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

박현숙 글. 이현주 그림.

살림어린이.

살림어린이에서 나온 3.4학년 창착동화입니다.

작가님의 말에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공감도 하고

올해 주말 부부가 된 저희에게도 깨닫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잘받아먹고 가리는 것도 없었는데

제 요리의 문제도 있겠지만

클 수록 인스턴트에 빠지고 밥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 역시도 밥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한 이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밥을 먹는 이유는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매일매일 아침밥 먹으리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인 미담이가 있습니다.

미담이 동생은 미지.

미담이네 가족은 미지.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가 살고 있습니다.

미지와 미담이는 아침부터 과자를 먹으며 아침밥 먹기를 거부합니다.

미담이 아빠는 회사출근때문에 매일 허둥지둥하며 아침밥 먹고 나가기가 힘든 상황.

어느날 할아버지께서 아침밥을 같이 먹자고 하시지만

늘 예전과 똑같은 상황.

이에 화가난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남기게됩니다.

이에 가족들은 아침밥을 먹기로하지만

미담이는 좋아하는 민호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게되자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이에 아침시간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가족들이 미담이 문제를 해결해주려합니다.

결국은 민호가 미담이를 뚱뚱하다는 이유로 거절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다음부터는 미담이와 가족들은 맛있는 아침밥을 먹게됩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대화없이 아침밥을 먹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거대한 대화는 아닐지라도 일상생활에서 있었던 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 것이 바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이해하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으려 서로 노력하는 것이

가족의 힘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매일매일 아침밥을 먹으리.라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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