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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 라이프 - 더 적게 소유하며 더 나은 삶을 사는 법
안나 브론스 지음, 신예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물질이 풍요로운 이시대 얼마전까지만해도 먹을 양식이 없어 굶다시피한 시대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물질이 남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버리는 시대가 되어졌습니다.
저 자신도 있는 것을 또 사는 경향이 많아진것을 인정합니다.
이 책에서는 스웨덴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비교하여 더 적게 소유하고 더 나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하여 말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란 가진것을 또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제가 보기에 제 자신이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것은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주고 정리를 하면서 더욱더 단촐하고 깨끗하게 살고자 이 책을 신청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도 솔더백 드는백 빅팩등, 신발도 샌달서부터 부츠까지등등...
정리의 기술을 배워나가면서 점차 비워나가는 연습을 하려고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좀더 느리게 사는방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지금까지 앞만보고 가정을 위해 내 자신을 위해 달려온 베이비부머세대의 한 사람으로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습니다.
주위의 환경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지금도 바삐 달려가는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좀 더 편안하게 살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다녀보면 이사를 갈때는 짐이 조금 있다가 몇년을 살다보면 언제 어떻게 짐이 많아졌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그만큼 내 욕심이 넘쳐나는 것을 느끼면서 들어오는 것보다 내 보내는 것을 더욱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공간을 더욱더 넓혀서 집안의 좋은 운을 불러들여 마음을 가볍게 편하게 살아가고자 라곰라이프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마음으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요즘세대처럼 많은 것을 가진적이 없고 물질이 풍요로와졌던 적은 없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시대를 생각하면서 내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흘려보내는것도 참다운 용기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모두 흘려보내는 연습 지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시간이 가면 마음속에서 풍요로움을 가질수 있지 않나 그 빈공간이 다른 행복을 가져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남습니다.
스웨덴의 어르신의 삶 국민들의 소박한 삶을 책을 읽으면서 그려보면서 남은 시간을 소박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너무 많이 가지고 쥐고 있는 삶도다 적게 소유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꾸려 나가기위해서는 흘려보내는 연습 떠나보내는 연습이 진정한 행복이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