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스토크라시 -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엇을 할 것인가
김명훈 지음 / 비아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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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저급하고 실력이 없는 인간 잡놈이라고 부를수 있는 인간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군림을 하게 되면 어떤 형태가 될까

정상적인 국민들은 그런 잡놈들리 지배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저항해야하고 그들이 지배하는 시대에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배워보고자 합니다.

외모는 수려하고 깔끔하며 학벌도 좋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 신사적이라면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우리의 지배자 즉 위정자가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물론 현실속에서도 많은 정치가들이 이런 외모를 포장하고 우리 국민들을 지배하면서 자기들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비일비재하게 보고 듣고 알 수 있는 현실입니다.

저자는 부모를 따라 미국에 가서 그가 미국에서 연방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느끼고 미국사회의 오늘의 정치적상황이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미국은 많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트럼프정부에서 바이슨정부로 넘어가는 가운데 사상최초 의회를 쳐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 어느 나라보다도 가진자들이 검소하고 사망을 하게 되면 그들은 기부를 하여 재산을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사용하는 청교도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면서 그들은 다른 나라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자 대통령이 되면 성경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하는 나라입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공정하게 심판하고 공정하게 능력주의로 살아가려고 하는 공동체속에서 레이건정부가 들어서면서 조금씩 가진자들이 개인주의로 변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소수의 특출난 잡놈이 우리 사회에 제동을 걸고 서민들의 삶을 끌어내림으로 가진자들은 더 가지면서 군림을 하려고 하고 가지지 못한 자들은 그들 밑에서 무시받고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국은 5%정도의 가진자들이 은행가에서 부를 축적하여 자본을 형성하여 그들은 부를 가지면서 미국의 자본 시장의 90%이상의 자본을 가지고 95%가 나머지 10%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재벌10%정도가 미국과는 달리 부동산으로 90%이상 자본을 축적하여 우리 앞에 군림을 하고 있으며 90%이상이 나머지 자본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나라의 재벌들은 경제개발을 하면서 자수성가를 하면서 기부하고 절약하는 정신이 있으나 자식세대로 넘어가면서 자식세대들은 부적절하게 자본을 군림하고 지배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 책은 미국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미국과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몇일전 마이클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라고 하지만 우리 나라의 금수저처럼 공정하고 능력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어떤 조직보다 정치적인 사회는 어느 조직보다 불공정하고 능력주의가 아닌 무능력주의가 아닐까 약탈형 지배계층이 나라를 지배하면 국민들은 그 만큼 힘든 것이라고 봅니다.

즉 미국의 신자유주의가 생겨남으로 레이건 정부는 미국인의 뒤통수를 후려쳐 국민들을 배신하여 미국 역사상 가장 애국과 거리가 먼 정부라고 하고 클린턴 행정부는 경제에 있어 금융부문의 선출되지 않은 집단에 비굴하게 투항하여 비룩한 정부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나라이든지 처음에는 검소하고 국민들을 위해 살고자 일을 하면서 지배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를 축적하면 할 수록 사람은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미국도 청교도 정신으로 깨끗한 정부가 되기위해 정치를 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많이 변질되어졌습니다.

트럼프정부의 변질된 정치를 통하여 이제 바이든 정부로 넘어갔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트럼프정부가 망가트려놓은 세상을 어떻게 다시 세울수 있을지 많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고 각 나라국민들도 지켜보고 우리 나라도 어떻게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괴물과 같은 잡놈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닌 공정하고 능력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를 기대하면서 바이든 정부가 우리 나라와의 관계가 더욱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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