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하자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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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하면서 사는 축복은 얼마나 좋을까?

우리 인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한 목자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유기성목사님의 첫 강해설교집이라고 할 수 있는 서로 사랑하자를 읽어나가면서 단어 한 단어가 모두 사랑이 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들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 것같습니다.

사랑을 하고 싶어도 사랑을 받고 싶어도 어떻게 사랑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 사랑을 받을수 있는지 알지 못하여 못하고 못받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았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 자신도 사랑을 한다고하지만 일방적이요 서로 상대적으로 주고 받아야하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한다면 서로가 보고 싶고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도 또 만나고 보고 싶은 것이 사랑이듯이 주님과의 사랑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한 창 커갈때는 공예배서부터 새벽 철야까지하고 금시하면서 주님을 만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세상의 쾌락에 물들어 갈때는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을 하고 좋아한다면 그 만큼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etc.

주님과의 관계도 만나고 싶고 보고 싶고 사랑을 한다면 그 분을 닮기위해 노력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을 할 것입니다.

짝사랑이 아닌 서로 절대적인 사랑을 해본다면 인간의 사랑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내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내 자신은 주님께 얼만큼 사랑을 나타 내고 있을까생각하면 주님앞에 부끄럽고 죄송할 뿐입니다.

주님은 내가 사랑한것에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늘도 아니 이시간에도 축복을 주시려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목사님의 한단어 한 말씀이 사랑이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을 만나기전에는 주님이 머나멀게 아주멀리 세상 아니 우주에 아주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알고 같이 지내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매사에 순간 순간마다 주님의 호흡의 숨결을 느끼면서 저를 축복해주고 이 시간에 사랑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사랑하고 섬기고 모시고 대접하는 생활태도가 바로 서로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은 아무리 많이 해도 모자르지 않고 남고 분노를 하면 남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손해만 난다는 것은 체험을 해서 알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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