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축복 수업 - 하나님이 주신 복을 함께 배우고 누리는
오정현 지음 / 두란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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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존경하고 우리 교회소속교단 목사님이십니다.

귀한 책을 통해서 귀한 은헤를 받게 되었습니다.

창세기를 통한 주님의 축복 즉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열국의 아비가 되기까지의 축복의 여정을 이 책을 통하여 발자취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얼마나 괴로웠을까 주님은 아브람을 통하여 모래와 같이 별과 같이 자손을 번성케 해주신다고 하셨으나 현실은 참으로 막막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었읍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얻었으나 지금까지도 아랍과의 전쟁 현실에도 보고 있지 않은가...

조금만 참고 기다렸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하는 아쉬움 그러나 나약한 인간인관계로 내가 그 자리에 있어도 그렇게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안타까움을 느껴봅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요 불완전한 존재여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또 회개하고 반성하고 또 일어나 걷는 존재...

주님의 말씀만 순종하고 기다린다면 모든 일이 합하여 선을 이룰텐데하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생명을 가지기 위해서 애를 쓰고 마음 아픈 시간들을 생각할때 주님께서는 왜 이렇게 역사를 하셔야 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만약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이 금방 거져 생긴다면 그것이 과연 얼마나 귀할까 그러나 애를 쓰고 힘을 써서 얻은 것이라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하게 생각할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 옛날 돈을 못 번다고 술을 먹고 때리고 매맞는 아내에서 복수의 칼을 갈으면서 책상앞에 칼을 세워놓고 100일 아침 작정 금식기도를 하면서 주님의 은헤로 공직자가 되 이제 20년이 되어 연금대상이 되었을때 너무나 감사드리고 무엇이라고 주님께 감사를 드릴까하는 옛날의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아브라함이 이삭을 가질때의 심정과 비교를 할 수 있을까 ...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우리 인생은 눈에 보이는 복 손에 보이는 복 현실에 보이는 물질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경우를 너무나 주변에 보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속에서 물질을 가지기 위해서 부모도 형제도 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

제 자신도 물론 물질문명에 살다보니 속물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축복 진정한 삶을 살려면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기도하면서 살아야 겠는데 그때뿐이요 좌절할 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내 영이 궁핍할때 주님께 다가가기 위해서는 성령충만늘 받아야하고 내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울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분위기를 전환시킬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댜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창세기의 아브라함의 생애를 읽어가면서 생각하면서 묵상하면서 다시한번 내가 걸어온 발자취를 생각하면서 부족함을 생각하고 또한 내 자신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은혜를 받기원하고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고 은혜를 받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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