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박물관.

최푸름 글.

라울 마르틴 그림.

초록아이.



요즘 너무 좋아하고 즐겨보는 책입니다 .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공룡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은 늘 이 책을 봐요. 특히 잠자기 직전에 꼭 이책을 봐요^^

그래서 사진도 이부자리와 함께^^

늘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자는 울 막둥이.

하나 하나 손으로 짚어보고 넘어갑니다.

공룡박문관 책은 생각보다 책이 꽤 커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차례에는 시대별로 공룡의 이름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공룡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공룡은 어떤 동물이며

공룡은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제가 미처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공룡이 나오고 왼쪽에는 공룡의 이름과 분류, 시기, 발견, 길이 무게, 식성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흥미를 갖도록 말풍선에 공룡의 한마디랄까요.

공룡의 특징을 설명해놓고 있습니다.



모든 공룡을 다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아이가 좋아하는 스테고 사우르스입니다.

공룡들이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인지 구분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랑 알로 사우르스도 구분이 조금 어려웠고

브라키오 사우르스랑 아파토사우르스도 구분이 어렵더라구요.

여튼, 남자아이나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아마도 매일매일 이책을 끼고 살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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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

박현숙 글. 이현주 그림.

살림어린이.

살림어린이에서 나온 3.4학년 창착동화입니다.

작가님의 말에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공감도 하고

올해 주말 부부가 된 저희에게도 깨닫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잘받아먹고 가리는 것도 없었는데

제 요리의 문제도 있겠지만

클 수록 인스턴트에 빠지고 밥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 역시도 밥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한 이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밥을 먹는 이유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인 미담이가 있습니다.

미담이 동생은 미지.

미담이네 가족은 미지.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가 살고 있습니다.

미지와 미담이는 아침부터 과자를 먹으며 아침밥 먹기를 거부합니다.

미담이 아빠는 회사출근때문에 매일 허둥지둥하며 아침밥 먹고 나가기가 힘든 상황.

어느날 할아버지께서 아침밥을 같이 먹자고 하시지만

늘 예전과 똑같은 상황.

이에 화가난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남기게됩니다.

이에 가족들은 아침밥을 먹기로하지만

미담이는 좋아하는 민호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게되자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이에 아침시간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가족들이 미담이 문제를 해결해주려합니다.

결국은 민호가 미담이를 뚱뚱하다는 이유로 거절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다음부터는 미담이와 가족들은 맛있는 아침밥을 먹게됩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대화없이 아침밥을 먹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거대한 대화는 아닐지라도 일상생활에서 있었던 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 것이 바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이해하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으려 서로 노력하는 것이

가족의 힘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매일매일 아침밥을 먹으리.라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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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넓은 세상에는...

브누아 마르숑 글.

로빈 그림.

키위북스.



넓고 넓은 세상에는... 미소 동글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들도 참 많이 일어납니다.

막둥이 아들램은 지금 아프리카 원주민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프리카 사람들은 옷을 입지 않아~라고 이야기해주자

왜?라고 물어옵니다. 아프리카라는 나라는 계절이 여름밖에 없어서

옷을 입고지내도 전혀 춥지 않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사는 곳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똑같을 수는 없다고 이야기해주니 아직 막둥이는 어려서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아보였지만

그래도 나름의 이해를 하였는지^^

"엄마, 옷입는 사람도 있고 옷 안입는 사람도 있지요?"

라며 물어오네요^^


우리에 갇혀서 슬퍼하는 동물도 있다고 이야기해주자.

동물원에가서 코끼리 보고 싶은데....라며

고민을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어쩌면 저도 너무 어릴적부터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봐와서인지

익숙하고 당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보는 순간,

인간의 과한 욕심때문에 동물들은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은 어린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노역을 당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해주니

나쁜 아저씨가 밉다며 나중에 아저씨를 혼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내용은 예전에 티비를 통해 다른 외국의 아이들이 강제와 억압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는지라

책을 보면서도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이 책은 우리 인간들로 하여금 서로 다른 다양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 하지만

바로 잡아야할 것은 무엇인지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훌륭하고 교육적인 책인 것 처럼 느껴져서

이 책을 접할 수 있게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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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싣고 가는 오토바이.

임영화 글.그림

개암나무.

책이 오자마자 이건 무슨 책일까 하고 바라봅니다. 미소 동글이



남자 아이라서인지 자전거, 오토바이를 참 좋아합니다.

바퀴가 하나인 오토바이를 보고는

외발자전거가 아니냐면서 물어보네요^^헤헤

저도 바퀴가 하나인 오토바이를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티비에서는 봤었는데

저희 막둥이는 바퀴가 하나인 오토바이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나봅니다 .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알려주었네요.

자전거도 바퀴가 하나인 자전거도 있고

오토바이도 바퀴가 하나인 오토바이가 있다고요^^



이책은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오토바이며,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인 것 같습니다.

본문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감보디아의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중고 오토바이들이 새주인을 만나서 힘차게 달려나간다는 이야기인데요.

용달을 시작하는 뷘씨.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파는 쿱씨.

오토바이를 예쁘게 꾸며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만은 끼리씨.

오지 마을에 물건을 팔러 다니는 쏘지읏씨.

모두 힘들게 생활하고 있지만 가난속에서도

웃음과 꿈은 결코 가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삐사이는 아침마다 아빠 뒤에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를 합니다.

저도 어릴적 아빠 뒤에 오토바이를 타본적이 있어서 인지

이 모습이 참 예쁘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음표


그리고 제가 사진으로는 올려드리지 못했는데

마지막에 보면 작가님께서 친철하게도

캄보디아라는 나라에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왠지 캄보디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아자아자

저희 막둥이와 저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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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나

시공주니어.

김양미 글. 김효은 그림.

오빠와 나... 제목에서부터 남매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 감은 잡았을 것 같은데요...^^;

함께 보실래요?^^GO



단추는 오빠와 주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는 이불가게를 하셔서 가게를 지켜야하고

아빠는 단추가 4살때 등산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셔서 그 때 이후로는 계속 누워만 계십니다.

단추는 오빠와 일곱살 차이가 납니다.

나이 차이가 나다보니 오빠가 단추를 보살펴주어야 하지만

오빠라서 그럴까요.. 겉은 무뚝뚝해 보여도 마음은 동생을 무척이나 사랑한답니다.

그치만 그 마음을 알리없는 단추는 오빠는 자기를 놀리는 오빠가 한 없이 밉기만 합니다.

단추의 이름을 가지고 늘 놀리는 오빠에게 언젠가는 복수를 할거라는 단추^^

단추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웅덩이를 본 것입니다. 웅덩이를 지날때 단추가 힘껏 '첨벙'하고 물 웅덩이로 뛰어들면 오빠의 흰 바지랑 운동화가 흙탕물로 다 젖을꺼라는 생각만으로도 단추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리없는 오빠는 단추의 웃음이 궁금할 뿐입니다.

물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서둘로 걸어가서 뛰어들려는 찰나,

갑자기 외발자전거가 나타나서 달려오는 것입니다.

단추는 피할 생각도 못하고 양손으로 얼굴만 가린채 몸이 어딘론가 붕 떠서 빙글 도는 기분이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오빠가 단추를 안고 있었습니다.

오빠 옷은 다 젖어서 오줌 싼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빠에게 물벼락을 맞게한 것은 외발자전거를 탄 아이인데 단추는 괜히 미안해졌습니다.

저도 위로 오빠가 있어서 그 심정 잘압니다^^

맨날 싸우고 놀고 ...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생각하보면 예전엔 늘 싸우고 울고불고 하면서도

다음날이면 화해랄것도 없이 다시 놀고 그랬는데 지금은 왠지 너무 멀어진 느낌이 드네요...

이런 저런 사연이 많은 저희 남매^^




저도 그랬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고

단추도 그렇네요.

오빠가 짜장면 곱배기를 먹으면 꼭 나도 따라한다는 것^^

단추가 곱빼기를 먹으려고 하자

오빠는 곱빼기먹으면 얼굴이 검정색으로 변한다는 둥

배탈 난다는 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지만 단추의 마음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단추는 곱빼기 뿐만 아니라 포크를 젓가락으로

그리고 매운 양파도 많이 달라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아빠가 매운 고추를 먹으면 도전~을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누구든 따라하는 것... 다 똑같나봐요^^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


오늘은 벼룩시장 가서 물건을 파는 날.

오빠와 단추는 벼룩시장에서 팔 물건들을 챙겨서 웃는 도서관으로 출발합니다.

도착해서 담요를 깔고 물건들을 하나씩 늘어놓았습니다.

단추도 담요를 깔고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담요위로 올려 놓습니다.

해바라기 거울, 무지개 뱀, 말주머니, 레고 반지, 코끼리 공책, 딸랑이.....

아직 나이 어린 단추에게는 정든 물건을 파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왠지 담요 위 해바라기 거울이 웃고 있는 듯보이고 해바라기 거울에 비친 무지개 뱀의 보라색 꼬리는 오늘따라 더 귀여워 보입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올때마다 사가면 어떻하지라는 걱정 부터 앞섭니다.

그리고 단추는 물건들의 나쁜 점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은 정직해야한다는 이유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정든 물건을 팔려니 마음이 아팠나 봅니다.

아이들만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마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정리를 하는데

이번에 입지 못한 옷들.. 입지 않는 옷들을 골라서 버리기도 하는데

버릴 옷은 많지만 쉽게 선뜻 버려지지가 않더라구요^^;

올해는 못입었지만 내년에는 입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올해 입지 않는 옷은 내년에도 절대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런 것을 잘 알면서도 쉽게 버려지지 않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 ㅎ...

단추처럼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았거나

추억이 있는 것이기에 함부로 버리기도 팔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단추는 벼룩 시장에서 물건을 하나도 팔지못했습니다.

그런 단추의 모습에 오빠는 단추에게 이야기합니다.

왜 물건을 팔지 않냐고 팔마음이 없느냐고...

단추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것들의 물건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오빠도 팔라고 강요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단추가 물건을 팔기싫어하는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단추는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자

오빠는 그건 " 널 가끔보니까, 잘하고 있나하고 "

그말을 들은 단추는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오빠가 단추를 한 없이 미워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단추는 그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게 아니라고

그리고 오빠는 단추의 말주머니를 3천원에 사서 다시 말주머니를 단추에게 선물해줍니다.

미웠다가 좋았다가를 수없이 반복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족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족 이외의 사람은 한 번 미워지면 다시는 안보잖아요^^;

가족이기에 가능하다고...

저도 책을 읽어보았는데

책을 보는 내내 저의 어릴적과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희 아이들 모습이라고^^

큰 아들에게는 일러두었습니다.

"봐,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몰라. 괴롭히기만 하면 미워만 하는 줄 알잖아. "

저희 아이들도 책을 통해 가족애를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 읽고 있는 저희 큰 아들 사진을 찍어보고자 했으나

사춘기인가요...사진찍기 참 힘듭니다^^;

그럼 엄마나 찍어줘라고 했더니

막상 저도 찍으려니 쑥스럽고 부끄럽더라구요.

아들의 마음이 백번 이해갑니다^^

부끄러운 마음에 저도 얼굴을 보이진 못했네요...

아이들과 저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준 시간이 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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