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빚진 사람 - 약한 자를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신비
이민교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물건을 만들면 어딘가 사용하기 원해서 변형을 시키고 조각을 하여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하물며 인간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목적이 있어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영광을 받기원해서라고 합니다.

복음에 빚진 사람의 이민교선교사님을 통하여 주님께서 이 땅에 보내실때 각자에 따라 한 달란트 세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주어 이익을 남기라고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민교선교사님의 책을 읽어 나가다보니 원불교에서 부처님을 믿으라고 설법을 하다가 주님을 믿는 경우가 생긴것입니다.

즉 불경을 읽고 외우고 해야하는데 찬송소리에 기도소리에 끌려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주님의 섭리를 오묘한 뜻과 방법을 다시금 놀랍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불교집안이라 엄마를 통하여 어렷을적에 절에 다니면서 불상을 보면서 절을 하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또한 향내나는 것을 생각하니 지금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에는 향내가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픈지 마음이 불편하고 어릴때의 교회에서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때문인지 거부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절에만 가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여 엄마와의 종교분쟁으로 많이 싸운 기억이 납니다.

이민교선교사님의 책을 읽어나가다보니 옛날 어릴적의 절에 다니고 교회에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선교사님의 부처님말씀의 포교와 주님의 말씀전도를 통하여 마음의 동요에 대하여 공감대가 생기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가고 성령체험을 통해 진정한 분은 오직 주님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또한 주님의 은혜로 나만의 주님의 셰계를 보고 어렵고 힘들때마다 주님의 나라 즉 세계를 상기시키면서 하루하루를 정리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농아들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느끼는 역사를 체험하시면서 국내뿐만아니라 국외에서도 전도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참... 이 책을 읽어 나가다보니 감자탕교회 조현삼목사님의 내용이 나오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제가 그곳의 식구이니까... 교회가 한일이 내가 한일이요 내가 한일이 교회가 한일이라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농아들에게 전도하면서 달란트의 이익을 남기듯이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현재 공직에 있으면서 자원하여 사회복지과에 와서 봉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복지상담을 해주려고 합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세월이 지나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면서 주님을 소개할 날이 올것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복음에 빚진사람은 사랑에 빚진사람이라고 과감히 글을 올립니다.

남은 시간을 주님을 위해 사랑의 빚만 지면서 살려고 합니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주님을 모르시는 분들 또한 불교를 믿으시는 처사님들게 법사님들께 과감히 주님을 소개하는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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