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1~3 세트 - 전3권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제인 오스틴 지음, 안영준 옮김, 엄인정 / 생각뿔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예전에 읽어보았던 오만과 편견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과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이라고하여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수가 있었고 추석특집으로 공중파에서 오만과 편견영화를 보니 문자적으로 써내려간 오만과 편견과는 달리 영화속의 오만과 편견은 또 다른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사실적인 로맨스 고전 소설 오만과 편견이 새롭게 출간이 되어 표지만 보고 막연한 느낌을 느길 수가 있었습니다.

무언가 새롭고 흥미로운 로맨스 러브스토리가 전개 될 것만 같았습니다.

당시 연국 사회는 산업화로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고 갑자기 산업이 발달함에따라 빈부격차가 커지고 재물을 담보로하여 재산은 개인의 지위를 보여주는 잣대가 되었고 제인 오스틴은 이러한 사회적인 배경으로 소설을 그려나감으로써 19세기의 여성의 사랑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나라의 연애와 결혼과 비교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금방 책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문화도 서양을 따라가는 추세이지만 어떤 모임과 사교를 통하여 여성과 남성을 만나면서 그들의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기만의 이상형을 찾아가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모임을 하면서 그들간의 희노애락을 펼쳐나간 소설이라고 봅니다.

엘리자베스는 결혼을 하면 안정적인 삶을 꿈꾸면서 그런 삶을 영위해줄 진정한 사랑만이 바라는 결혼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의 생각과 사상을 상대방에게 알려줌으로써 자기의 굼을 실현해 나가기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감정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아시는 그런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가는데 제인오스틴은 두 남녀의 연애을 통하여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연애이든지 남녀간의 사랑이라면 표현과 강도가 다를 뿐이지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많은 다양한 방법을 있지만 그 속에 들어가 내용을 알고 나면 공통된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만해도 우리는 남녀가 만날때 부모님이 계셔서 같이 인사받고 소개를 받아 어절 수 없는 연애 부모가 마음에 드는 결혼을 하였으나 이제는 본인이 원하는 모임을 가지면서 예전에는 원망이 많은 대신 이혼이 적었지만 지금은  중매로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계약결혼이 아닌이상 연애결혼을 하면서 잘살기를 바라고 이후 부모님들이 개입하여 자기 생각이 맞지 않다고 무시를 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것도 옛말이 되었고 점점더 개인주의화가 되고 자기들만 잘살기위해 무시하는 경향도 종종 눈에 띄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이란 언제 어디서든지 청순하고 아름답고 예뻐보이지만 나름대로 본인들의 걱정과 문제는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즉 남녀가 모두 같이 좋아할 수 없기에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하게 되면 여자가 오만해지고 또한 자기보다 잘 난 사람들에게는 편견이라는 자기만의 잣대를 가지고 이성의 눈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사랑하고 꿈꾸면서 행복한 인생 삶을 살아기기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오늘날의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과 연애는 나보다는 남을 더 사랑하고 남을 더 이해하고 상대를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또 다른 연애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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