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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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정리로만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있다는게 좀 새롭다. 정리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한다는 말이있는건 맞지만 단순히 정리로 업무능력이 향상 되는지 궁금한 부분들이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에관한 책들이 생각났다. '하루 15분 정리의 힘' 이라는 책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지만 다른부분은 이 책에서는 단순히 자료정리에대한 내용만 이야기를 하여 업무적인부분에서 도움이 될 책이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를 정리하는 것뿐만아니라 자료를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를 이야기해주어 자료관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인것 같다.

정리를 못하는 사람은 없다. 정리를 안 하는 사람만 있을뿐이다.

p.6

정리는 귀찮아서 안 하게되는것이지 절대 못하는게 아니다. 시간이없어서 너무 많아서 이런것들은 전부 핑계일뿐...

활용 가능한 수납공간만큼만 자료를 보관하고 잘 정리하자.

p.85

내가 가지고있는 공간보다 정리해야할 자료가있다면 중요도가 낮은 자료들을 정리해야한다. 혹시 몰라서 물건을 쌓아두는 습관은 버릴 수 있다면 버려야한다.

보관과 보존이라는 말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보관'이란 팔요할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책상과 같이 현재 사용하는 공간에 '일시적'으로 넣어둔 상태를 말한다. '보존'은 중요하긴 하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할 일이 없으며 급히 찾을 일 없는 물건을 창고 등에 넣어둔 상태이다.

p.107

보관과 보존의 차이. 비슷한 단어이기에 헷갈릴 수 있으니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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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20대가 처음인 너에게 - 현실 부자로 살기 위한 프라이빗한 습관 잡기
김주영 지음 / 미래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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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부자로 살기 위한 프라이빗한 습관 잡기'

현실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이라... 생각을 해보았다. 현실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일까? 아니면 행복까지 찾은 부자를 현실 부자라고 하는 것일까 고민이 된다.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이 겪은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Z세대를 위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이 책을 저술했다. 작가가 생각한 Z세대들을 위한 이야기는 20대를 머뭇거리면서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우니 뭐든 도전해보고 자신의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성공을 위한 습관을 갖고 필요 없는 습관은 버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들을 습득하며, 자신의 주변에 사람을 남기고 자신이 하고 싶은 20대의 버킷리스트를 세우라고 한다.

나는 작가가 Z세대들을 위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어리니까 노력해라 힘내라 이런 이야기들이 아닌 정말 도움이 될 정보들이나 말들을 해주어 Z세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의외로 꿈과 목표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대학생들에게 "네 꿈은 무엇이니?"라고 물으면 "대기업에 입사하는 거요."라고 대답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그들에게 "그건 네 꿈이 아니고 목표야."라고 말해주면 그들은 그게 무슨 차이가 있냐고 반문한다.

p.28

나는 꿈과 목표가 다르다고 알고 있다. 꿈은 정말 내가 하고자 하는 것 이루고 싶은 것이 꿈이고 그것을 이루고자 해야 하는 일들이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 또한 작가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구분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꿈을 꾼다는 것이 단순히 꿈을 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자. 단순히 꿈은 꾸는 게 아니다. 꿈을 꾸는 것은 잠을 잘 때 꾸기만 하는 것이지 자신이 원하는 꿈은 이루기 위해 꾸는 것임을 명심하자.

SMART원칙

Specific :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Measurable : 목표는 측정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Achievable or Action Oriented : 목표는 달성 가능해야 한다.

Realistic : 목표는 현실적이고 타당해야 한다.

Time limited : 목표는 마감 시간이 있어야 한다.

APPLE원칙

Assignment : 임무 혹은 과제를 결정한다.

Priority :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Practical : 지금 나의 상황과 환경에서 실현 가능한지 확인한다.

Lead Time : 소요 기간을 설정한다.

Endless Endeavor : 소요 시간에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다.

p.36 ~ 38

이 원칙을 적용하여 자신의 목표를 점검, 확인할 수 있다. 작가가 제시한 이 방법이 누구냐에게 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의 생각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소요 시간(마감 시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비슷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시간을 할당하여 언제까지 목표를 달성할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향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단지 희망사항이었던 것이 꿈의 목록으로 바뀌고, 다시 그것이 해야만 하는 일의 목록으로 바뀌고, 마침내 성취된 목록으로 바뀐다.

- 존 고다드 -

p.47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료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목표를 이루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다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에너지를 그곳에 쏟아부어야 한다.

정리에 있어 가장 먼저 실행해야 할 일은 버리는 것이다.

p.86

내가 청소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언제 간 쓸 것 같아서 버리지 않고 쌓아둔다면 그것은 평생 쌓여있다. 내가 생각했을 때에 별로 쓴 적이 없다고 하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구석에 이만큼이나 쌓여있는 물건들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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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떨려도 괜찮아
박대령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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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떨림증을 부탁해'

떨림증이라는 게 사람들 앞에서 떤다는 것 그것만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단순히 떨림증만을 이야기해주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이야기하여 심리와 떨림증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이 떨림증을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이야기해주어 사람들이 떨림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떨림증. 이 단어를 생각하면 나도 비슷한 게 있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땀이 나고 몸에서 열이 난다. 모든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만 뭔가 나는 주목받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군대에 가면서 이런 나 자신이 싫어서 조교를 해볼까 했지만 조교보다는 뭔가 몸적으로 느낄 수 있는 군대를 겪어보고 싶어서 다른 곳을 지원하였고 군대에서 질문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면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하였다. 내가 만약에 이 떨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기죽어있었다면 이겨내지 못했을 텐데 나는 이 떨림은 단순히 내가 경험이 없기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니 극복하기 쉬웠다.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떨림을 너무 큰 스트레스로 안 받고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

수많은 떨림증이 있고 저마다 나타나는 모습은 다르지만, 사실 그 뿌리는 같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내 모습을 어떻게 볼까'를 걱정하면서 몸이 긴장하고, 그 결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p.25

나는 우리나라가 이런 눈치 문화가 큰 것 같다. 질문을 하려고 하던 사람들 앞에서 나서려고 하면 사람들은 쟤는 왜 저래?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문화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 떨림증이 커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떨림증과 이 책을 통해 배운 떨림증의 강도는 다르지만 사람들이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국 서열을 매기고 서로 비교하는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개인의 열등감과 수치심이 쉽게 생긴다. 또한 배우는 행위가 즐겁지 않을뿐더러,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생기기란 쉽지 않다.

p.64

내가 위에 문장에서 이야기한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교육방식이 바뀌면 우리나라에서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런 교육방식은 바뀌면 좋겠다.

우리는 두려운 대상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가장 무섭다. 모를수록 상상 속에서 공포는 부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불안하다.

p.122

사람들은 아직 오지도 않을 미래를 두려워하며 기다린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만이 두려움을 떨쳐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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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
김한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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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김한규의특별한뉴스브리핑 #법없이사는사람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저자
김한규
출판
한국경제신문i
발매
2020.01.10.

"나는 법 없이도 살 사람?"

우리 사회에서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은 사실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착한 사람들에게 말한다. '쟤는 법 없이도 잘 살 사람이야.'라고 하지만 법은 그 사람이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닌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지키지 않는다면 그렇게 살 수가 없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내가 관심이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이런 법이 생겼나 생각을 해보면 작가가 또 설명해주고 그 부분에 어떤 법이 있는지를 알려주어 재미있었다.

법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법이라는 것이 재미없는 게 아니라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고 느낀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약자를 보호하는 법, 자유와 명예를 지켜주는 법,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 성범죄 없는 세상을 위한 법, 사건 사고 현장에서의 법, 알아두면 도움 되는 수사에서 재심까지 등 다양한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특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물론 다른 주제들도 좋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많이 부딪힐 수 있는 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에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작가가 군법무관 생활을 할 때에 군대에서 어떤 사례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해주면 좋았을 것 같다. 물론 내가 현재 군인이어서 더 궁금할 수도 있지만 군대라는 조직 내에서 어떻게 법이 집행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서론 - 본론 - 결론을 내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법이라는 것이 따분하고 딱딱한 게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울타리와 같은 좋은 것이라고 느끼게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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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 꼰대의 일격!
조관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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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일격'

젊은 우리 세대들이 흔히 말하는 '꼰대' 기성세대를 비꼴 때 쓰는 단어이다. '꼰대의 일격' 뭔가 임팩트 있는 단어다. 우리 세대는 잔소리나 가르치려고 하는 어른들에게 꼰대라고 하는데 그 꼰대가 우리에게 어떤 일격을 가할지 궁금했다.

90년 대생들을 무작정 비판하는 것이 아닌 기성세대들과 90년 대생의 차이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

보통은 90년 대생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춰주라고 이야기하지만 작가는 90년 대생이 회사를 이해하고 있어야 기성세대들이 90년 대생을 이해하거나 도와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책이 아닌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려고 하는 말을 전해주는 책 같다.

직장 내의 세대갈등은 세대 간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보다 입장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더 크다. 세대 갈등이라기보다 입장 갈등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서로의 입장, 즉 상사와 부하의 입장이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다.

결론적으로 직장의 세대 차이, 세대 갈등이란 일반적인 세대론과 다르다. 세대 차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보다는 입장 차이, 입장 갈등이 세대 문제보다 앞선다는 이야기다. 그러기에 직장에서의 세대 문제는 세대 갈등으로 접근하기보다 '입장 갈등'으로 접근의 중심을 옮기는 게 옳다. 지위와 처지가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

p. 43, 45

작가가 이야기하는 걸로는 우리가 느끼는 세대 차이는 세대 차이보다 세대 간의 갈등과 입장 차이에 따른 갈등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세대가 달라서가 아닌 자신의 입장의 차이라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내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지만 상대방에서는 아닐 수 있으니 이런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책이 재미있는 것 같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세대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기성세대가 될 것이고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이라면 미안하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스티브 잡스-

p.60

기성세대들도 우리처럼 젊을 때가 있었고 그럴 때 지금의 기성세대 들고 그때의 기성세대들과 다투었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 기성세대들과 다투던 것처럼... 언제까지나 우리의 세대라고 생각하지 말자!!!

실상은 오히려 기성세대만도 못하면서

단지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 나이 든 이를

우습게 보고 깔아뭉개는 청춘도 많다.

세상만사를 무조건 삐딱하게 보는 젊은이,

이유 없는 반항으로 기성세대를 폄하하는 젊은이도 많다.

이름하여 '빤대'다.

p.69

'빤대' 작가가 말하기를 꼰대와 대조되는 단어라고 한다. (작가가 만든 단어) 우리는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멋지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게 과하다면 빤대가 되는 것 같다. 우리가 어른들 중에서도 고지식한 사람들을 꼰대라고 부르는 것처럼 우리 세대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피해만 주는 사람을 빤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저렇게 행동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문장이라서 적어본다. 혹여나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문제는 그 삐딱함이 창조적이고 선의가 아니라 정말로 삐뚤어진 것이라는 데 있다 세상을 항상 부정적으로 보고, 사물의 뒷면만을 강조하며, 옳은 비판이 아닌 비난과 원망과 질시 가득한 것이라면 그건 병이다.

p.100

우리는 젊어서부터 창의적인 사람 비판적인 사람 그리고 WHY(왜?)를 추구하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뭐든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건지를 생각하거나 내가 왜라고 생각해버리면 그 사람은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삐딱하게 말을 듣지 않고 거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WHY를 추구하는 삶은 목적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이야기해주는 것이지 절대 삐딱해지라고 알려주는 게 아니다. 젊은 세대들은 이 점을 알고 살아가면 좋겠다.

빤대의 특징 다섯 가지

1. 빤질거린다.

2. 괜히 삐딱하고 반항적이다.

3. 서열 무시, 상사 무시, 기존 질서 무시다.

4. 개인 중심의 사고와 행동을 한다.

5. '의리가 밥 먹여주나'라는 생각을 한다.

p.143

빤대의 특징 다섯 가지를 보고 앞으로 내가 빤대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문장이다. 이것은 우리들도 싫어하면 요즘 애들의 특징인 것 같다.

조 중위, 지금 칭찬받기를 원하는구나. 그건 조 중위답지 않다. 훗날 사회에 나가서도 상사로부터 칭찬받기를 바라지 마라. 유능한 사람이라면 일을 잘하는 것은 당연한 거야.

p.217

레전드... 나는 항상 내가 잘하면 칭찬받고 싶어하고 유능해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부분에서 완전히 틀을 깨버리는 말을 해버린 거다. 유능한 사람이면 일을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못난 사람이다가 조금 잘하게 된다면 그 부분을 칭찬받겠지만 내가 유능한 사람이면 그게 당연한 거니까 칭찬을 받지 못한다. 내가 잘해도 칭찬을 받지 못한다면 내가 그만큼 유능한 사람이고 생각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 될 것 같다.

아무쪼록 맷집이 좋은 사람이 돼라. 상사의 한마디 꾸중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잠 못 이루는 유리 멘탈이라면 아무래도 쓸모 있는 사람은 아니다.

p.223

뭐든 멘탈 강한 사람이 이기는 거다. 상사의 꾸짖음이든 비판이든 비난이든 그걸 이겨내고 꾸준히 자신의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멘탈이 약해서 금방 나가떨어지면 필요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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