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담대함 - 버락 오바마는 어떻게 비판을 이겨내고 확고한 유산을 창조했는가
조너선 체이트 지음, 박세연 옮김 / 성안당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요 케냐출신 흑인 아버지와 캔자스주 출신 백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입니다.

그는 흑인이라고하지만 그것은 상징적인 의미요 그가 어떤 어려움과 어떻게 미국을 8년간 이끌어갔는가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흑인혼혈인으로 백색주의를 선호하고 인정하는 미국에서 대통령으로 재임한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8년간 재임을 하고 많은 미국사람으로부터 박수를 받으면서 대통령의 임기를 채우고 떠났습니다.

지난8년간의 재임당시의 정치, 경제, 환경, 인종, 종교,사회, 의료분야등 각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 놓은 것이 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 즉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설득과 소통으로 정치역경을 극복하고 그의 탁월한 웅변술과 화법 화술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많은 미국인에게 힘을 주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다른 어떤 대통령과는 달리 국민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였고 의견을 달리하는 자에게는 그의 독특한 화법으로 그들을 공감을 시켰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대통령의 정치를 지켜보면서 우리 나라와 미국을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의견을 달리하는 국민에게 공감과 이해의 설득이 아니라 자기만의 공간을 가진 우리 나라 대통령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집권후기 떠날때에는 많은 국민들에게 지탄 내지 감옥에 가는 것이 우리 나라의 위정자들이라고 하면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집권후기가 전기보다 인기가 있었고 박수를 받으면서 떠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바마대통령을 지면으로 만나면서 어떤 것들이 다르고 어떤 점이 같은가하는 것을 마음에 담고 읽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일 궁금하였던 의료보험문제

다른 많은 나라들이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물론 의무 가입제라 강제징수를 하면서 현재는 지방자치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보호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월급의 거의 반이다시피 의료보험이 징수되고 있는 시점에 물론 의료혜택을 받고 있는 시점에 예전에 의료보험이 없을때에는 모든 진료부터 수술 입원등 내 가처분 소득으로 해결이 되었지만 의료보험을 통하여 현재는 부담이 적어진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는 아프지 않고 개인의료보험을 들었으면 몰라도 많은 국민들이 일체의 모든 비용을 부담함으로 잘사는 나라요 복지가 잘 되어 있다는 미국이지만 의료보험만은 많은 부담을 가진것은 사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의료보험을 수정하려고하였으나 의료보험에 종사하는 의료계의 반발로 개정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17년의 미국은 오바마대통령이 물러나고 트럼프대통령이 집권을 하면서 또한 트럼프대통령과도 비교가 되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은 순간 순간 기분에 좌우되는 것같고 그는 사업가출신으로 돈이 된다면 훗날을 도모하지 않고 일을 벌리는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보는 반면 오바마대통령은 대화하고 소통하고 상대를 공감시켜나가면서 모든 일을 순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화법으로 대화를 하면서 차근차근 일처리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책에도 있지만 미국국민이 트럼프대통령을 선택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과감하게 쓴것을 읽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오바마대통령의 임기에 활동하였던 꿈과 희망을 주제로하여 논하였고 오바마대통령은 선거당시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서 미국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고 임기중 임기후에도 국민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재임8년을 잘 마치고 떠난것에 의미잇는 담대함의 책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이 책속에서 체이트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재임시절 그가 겪었던 고난의 상황을 집중하여 논하였고 고난의 상황을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어 낸 것인지 우리에게 이 책은 많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평안할때는 결정을 잘 내리기 어려울지라도 막상 코너에 몰리고 시간이 절박할때 결정적인 결정을 할때가 있는 것처럼 오바마대통령도 인종문제, 정치, 경제문제등을 순간 순간 결정할때도 많은 고뇌와 고난속에서 결정한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백색주의를 우월하게 생각하는 나라여서 백색은 존경을 받지만 우리와 같은 동양인이나 흑인들은 대접받기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흑인들은 사람취급도 하지 않고 문화와 문명이 발달된 현실점에서도 그나마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백색차별이 있더 미국의 많은 발전의 발을 거는 것도 한 단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흑인이라 많은 차별로 문제가 될 수도 있었으나 오바마대통령의 특유한 화술과 화법으로 백색인들을 잘 감동시키고 노력하여 현재는 백색주의가 많이 희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백색주의는 우월하지만 예전만큼은 차별화하지 않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버락 오바마대통령의 8년간 재임은 성공적이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역사적 과업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제적 파탄에서 구하고 소외된 수천만명 국민들에게 의료보험혜택을 제공하였고 이란과의 전례가 없었던 핵협상을 맺고 혁신적인 국제 기후 협약마련에 기여도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도 시작하였고 인종문제에도 새로운 비젼을 내 놓으면서 차별받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대접하는 사회 미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봅니다.

오바마대통령의 박수를 받고 떠나는 대통령 우리 나라에도 있엇으면 좋겠고 존경받고 또 집권해달라고 권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통령은 집권중에 형제측근의 비리로 본인이 잘 되면 측근이 말썽을 부리고 본인이 욕심을 부리면 그나마 아무것도 아닌 대통령을 보면서 오바마대통령과 같은 대통령을 기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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