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비판 독해의 힘 2권 - 초등 4·5학년, 초등 비문학 독해의 완성 ㅣ 추론·비판 독해의 힘 2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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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비판 독해의 힘 - 기적 학습 연구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활용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국어를 같이 하기 시작했다. 책을 즐겨 읽고 또 꾸준히 책 대화 활동을 이어왔기에 자칫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었다. 우연하게 읽은 교육서와 주변에서 실제 국어나 수학과 관련한 학원 교습을 하는 분들의 조언이 유의미했다. 책을 많이 읽는다 해서 국어가 편안할 수 없다. 국어가 편안하면 더욱 더 다양한 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2년 째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국어, 단순하게 문제집을 푸는 것으로,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으로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지문을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의미 있는 구절(핵심어, 중심문장)을 인지하며 전체를 파악하며 읽는 훈련, 하지 않으면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그런 것들을 유념하며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에 좋은 교재를 통해 국어를 연습해야 한다.

책은 ‘비문학 지문’을 활용한 국어 공부에 난도가 있는 교재다. 처음 책을 펼치고 아이는 대번 묻는다. “엄마, 왜 4·5학년으로 한거야? 3·4학년으로 했어야지!” 문학을 주로 읽는 아이에게 교재 속 지문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었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달리 먹는다. 난도가 높아 오히려 더 제대로 해보고 싶어했다. 한참 아이와 지문을 두고 씨름을 했다. 비문학은 문학과 달리 지문 속에 모든 답이 있다는 지론을 수시로 알려주며 독해공부 재미에 빠졌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추론과 비판의 다양한 갈래를 두루 보여주고 있는 지점이었다. 낱말 또는 문장의 숨은 뜻에서부터 대상이나 글쓴이의 관점까지 두루 추론해 볼 수 있는 구성이 좋았다. 비판 또한 의견이나 근거 자료, 표현의 적절성까지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추천한다.

#초등국어문제집 #추론비판독해의힘 #초등국어 #초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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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 ㅣ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김형찬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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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 내고, 비우며 깊이를 발견하는 나이 <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김형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동의보감은 인간의 몸을 여러 요소가 서로 연결되고 끊임없이 변하는 하나의 살아 있는 세계로 보고, 그 안의 생명 질서를 이해함으로써 사람의 병뿐 아니라 몸과 마음과 삶을 함께 다스리고자 한 의학서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오십, 동의보감, 원기, 의학 고전 등 책 표지에 나열된 단어에는 사실 흥미가 없었다. 특히나 나이가 언급된 제목이 주는 미묘한 불편함도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읽기를 결정한 데에 단어 하나의 힘이 컸다. 흐름, 그 단어를 마주하고는 읽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역시나 내가 원하던 내용을 발췌할 수 있었다. 책은 단순한 의학 상식을 전달하거나, 한의학적으로 바라보는 신체 또는 질병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었다. 공자가 말하는 지천명인 오십은 신체의 변화마저도 내가 존재함의 자연스러운 변화라 조언해 준다. 젊었을 때와 다르게 나이가 들수록 어딘가, 말로 다 할 수 없이 미묘한 통증이 생기고 몸의 한두 군데 수치상의 변이도 으레 겪기 마련이다. 혈압이나 당, 간이나 우울증의 수치도 모두 정상에서 살짝 벗어난 숫자들을 마주하게 된다.

환자가 오면 질병이 아닌 그의 지난 삶을 들여다본다는 저자는 하나의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

환자가 의사의 도움 없이 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자신을 다루는 방법을 깨달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인지하고 인정하는 일이다. 124p

내 몸을 온전히 느끼는 일, 그것에 저자가 권하는 방법은 바로 ’걷기‘다. 이동을 위함이 아닌 인지를 위한 걷기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가장 쉽고 편안한 방법이다. 걷기를 위한 걷기를 통해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한 내가 유난히 와닿은 지점이었다. 추천한다.

오십이 되면 웬만한 자극으로는 나를 채울 수 없다. 도리어 반대로 가야 한다. 덜어 내고, 비우고, 일상에서 깊이를 발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누군가는 이것을 경쟁에서 밀려난 자의 자기 합리화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감정의 바닥을 보고,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표현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오십의 지혜로운 마음 씀씀이다. 334p

@uknowbooks

#책사이애115 #오십에읽는동의보감 #김형찬 #한의학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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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11가지 법칙
체탄 바갓 지음, 이선미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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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 체탄 바갓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잦은 편이다. 독서회는 물론 글쓰기 수업에서도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가 수업 내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따금 어떤 주제에 덜컥, 브레이크가 걸린다. 이를테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며 나쁜 사람은 벌을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 속에서 보던 진리다. 공모전에 출품할 독후감을 쓰는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이야기한다. “이렇게 열심히 쓰는데 상을 줘야 하는 거 아냐?” 거기다 대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나의 속에선 힘 빠지는 대답이 목구멍 바로 앞에 걸린다.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라서’

책은 세상이 공평하지 않음을 서두로 그럼에도 살아남아야 하는 혹은 살아남을 수 있는 묘책을 무려 11가지나 소개하고 있다. 사실 그 방법들이라고 이야기하는 지점은 여느 책(같은 주제의 결을 하는)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체력을 관리하고, 영어 공부를 하고, 그게 뭐든 꾸준히 해야 한다, 감정을 조절해야 하며 무엇보다 스스로를 우선에 두라는. 판에 박힌 말들이라 새로울 것이 없다.

그럼에도 내가 유의미하게 읽어낸 부분엔 저자 본연의 삶이 무수한 경로를 거쳐 여기까지 왔음을 이야기하는 장면들이었다. 저자는 영화 <세 얼간이> 작품의 원작자이다. 영화를 보진 못했다 해도 제목을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센세이셔널했던 작품이다. 인도 역사상 가장 흥행작인 영화의 원작은 처음부터 조명을 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일명 코끼리 법칙! 크고 매력적인 나만의 코끼리를 찾아 수백 조각으로 잘라 한 번에 한 조각씩, 몇 달에서 몇 년에 걸쳐 먹는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하는 일을 꾸준히 치러내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가치를 부여하는 일, 그런 과정을 거쳐 종내에는 얻고자 하는 일을 가치 있게 얻는 것에 성장의 모토를 두 자는 저자의 설득이 지금 나의 현 상황에 무척 진지하게 다가왔다.

유한한 삶에서 무한히 살 것처럼 살고, 세상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것 곳이라 배웠음에도 실제 살아가는 동안은 그렇지 않다는 걸 매 순간 뼛속에 새겨 넣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인생을 자신의 성장과 꿈과 그리고 곁의 사람들을 두루 사랑하며 살아가는 일은 어떠한 불공정과 불공평도 기꺼이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책사이애114 #세상은공평하지않다 #체탄바갓 #코끼리법칙 #심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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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활을 나답게 ㅣ 어린이 교양 매듭 6
이승민 지음, 우지현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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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생활을 나답게 - 이승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2학기가 막 시작될 즘 아이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했다. 용량 부족을 이유로 나의 핸드폰을 바꿔야 하는 시점이었고, 용량을 제외하면 특별히 이상이 없었고 주더라도 충분한 교육을 전제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가르치자는 포부도 있었던 지라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까지도 충분한 기간을 두어 찬찬히 가르쳐 보리라 다짐하며 아이에게 나의 구핸드폰을 쥐여 주었다.

만 2년, 아이는 (아직까지는) 나의 방식에 잘 따라주고 있다. 핸드폰을 쥐여 주었어도 아이의 독서량은 줄어들지 않았고, 릴스나 쇼츠를 정신없이 들여다보지 않으며, 와이파이 무료 존에서도 유튜브를 열지 않는다. 간헐적으로 열더라도 검색을 용도로 사용할 뿐 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보지 않는다. 아이의 핸드폰 사용에 문제 될 것은 없다.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마냥 맡겨둘 수도, 해결하지 못한다 해서 그냥 포기할 수도 없는 것이 자식 문제인 것을. 이따금 아이와 나누는 대화 속에서 ‘디지털’에 관련된 대화가 수시로 언급되는 생활권의 우리에게는 이런 종류의 책 한 권이 유의미한 마중물이 되기도 한다.

늘 내가 읽었다. 미디어 사용, 리터러시 문제, 디지털 교육 등 지도하는 방법과 그것에 접근하는 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내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는 방식이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아이가 직접 읽고 나에게 물어오는 질문을 토대로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비단 법적으로 저촉되는 문제만을 다루지 않았다. 그것에 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무수한 상황들을 거듭 이야기 나누었다. 나의 통제가 감시가 아닌 관리와 도움의 연장선이라는 것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왔고, 아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디어의 폐해를 한 걸음 떨어진 채 대응 방식들을 물어왔다. 비단 나의 아이만 비켜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온라인 세계의 광범위한 범주를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아이에게 일일이 이야기하는 것 또한 무리가 있었다.

단비 같은 책 한 권으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웃긴 사진이라는 이유로 친구들과 누군가의 얼굴 사진을 주고받는 일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들, 도박이라는 거대한 문제가 사실은 굉장히 사소한 놀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 메신저로 연결된 사이버 친구나 연인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문제들까지. 아이의 단어로 물어오는 질문에 고민을 거듭하며 아이에게 설명해 주는 일들은 가볍지 않았고, 나 또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서론에서 ‘아직까지는’이라는 단서를 계속해서 붙인 이유는 대부분, 이런 나의 지도관과 아이의 핸드폰 사용을 보는 주변 분들이 늘 붙이는 단서이기 때문이다. 지아가 아직 어려서 그래, 좀 더 커봐 조절 안 될걸? 엄마가 관리하는 것도 그때뿐이야, 다 큰애 핸드폰 쥐락펴락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 그 많은 말속에 숨은 의미를 나는 잘 알고 있다. 나 또한 매 순간 아이와의 대립에서 고민하고 경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만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나는 지아를 내가 알 수 없고,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하는 화성으로 보낼 수 없다. 설령 그곳이 더욱이 살기 좋은 곳이라 해도 나는 지아를 화성으로 보낼 생각이 없다. (조너선 하이트 ‘불안 세대’ 프롤로그 내용) 해서, 나는 다 큰 지아가 되어도 ‘아직까지는’ 아이의 곁에서 끊임없이 바라봐 줄 생각이다.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연구, 연습하면서. 추천한다.

#디지털생활을나답게 #이승민 #다른매듭 #미디어교육 #교육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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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
선자연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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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선자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완벽한 합의보다 조율하는 과정,
아이와 함께 지켜갈 약속을 정할 때 아이가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전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쇠는 자율성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권을 가질 때라야 내적 동기가 생기고, 약속을 지킬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갑니다. 225p

아이들을 화성으로 보내겠냐는 질문으로 시작된 조너선 하이트의 <불안 세대>는 미디어 사용에 따른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유의미하게 다뤄 당시 많은 사람에게 경종을 울린 책이다. 2008년 처음 등장한 스마트폰, 그 후 16년이 지나 출간된 책에는 그간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애써 외면했던 숱한 미디어 문제들이 빼곡하게 담아 놓았다.

당시 그 책으로 여러 번의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현실에서 양육자들이 갖고 있는 부담 또는 걱정, 불안과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원론적인 계획 또는 규칙 설정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에 동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묻게 되었다. 정말, 최선을 다한 것 맞습니까?

법으로 제어하지 않는 이상 가정 내에서는 손쓸 도리가 없다는 양육자들의 의견에 이런저런 가설을 내세워 수정할 방안들을 연신 설파했지만 그들의 표정은, 꽈 다문 입술은 ‘그건 네 사정’이라는 무언의 거부가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을 읽으며 2년 전 그 시간들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미디어를 차단하고 통제하는 것, 나아가 콘텐츠의 종류나 노출의 수위 또는 타임 제한만으로 아이들의 전두엽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에 거두절미 손을 든다. 미디어에 집착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의 모습을 두고 보지 못하는 양육자는 기기만 없으면 아이가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유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본질은 미디어 자체가 아니다.

미디어 중독의 전반적인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다. 어디까지가 중독이냐 아니냐를 떠나 중독으로 발현되는 아이의 특성과 그 아래 안개처럼 깔린 양육자와의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나 양육자의 마인드셋이었다. 완성형이 아닌 아이들의 뇌는 그게 무엇이든 말하는 대로 딱딱 지킬 수도, 맞출 수도 없다. 당장 아이의 다짐이나 계획은 응당 진실 된 것이니 설령 지켜지지 않더라도 결과가 아닌 과정을 들여다보고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말한다. 중독 교육과 상담을 하는 본인도 자녀와 미디어에 따른 고초를 겪는다고. 그러니 자책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맞춰 나가보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라 조언한다. 통제가 아닌 관리, 금지가 아닌 조율, 실패가 아닌 방향으로 다시금 아이와의 전쟁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 추천한다.

#책사이애103 #멈추지못하는아이들 #선자연 #부모기술 #미디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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