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 모든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
박은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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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상파방송으로 중동국가에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기위하여 아프칸피납사건과 관련된 목사님이라하여 다른 어떤 분보다 체험적인 말씀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박은조목사님은 회교권과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주력을 하고 계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순교를 하기 원하고 전도를 하기 원하는데 실행에 옮긴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보고 있는데 특히 현실처럼 너무 편하고 너무 쾌락에 즐기는 우리들은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주님을 말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고 봅니다.

저번주 저희 교회 설교말씀도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 질때는 실행할때 움직일때 예수님의 역사는 진행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즉 말로만 머리로만 주님을 안다고하면서 쾌락과 이세상의 안목 이생의 자랑등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주님의 역사는 진행되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자인 박은조목사님은 중동선교를 위해 과감히 이슬람권인 텔레반과의 영적싸움을 하셨고 순교자도 배출을 하셨습니다.

과연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내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며 살았는가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났다고하면서 진정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발자취를 향해 실행에 옮겨보았는가하는 부끄러운 마음을 들게 하였습니다.

모든 인간이 편안하고 잘 나갈때는 내가 잘나서 되는 것이지 생각은 하지만 절망으로 떨어질때 과연 내가 잘 되서 떨어지는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는 겸손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절망으로 떨어질때 그때서야 겸손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피납된 23명중 마지막 한 명이 안전지대로 돌아올 때까지 목회자로서의 얼마나 애절하고 마음을 졸이셨는가

이때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만남이란 서로 호흡하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같이 희노애락을 즐겨야 진정한 만남이요 상대방을 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즈음 인터넷이 발달하고 익명으로  정보를 주고 받고 정보를 안다고 하지만 진정한 상대방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가

또한 우리 나라처럼 기독교가 교회가 한집걸러 하나  한 블럭에 하나로 있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고 있는가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할수만 있다면 시간과 노력과 물질로 실천하며 말씀을 증거하며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위를 보는 것보다 아래를 보면서 그들을 섬기고 사랑하고 나누면서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려고 합니다.

먼저 섬겨야 먼저 대접을 해야 섬김을 받고 대접을 받을수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전도의 현장에서 이 시대의 약자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꿈과 새로운 세상 즉 주님이 세우신 세상에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저 자신도 섬김을 받고 대접을 받고 싶어서 오늘도 밑 바닥에서 민원인을 만나면서 공직자로서의 품위을 지키며 실천하는 한 사람 실천하는 작은손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십자가 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증거를 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치열한 믿음의 현장의 모습을 다시금 보게 되는 것같아 내가 처해있는 현장과 비교 영적인 힘을 얻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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