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인문학 - CEO와 리더에게 요구되는
이홍민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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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 요즈음에는 더욱더 인재가 모자라고 인재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진정한 인사인문학에대하여 조명하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은 생각을 요즈음들어서 나이가 먹어가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공직생활을 하는 한 사람으로 다른 어떤 조직보다 폐쇄적이고 지연 혈연 학연등 좌지 우지하는 경향이 너무나 비일비재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험한번 잘 봐서 공직에 들어와 승진을 하면서 아랫사람에게 갑질 군림하고 또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모습이 너무나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들어서 예전에 고전을 통하여 인사인문학이란 책을 읽고 싶었고 또한 선택을 잘 하였다는 것이 순간순간 느끼고 있었습니다.

다른 어떤 책보다 인사를 담당하는 직원이라면 꼭 이 책을 다독하면서 진정하게 보필하고 성공하는 나라 사회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겠다고 생각됩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분들은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다른 어떤 쪽보다 인사는 만사이니만큼 일이 힘든 것이 아니라 사람 즉 인간관계가 힘드니만큼 인사가 잘 되면 그 조직은 성공가도를 달려가는 것은 말을 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반경에서 세상을 다스리는 아홉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중에 바로 덕을 키우라는 말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1. 권세를 등에 업었다고 제멋대로 하지 않는다.

2. 이미 한 약속을 미루지 않는다.

3. 재능을 뽐내지 말라.

4. 남을 차별하지 않는다.

5.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다른 이를 모욕하지 않는다.

6.남을 차별하지 않는다.

7. 미운 사람을 보복하지 않는다.

8. 도덕에 어긋난 것을 취하지 않는다.

9.인의에 어긋나는 것은 접하지 않는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 주는 귀한 말씀인것을 마음깊이 새기려고 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높아지면 대접을 받으려고하고 가지고 있으면 갑질하고 싶고 금수저면 자랑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그러나 높아질수록 겸손하고 대접받는 것이 아닌 대접을 해주는 행동을 할때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사인문학을 읽으면서 진정한 인사는 그 조직이 팀이 인내가 부족하면 인내를 잘 하는 직원을 넣어주고 열정이 식으면 열정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조직을 만들수 있는 인사가 진정한 인사가 되지 않나 생각하고 느껴봅니다.

인사의 선발로서 인재등용의 원칙을 가지고 사람을 외형으로 판단하지 말고 말재주로 아부하는 것으로 선발하지 말고 시대에 따라서 인재를 키워나가면서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저는 외형적인 면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정말 인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즉 얼굴은 조잡스럽고 복이 하나도 없게 생긴 외형인데 사람은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시점을 만나보니 욕도 잘하고 말도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하는 충격적인 언어를 사용하는데 사람으로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여 참 사람은 같이 있어보고 어려운 일도 같이 해봐야하는구나하는 인간적인 큰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를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접하여 공부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숙독하고 공부하고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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