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자신 있게 말 잘하는 법 말랑말랑 요즘지식 5
엘리너 레저 지음, 미아 닐손 그림, 김아영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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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은 소수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게중에 말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멋져보이고 부럽기도 해요

학교다닐때는 말잘하거나 나서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 무대를 정말 즐겼던 것 같아요

무언가를 억지로 외워서 말하는게 아니라 즐거워서 줄줄줄 말하는 ,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저는 늘 부끄럼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서 발표 뿐만 아니라 낯선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말을 잘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이책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과연 어떤 비법 노트가 있을까하고 말이죠

말하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아실까요?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아야해요

몸짓 언어를 이해해야해요

또한 발표를 위한 말하기 인지, 그냥 수다를 떠는 말하기인지

어떤 목적으로 말하기인지 한번쯤 곰곰히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접근한다면 또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 같았습니다.

발표를 위한 말하기라면 반복과 연습이 중요해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면 떨리는 것도 두려움도 점점 작아질 거에요

정말 타고 난다고 하더라도 인생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반복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도 호기심이 생겨서인지 꼭 한번은 읽어보더라고요

특히나 이번책은 아이에게 필요한 책인것 같아서 아이가 분명 더 집중해서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이도 말잘하는법 책을 통해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말잘하는 사람이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말잘하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멋지고 자신있게 말잘하는법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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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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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을 통해 요즘들어 후추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알던 흔한 후추가 의외의 역사를 지니고 있더라고요. 사실 여기저기 책에서 조금씩 접한 내용들이라 음.....하고 있었는데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책 표지에 대항해시대의 신호탄이 된 후추를 보고 앗 이거다 싶었습니다^^

 

책을 받아보니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29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부자가 되기위해선 역사를 통해 어떻게 부가 만들어져왔는지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사라고 하면 접근하기 어렵고 딱딱하고 나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림과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있어서 하나의 내용을 다 읽고 나면 아이에게 기억에 남았던, 재미있었던 내용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6이라 그런지 아이와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다보니 아이도 읽어보겠다고 해서 더 뿌듯했네요

 

1부에서는 유럽 부의 지도를 그려나간 재화로 올리브, , 소금, 맥주, 대구 , 후추 등의 내용이있었고 2부에서는 유럽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사건 농업혁명, 포에니 전쟁, 시장의 탄생, 튤립버블 등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문명의 상징이 된 올리브로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인데요. 이 올리브가 아테네를 먹여 살렸다고 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단순히 올리브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지형, 자연환경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아, 그렇구나!하는걸 많이 배웠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올리브는 건조한 기후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자리기 때문에 농사를 짓기 어려운 조건을 가진 아테네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올리브를 수출하면서 올리브 뿐만 아니라 올리브를 담는 도자기도 호황을 누리게 되었고 올리브는 세정제와 향수의 원료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일자리가 증가하고 빚 때문에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자유를 얻기도 하고 금권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금권정치는 혈통과 출신이 아닌 돈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통해 정치적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올리브로 정치적 권리까지 변화시키고 노예에서 자유를 얻는 것을 보며 부의 힘을 느꼈습니다^^

부의 역사를 통해 패턴을 익히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힘을 키워서 부자가 되고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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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김윤정 옮김, 사토 마사루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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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집에선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게된 책은 바로 바로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365입니다

세계사라고해서 너무 부담가지않고 편하게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아이들이 보기에도 크게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되는 책입니다

책에서는 365명의 인류 역사상 중요한 자취를 남긴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사는 한국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본책에서는 정치, 군사, 철학,종교,음악,문학,과학,미술건축 등 시대별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365명의 방대한 인물이 나오다보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으며먼저 관심있는 분야부터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콜럼버스 인물편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척자로만 알고있었던 콜롬버스인데
어떠한 시대속에서 왜 항해를 하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항해자 이면에 숨겨진 내용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책인물편마다 인물에 대한 사진이 실려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본책에서는 콜롬버스 편 뿐만아니라
하단에 추천도서를 기재해두고 있어서 또다른 흥미를 갖게했습니다

시대별로 또는 인물별로 읽다보면 세계사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쉽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선 제가 읽고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추천하려고했는데 벌써 읽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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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찜케이크 - 믹스로 초 간단!
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다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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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러블리 찜 케이크 책을 받아보았어요^^

사실 책을 받기 전부터 너무 궁금하고 기대했었거든요.

저와 저희 가족들은 정말 엄청나게 빵을 좋아해요.

빵에는 정말 무언가 끊을수 없는것이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책 내용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 실 것 같은데요.

책 소개를 잠시해보면

책의 표지부터 참 예쁘죠?

정말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입니다. 맛도 맛이겠지만 모양도 참 중요하잖아요.

겉모습에 따라서 식욕이 더 땡기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시각적인 이미지부터가 정말 마구마구 식욕을 돋구는 케익입니다^^

그리고 일단 이 책의 좋았던 점은 너무 두껍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실 너무 두꺼운 책을 받으면 무엇인가 뿌듯함이 생기기도 하지만

막상 오래보기가 힘들거든요. 얇을수록 더 챙겨보는 저에게 딱맞는 책이었습니다.

오븐이 없이도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방법부터 설명까지 자세하면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정말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찜기로도 만들 수 있고 전자레인지로도 만들수 있어서 기호에 따라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도구 들이며 재료들 소개도 빠짐없이 소개되어있어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고 간단하게 보고 따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고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그만큼 노력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있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간식을 만들어주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것 같구요.

 

단지 찜 케이크를 만든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치 미술활동같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구상하고 어떤 그림으로 그릴지 스케치할지 여러가지 생각하며 함꼐 할 수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맛있는 케이크도 드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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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새 비교 도감 어린이 자연 비교 도감
서정화 글.사진,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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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교 도감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새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이 부족하고 제가 특히나 새에 대해서 좀 겁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잘 접해보지 못한 분야라서 그런지 날개 달린 동물을 조금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늘 궁금한 것이 많잖아요. 새에 대해서 물어볼때도 많구요.

저희 아이들 역시 그래요.

갑자기 길을 가다가 비둘기를 보며 갈매기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건 갈매기가 아니란다... 비둘기라고 하는 거야 라고 말해주었더니

왜 ? 라고 묻더라구요. 사실 갈매기와 비둘기의 차이점을 말해주고는 싶었으나 사실

정확한 구별법도 알지 못했고 단지, 여기는 바다 주위가 아니니까 절대로 갈매기가

있을리 없다며 단정지었었죠.

그리고 나서 아이들에게 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때마침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우선 책을 보면

독수리와 매에 대해서 나옵니다.

저도 독수리나 매에 대해서 많이 들어는 봤지만 막상 본다면 이것이 독수리이고 매이다라고

구별하기는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부리나 날개의 색깔도 매와 독수리는 크게 달랐고 부리모양

앉아있는 모습도 달랐습니다.

막상 이렇게 다른 것을 알고 나면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도 다르다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치와 까마귀입니다.

시골에서는 자주 접하는 새들이지요.

저도 지금은 시골에 살고있는데 아침에 가끔씩 까치와 까마귀 소리를 듣습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리기는 하지만 까마귀 소리는 확실히 알더라구요.

색깔부터가 확연히 차이가 나서 구별하기는 쉬워요. 그리고 소리도 달라서 생각보다 구별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어쩌면 제가 까치와 까마귀에 대해서는 차이를 잘 알기에 이렇게 쉽게 구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익숙하고 소리에 익숙하다보면 누구에게나 쉽게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새 비교 도감은 그 이외에도 많은 새들이 나왔습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새들도 있었고

새로운 새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요즘 새에 대해서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 같은데... 새 비교 도감을 보면서 새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조금이나마 새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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