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자기 여행 :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 개정증보판 일본 도자기 여행
조용준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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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규슈국립박물관이 사상 최초로 일본 왕실에서 쓰던 그릇들을 공개했어요.

대부분이 규슈 아리타 자기의 왕실 그릇들은 귀족적 단정함과 우아함으로 예술의 경기를 보여주었지요.

궁극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아리타 자기의 시작에는 조선 사기장 이삼평이 있었어요.

선조 31년 김해에 주둔하던 일본 부대가 조선 사기장들을 강제로 끌고 갔는데 그중 한 사람이 이삼평이었어요.

이삼평은 조선의 것과 같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흙을 찾아 일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아리타 이즈미 산에서 백자 광을 발견하고 일본에서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일본 최초의 백자 도자기를 탄생시킵니다.

이후 산골마을 아리타는 도자 명소로 번성해 나갑니다. 일본은 정말 우리 맘속 가깝고도 먼 나라인데요. 이번 도서를 읽으며 그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나쁜 짓을 한두 가지 한 것이 아니지만 많은 도자기를 약탈해 가고 재주 좋은 사기장들 모두 끌고 간 일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남의 땅에서도 조선의 백자를 완벽하게 완성한 이삼 평도 놀랍고 그렇게 만들어진 도자기들을 유럽에 비싸게 팔아 전쟁을 하는데 돈을 보탠 일본의 모습에는 정말 화가 났답니다.

역사적으로 각 나라마다 많은 전쟁과 약탈이 있었지만 일본 같은 나라는 참 없는듯합니다.

한 나라의 문화 자체를 이렇게 통째로 훔쳐 가서 자기 것인 양 한다는 것에 화를 참기 힘드네요.

책에서는 일본 도자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이삼 평을 비롯해 김태도, 백파선,이우경등의 사기장들의 특징과 각각의 면모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남의 땅에서 도자기를 구웠던 그들의 슬픔과 예술혼이 책 가득 담겨있어요.도서는 많은 사진 자료과 전문지식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일화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역사적인 내용을 좀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저자는 일본의 8대 조선 가마를 찾아가 지역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책을 보면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저도 예쁜 그릇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책 속에서 아름다운 도자기들을 엄청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능력 있는 사기장들을 거의 일본으로 끌고 감으로써 우리나라의 도자기술은 많이 발전하지 못했는데 일본의 도자 기술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적 위상을 떨치는데 속상함이 밀려옵니다.

책을 읽는 내 마음이 복잡했지만 역시 우리 선조들이 위대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자가 친절히 설명해 주는 도자기 축제 정보와 박물관 명소들 소개를 보니 여행서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일본 도자기 속 우리 선조들의 예술혼을 만나 볼 수 있는 [일본 도자기 여행-규슈의 8대 조선가마] 도서를 만나보세요~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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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슈퍼 에디션 : 하늘족의 운명 (양장) 전사들 슈퍼 에디션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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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슈퍼 에디션 3권 '하늘족의 운명'을 만나보았어요. 전사들은 1부~4부까지 각 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슈퍼 에디션은 특별판으로 이번에 세 번째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에린 헌터는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이에요.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본 작가들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정말 남다르답니다.

'숲에는 언제나 네 종족이 있었다. 그리고 이제, 사라졌던 다섯 번째 종족이 돌아왔다!' 바로 협곡에 자리 잡은 <하늘족> 이지요.인간을 두발쟁이라고 부르는 고양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양이 지도'와 '두발쟁이 지도' 같은 곳도 표현이 다르니 다른 곳처럼 느껴집니다. 고양이 지도를 보며 읽으면 상상이 더 잘 되고 책도 더 재미있답니다.숲에 사는 네 개의 야생 고양이 종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각자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왔어요. 그리고 숲에서 쫓겨나 먼 협곡에 자리 잡아야 했던 또 하나의 종족이 있었어요. 1권에 나온 파이어 스타의 도움으로 새롭게 태어난 하늘족은 나날이 번성하고, 하늘족 지도자 '리프 스타' 는 종족의 밝은 미래를 꿈꿉니다. 하지만 옛 하늘족을 보금자리에서 쫓아낸 오래된 적의 등장과 점점 심해지는 종족 고양이들 사이의 갈등은 하늘족의 생존을 위협하고, 리프 스타에게는 별족의 예언이 내려집니다.

"하늘족이 살아남으려면 더 깊은 뿌리가 필요하다!"

잎 없는 계절을 맞아 거대한 폭풍 앞에 놓인 하늘족은 뿌리를 내리고 생존할 수 있을까요? 전사들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고양이 이름을 잘 지었는지 놀랍답니다. 슈퍼 에디션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파이어 스타가 재건해둔 하늘족의 이야기를 전해주는데요. 하늘족은 무리의 수가 적다 보니 숲의 종족에게는 없는 '낮의 전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인간들이 기르는 고양이들로 낮에는 하늘족과 함께 하고 저녁엔 인간에게 돌아가다 보니 무리안에서 많은 불만이 나오며 갈등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하늘족을 오랫동안 괴롭혀온 쥐 때들의 재등장과 리프 스타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부지도자 까지 하늘족을 위태롭게 하는데요.

숲과 강가에 살던 고양이들과 달리 인간들이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협곡에 사는 하늘족에게 닥치는 위기는 경쟁적인 종족이 아니라 쥐 떼와 인간들의 위협인데요. 새로운 배경과 위협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줍니다.전사들은 책 두께가 아주 두꺼운편인데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하다 보니 함께 읽기 시작했고 에린 헌터 작가들의 고양이의 눈높이로 쓰인 문장에 감탄하며 아이와 함께 빠져든 도서인데요. 슈퍼 에디션은 특히나 꼭 소장하고 싶은 도서랍니다.

종족들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서로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은 인간의 삶도 엿보게 하는 도서입니다. 어른이 읽어도 흥미진진 한 이야기예요.

슈퍼 에디션에는 부록으로 그래픽 노블 까지 담겨있어서 아이가 더욱 좋아합니다.

사라졌던 다섯 번째 종족인 하늘족의 이야기를 만나보시길 바라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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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본권 + 워크북) - 가장 아름다운 여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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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9.가장 아름다운 여신'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지난번 8권을 재미있게 읽고 9권을 읽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읽을 기회가 되어서 정말 감사하네요.

9권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서막이 되는 부분을 보여 주어서 더 재미있답니다.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만화 형식이라 더 쉽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도서인데요. 아빠가 두 남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이야기예요. 도서에도 명화로 핵심 장면을 보여주어서 더 좋아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겨둔 황금사과하나, 거기에 적힌 메시지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적혀있는데요. 세 여신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서로 자신의 사과라고 다투어요. 제우스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에게 인간들 중 가장 잘생긴 목동 파리스에게 심판을 맡기고, 결국 황금 사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아프로디테에게 주어져요. 이 결정에 화가 난 헤라와 아테나는 파리스에게 앙심을 품게 되고 이 사건이 10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의 불씨가 되지요.이번 도서에서는 유독 옷을 벗고 있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많이 자극했어요.

그리스 신화를 다룬 그림이나 조각 작품에 벌거벗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그리스 사람들은'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름답게 여기는 '인간 중심'의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인간의 모습을 예술 작품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그리스적인 생각을 '헬레니즘'이라고 하네요.

학교 다닐 때 들어본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 아이들이 도서를 통해 이렇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초기의 올림픽 등 각종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벌거벗고 출전한 사실도 배웠답니다. 본책을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내용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도 적어 보면서 창의 사고력이 더 발달될 수 있어요. 그리고 명화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배경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니 아이들 이해를 좀 더 잘 돕고, 같은 배경의 이야기를 여러 작가가 비슷한 듯 다르게 표현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답니다.

트로이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파리스와 헬레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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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리 버섯벤저스 2 : 퍼즐 빌런 버섯도리 버섯벤저스 2
윤현우 그림, 노지영 글, 버섯도리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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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던 버섯돌이에게 어느 날 작은 택배 상자가 배달되고 그 안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문자들이 나열돼있어요. 그 암호 문자를 해독하며 버섯 도리는 헤일로 X라는 적을 알게 되고 헤일로 X 가 보낸 암호들을 풀어요. 하지만 헤일로 X의 함정에 빠져 홀로 가짜 드림 트리 버스에 탄 버섯도리! 아빠는 다빈이의 지난 이야기를 듣고 버섯도리를 구하러 가고, 사실은 이 모든 것이 헤일로 X가 꾸민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것을 알게 돼요.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헤일로 X의 초능력 젤리를 손에 넣은 버섯도리는 다양한 퍼즐을 풀며, 젤리의 능력을 통해 투명 인간이 되기도 하고,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올라가 위험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도 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헤일로 X의 계획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요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책을 많이 출간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다 좋아하고 흥미로워해서 저도 서평도서로 여러 권 만나보았는데 너무 흥미 위주인 도서들은 솔직히 고민도 많아졌어요.

재미있고 알찬 도서 위주로 보여주려고 하는 중에 버섯도리의 [버섯벤저스]를 알게 되었어요. 너무 만화 형식도 아닌 데다 퍼즐을 풀면서 지적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운 도서였답니다.

도서에는 도형을 이용한 퍼즐, 바둑돌을 이용한 퍼즐, 숫자를 이용한 퍼즐, 공간개념 퍼즐, 성냥개비 퍼즐, 한붓그리기 퍼즐 등 다양한 종류의 퍼즐이 들어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는데 마냥 쉽지는 않더라고요. 머리를 쓰다 보면 뇌가 더 똑똑해질 것 같아요.

공간 퍼즐은 집에서 가지고 놀던 보드게임과 비슷해서 자동차들을 비슷하게 세워놓고 문제를 풀어보기도 했어요.다양한 퍼즐 문제가 가득하고 동화의 이야기 전개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도서라고 생각해요.

2권을 먼저 만나 보았지만 1권을 꼭 보고 싶은 도서입니다. 암호 문제도 아주 궁금하네요.

암호, 퍼즐 다음엔 어떤 문제가 나올지 3권이 기다려지는 도서입니다.

귀여운 버섯도리가 그려진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네요.

'버섯도리' 의 특별한 두뇌게임을 만나보세요~ 해결하는 힘이 커질 거예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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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기 위한 글쓰기 - 쓰기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이수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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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릴 때부터 활자를 두려워했고 서른이 넘어서야 그 이유가 난독증 때문인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300시간, 200시간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시간들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 3년이란 시간은 그리긴 시간은 아닌데 아홉 권의 공저와 자신의 책 두 권을 출판하다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조금이나마 짐작해 봅니다.
도서는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에서는 쓰는 삶이 저자를 살려낸 순간들을 기록했다고 해요. 글쓰기에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저자도 마음의 응어리를 글로 쓰며 풀어냈네요. 1장에서 저자는 읽고 쓰는 태도를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들려줍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가 책을 읽고 했던 방법처럼 그 장을 요약해 보고, 꼭 기억하고 싶은 한 구절을 적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독서법에도 많은 도움을 주네요.

2장에서는 저자가 글을 쓰며 겪었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예요. 3장에서는 저자가 터득한 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장이 이 도서의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비법은 나만 알고 싶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강의처럼 상세히 알려 줄 수 있나 싶었어요. 연습과 훈련으로 쓰는 근력을 기르고, 주제 글쓰기를 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 주니 이해가 더 잘됩니다.

도서를 읽으며 쓰는 것에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리고 3가지의 에세이 형식을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는데 예시도 재미있어요.

좋은 문장을 쉽게 쓰는 법과 문장부호를 알맞게 쓰는 법은 당장 해보고 싶은 맘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언어 찾기' 부분을 읽으며 여전히 고민 중인 나의 글을 좀 더 잘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는 따로 책에 담지 않은 내용 중 하나를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자신의 노하우를 정말 아낌없이 전해주려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저자의 글쓰기를 통해 앞으로 변화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책 속의 '나를 나답게 하는 한 문장'을 읽으며 읽어본 문장도 있고 처음 보는 문장도 있었지만 나도 내가 만난 좋은 문장 들을 잘 기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작가님의 소설 습작 노트를 보니 언젠가는 소설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을 쓸때 옆에두고 한번씩 펼쳐볼 실용도서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글쓰기가 어려운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꿈소생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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