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시면, 갑니다
류모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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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이 부르시면 갑니다 혹은 사명감이 있으면 어디든지 빈들에나 초막이나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에게 아프리카 오지로 가라고 한다면 그것도 힘들다고하면 농어촌섬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한다면

얼마나 주님의 음성을 따르겠는가?

류모세선교사님의 부르심을 통하여 내 자신의 소명 즉 사명감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의 관계가 좋지 않아 남편의 사랑을 받고 싶어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하면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하나님을 믿는 목회자의 아내가 되어 농촌에서 교회를 섬기면서 인생을 살리라 생각을하고 기도하면서 신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아시아로 갈려고 했으나 성령님께서 유럽쪽으로 막으신것처럼 저의 경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초혼에는 목회자를 주시지 않고 재혼하면서 목회자와 만났습니다.

그런데 말이 목회자이지 목회자의 자질이 부족하여 물론 저 자신도 그릇이 되지 못하였지만 내조를 할수가 없어 시련을 맞이했습니다.

그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직자로서 현장에서 사랑을 나누고 섬기고 대접하면서 복음을 전하는는 것도 주님의 사역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말보다는 행동으로 주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남은 인생을 살아갈까합니다.

주님은 내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고 너희생각이 나의 생각과 다르다는 말씀처럼 내가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주님의 뜻이 다르다면 그 방향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류모세선교사님은 이스라엘이라는 땅에서 어렵게 복음을 전하고 계시지만 그 뒤에서 많은 기도가 뒷바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끝날까지 복음이 전해져야 주님은 오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인터넷시대요 세계가 순식간에 정보가 오고가는 가운데 복음이 안전해진곳이 어디인가 생각을 하는 가운데 그들이 주님을 모시고 섬기고 믿어야 끝이 온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세상끝이 어디인가 류모세선교사님은 이 시간에도 많은 기도와 전도로 생명을 위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전쟁과 고통속에서 시름하고 있는 이스라엘 이집트땅에서 목회사역을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선교사님이 계신곳이 세상끝이 아닌가 주관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부르시면 달려가는 믿음 바로 그것이 주님께서 원하는 순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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