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 - 누구나 쉽게 떠나는 배낭여행 안내서
소율 지음 / 자유문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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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글로벌시대가 되어 여행이 많이 자유로워지고 본인이 결정만 한다면 언제 어디든지 자유스럽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해외여행을 한번 다니려고해도 여권을 발급받는 과정도 까다롭고 시간이 걸렸고 심사 출국하면서 비행기를 타야 외국에 나가는가보다하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본인이 마음만 먹고 계획을 세우고 경비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마음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행도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고 많이 힘이 들지만 막상 처음 여행을 갔다오면 그 다음은 더 쉽게 떠날수가 있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여행이 재미있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나눔과 봉사사역으로 처음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준비하는 과정도 많았고 과연 내가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고 준비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다음은 더 쉬었고 가면 갈 수록 과정은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때로는 천천히 볼 것을 보고 왔으면하는 바램이었지만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여행비가 좀 넉넉하다면 천천히 머루를 곳은 더 머물고 빨리 다닐곳은 빨리다니면서 여행을 즐긴다는 것은 참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년이 되어 선교여행을 다니다보니 갈 곳만 가게 되고 정말 여행으로 가 볼 곳은 가보지 못하는 단점은 있지만 외국에 나가 그에 대한 문화를 체험해 본다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외국에 가기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말이 한번 외국에 나가기 힘이 들지 한번 나가면 자주 나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한번 캄보디아로 나가다보니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유럽등으로 나갈 기회가 생기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그리스로 여행을 가면서 집시사역으로 나갈 예정으로 공연과 드라마등 준비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 제목대로 중년에 떠나는 첫번째 여행으로 겁먹지 말고 한번 과감하게 도전을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해외나가는 것이 어렵지 않고 본인 마음먹기 나름이고 건강할때 여행도 다녀야지 건강하지 못하면 여행도 다니기힘들다고 봅니다.

작년 무릎을 다치면서 겨울 참 힘들게 지냈습니다.

걷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운동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또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을 하다보니까 혼자서 여행하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 천천히 더 보고 싶은 것은 더 볼 수가 있고 지나 칠수 있는 것은 지나 칠 수 있는 개인적인 결정을 할 수가 있고 시간을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것입니다.

원주민의 친구도 사귈 수가 있고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대화를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까만아이도 제 친구가 되고 하얀아이도 제 친구가 되는 등 많은 인연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준비가 제일 중요하고 외국에 나가서도 그 나라의 특징을 잘 알아 내가 조심하고 내가 먼저 결정하여 피랄 곳은 피하고 주저 앉을 수 있는 곳도 알아야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중년에 떠나는 첫 배낭여행이지만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생각지도 않는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해결되어 행복한 여행을 즐 길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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