 몸과 마음이 작아진 기분을 느낄 때, 재충전의 시간 → <도토리 시간> 

  2. 힘들고 외로운 날,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하늘 바라보기 → <우리 집 하늘> 

  3. 마음껏 울고 싶은 날, 눈치 보지 않고 펑펑 울고 싶을 때 →  <왜 우니?> 

  4.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매일을 치열하게 고민할 때, 나를 찾는 길 →  <자유로 가는 길> 

  5. 꿈을 이룬 것 같은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는 날,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게 되는 날,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  <좋아 보이는 것들> 

  6. 믿을 수 없이 불운한 날,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날벼락, 극복하기 →  <다시 좋아질 거야>  

  7. 삶에 들이닥친 시련, 희망이 필요할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 →  <어스름 나라에서>

  8. 언제나 내 곁에 있던, 엄마가 생각날 때, 엄마의 거대한 사랑 →  <나의 엄마> 

  9. 마음을 새카맣게 태운 날, 마음을 추스러지 못할 때, 마음먹기 나름 → <마음먹기>  

  10. 시련 속에서 행복을 꽃피우는 소녀, 쓸쓸하고 외로운 날, 밝은 에너지를 받고 싶을 때 →  <리디아의 정원>


2장 함께 즐거움을 나누 고 싶은 날에는


여행은 우리들로 하여금 수많은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어디를 갈지, 어디서 잘지, 무엇을 먹을지.... 

우리는 선택의 연속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다가도 때로는 좌절과 실패를 맛보지요.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오롯이 나의 몫입니다. 

나의 결정에 따라, 오직 나만이 발견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 순간의 나를 가득 채웠던 여행, 당신은 어떤 여행의 순간을 간직하고 있나요?

p63

함께 즐거움을 나누 고 싶은 날 추천 그림책 리스트


  1. 지난 여행이 그리운 날,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나를 채우던 여행의 시간 <여행의 시간>

  2. 일상에 치이던 어느 날, 파도 소리가 듣고 싶을 때, 잠시 쉬어가고 싶은 날 <파도는 나에게>

  3. 누군가와 깊어질수록, 관계에서 오는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솔직해질 용기 <곰씨의 의자>

  4.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날, 지나친 관심에 답답함을 느낄 때,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적당한 거리>

  5.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 삶과 죽음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죽음이 들려주는 이야기 <나는 죽음이에요>

  6. 시인이 되고 싶은 날, 한 편의 시가 마음에 들어올 때, 나의 주변에서 만나는 시 <나는 시를 써>

  7. 시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날, 시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을 때, 나만의 시를 지어보고 싶을 때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

  8. 소중한 일상의 기억, 내가 머물렀던 자리, 익숙함 속에서 발견하는 새로는 가치 <흔적>

  9. 차곡차곡 쌓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 느껴질 때, 나만의 소중한 추억 <차곡차곡>


3장 용기 있는 내가 되고 싶은 날에는, 추천 그림책 리스트


  1. 나를 짓누르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어둠에 몸을 숨기고 싶은 순간, 당차게 외치고 싶은 날 <그래봤자 개구리>

  2. 오랜 인내의 시간에 지친 날, 내가 너무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작디작은 매미의 성장 <피어나다>

  3. 갇혀 살아가는 기분이 들 때, 선 밖의 세상이 궁금한 날, 남들과 다른 길을 가보고 싶은 날 <선 따라 걷는 아이>

  4. 자신 없는 것을 해야 하는 날, 시작이 망설여질 때, 자신감을 심어주는 칭찬이 필요할 때 <점>

  5. 거듭되는 실패에 그만 멈추고 싶을 때,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던 날, 우리를 다시 일으켜줄 이야기 <가드를 올리고>

  6.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고 싶을 때, 철학의 세계를 열어주는 질문 상자 <질문 상자>

  7. 평범한 사물도 특별하게 보던 내 안의 어린아이를 깨우고 싶을 때, 질문으로 들여다보는 내면의 세계, 한계 없는 상상을 펼치고 싶을 때 <질문의 그림책>

  8. 간절히 원하는 것을 기다리며, 기다림조차 즐거운 시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 때 <고래가 보고 싶거든>

  9. 작은 배추의 눈부신 성장, 겨울처럼 차가운 시련을 극복해야 할 때, 생애 첫 봄날을 기대하며 <작은 배추>


4장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날에는 


그러다 시간이 다 가버린다고. 인생은 쌓인 설겆이가 아니야.

인생은 지금이라니까

<인생은 지금>

마침내 깨달음을 얻고 싶은 날 추천 그림책 리스트


  1. 내가 너무나 작게 느껴지는 날, 나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싶을 때, 나다움을 지키고 싶은 날 <민들레는 민들레>

  2.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나만의 고유한 빛을 찾고 싶을 때,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나를 찾아서>

  3. 각 나이에 마주하는 삶의 순간, 나의 지난날과 앞으로가 궁금할 때, 100가지의 인생이야기 <100 인생 그림책>

  4. 현재를 즐기지 못할 때, 해야 할 일들을 마냥 미루고 싶을 때,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인생은 지금>

  5. 예상치 못한 모험으로 가득한 삶, 살아가는 것이 여전히 어렵게만 느낄 때,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동식물의 조언 <…라고 말했다>

  6. 쉬지 않고 흐르는 시간,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고 싶을 때, 찰나의 순간이 영원으로 <시간이 흐르면>

  7. 온갖 걱정이 몰려드는 날, 불필요한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고민을 단순하게 해석하기 <더우면 벗으면 되지>

  8.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미래가 걱정스러울 때, 그것만 있을 리 없다는 진리를 품고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9. 심장이 터질 듯 힘겨운 날에도, 나만의 속도로 꿋꿋하게 달려야 할 때, 하루하루 숨차게 달리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응원 <숨이 차오를 때까지>

  10.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 아직 나의 때를 만나지 못했을 때, 목욕탕에서 발견한 인생철학 <때>

  11. 내 인생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벽, 높은 벽을 훌쩍 뛰어넘고 싶을 때, 벽 너머의 세상으로 <빨간 벽>




그림책을 읽다가 울컥할 때도 있고, 위안 받을 때가 있다는 말에 너무 공감했어요

그림책을 많이 보지 않은 편이지만, 읽고 나면 마음에 여운이 남는 좋은 그림책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양서를 쉽게 찾기 어렵듯이, 그림책도 너무 많아서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거였어요


이럴 때 주로 추천을 많이 해주시는 책들을 읽곤 했는데 이번 <다정하게, 토닥토닥>은 저처럼 그림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독자들에게 가이드북이 돼줄 책인 것 같아 좋았어요.

작가님이 추천해 주신 그림책이 아주 많은데 중 제가 읽은 책은 딱 한 권뿐이서, 시간 될 때 도서관에 가서 여기에 언급된 그림책들을 한 번 쭉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특히 책마다 그 책을 대표하는 이미지를나 핵심 문구로 뽑아서 정리하셨는데 그 방식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앞으로 읽는 책들을 저렇게 핵심 문구로 정리해 보면 다음에 책을 추천할 때 상당히 도움 될 것 같았답니다.  


빈빈책방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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