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릎 꿇지 말라 규장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15
A. W. 토저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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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토저님의 설교가 유명하다고 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호평이 많이 있어 궁금하던차에 귀한 책을 선물받게 되었습니다.

과연 토저님의 말씀...

막힌 가슴이 탁트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너무나 좋았고 너무나 명쾌 통쾌 상쾌하였다고나 할까...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지 불과 30-40년이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다보니 주님과 가까이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하는데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앞에 너무나 부끄럽고 주님께 죄송할따름입니다

우리의 신앙선배님들은 많은 굴욕속에서 일사각오를 지키신 주기철목사님, 한경직목사님, 죽으면 죽으리라의 안이숙권사님등 그들의 순교의 피를 통하여 우리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줄 압니다.

앞서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저의 생활이 평생토록 계속되리라 생각하면서 안이한 믿음생활을 하지 않나 선배님들이 저희들을 보면 얼마나 답답해 하실지...

제 2장에서 어머님이 자녀를 놀게하다가 저녁이 되어 집으로 불러들이는 장면을 보면서 지금현재 제가 처해있는 자리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지금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인하여 이 자리가 계속 되는줄알고 미련하게 교만에 빠지는 경우를 봅니다.

저의 경우 공직생활을 하면서 6.2선거를 치루면서 공직자들이 대부분 바뀌는 여소야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모르는 밑바닥에서는 자기들의 이권다툼으로 뒤집어 엎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어머님이 자녀들을 집으로 불러들이듯이 내 자신 내 처지를 알고 겸손하게 빛과 소금으로 살수 있다면 또한 섬김과 나눔으로 소통하는 자리에 산다면 미련없이 어머님이 부르면 훌훌털고 이 자리를 떠날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시기에 맞게 세상에 무릎꿇지 말라는 토저님의 말씀을 통하여 할수만 있다면 내려놓는 신앙 죽는 신앙 희생하는 버리는 신앙을 살려고 합니다.

봉사를 하러다니기전에는 힘들게 왜 내 생활을 하지, 왜 내 것부터 챙기지 않지 이것은 분명히 내 몫인데..., 이 자리는 내 자리야 etc.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봉사를 다니면서 사랑으로 나눔과 실천을 하고나니 육신의 몫은 모두다 물거품이요 지금은 좋은나 썩어질 물질이요 욕심을 내어 가지고 있지만 언젠가 내 놓아야 한다는 사실etc.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흔들리는 세상에서 주님의 변치 않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내려가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아직도 부끄러움만 남습니다.

그러나 토저님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이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꼭 한번 읽어보고 한번에 안되지만 자꾸 연습하면 아가도 걸어가듯이 연습을 통하여 주님의 법칙에 맞게 살려고 합니다.

즉 주님의 법칙은 이 세상의 법칙에 어긋나지만 주님의 법칙으로 산다면 그 뒤에 오는 주님의 응답 축복은 말로다 할수 없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닮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성령의 능력에 있다

세상을 버리고 영적으로 주께나아가자

이 책을 통하여 너무나 은혜를 많이 받아 토저님의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뜨겁든지 차든지 열심히 주님을 믿어보자 하고 경건의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하는 작은 소망으로 이 책을 읽고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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