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1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1
송도수 지음,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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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요새 문자에 무척 관심을 보이는 아이에게 특히 수학용어나 수학적 문자는 신기하게 보이나봐요

덧셈뺄셈 정도의 기호는 아는데 곱셉과 나눗셈은 이게 뭐냐며 ..곱셈은 영어 엑스라고 읽네요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선행학습차 수학용어사전을 같이 보았어요
수학용어사전이라해서 어렵게 풀어 써있을줄 알았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만화로 소개를 하니 아이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잘보네요


 


수학용어사전은 총10권까지있는데 1권~4권은 기본 단계라서 크게 어렵진않았네요 제가 아이랑 본건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 1권!!!

참고로5~7은 심화 8~10은 종합편이에요


수학용어사전은 초등개정수학교육 과정 철저 분석하여 초등수학교과서 속 용어를 선정해서 소개해요
차례를 보면 주제어가 있고 그 주제어에 맞는 내용으로 풀어 놨어요!!  마지막에는 카드도 만들어서 복습하며 게임 같은거도 할수 있고요!
페이지 중간중간 아래쪽에 펀펀 OX퀴즈도 있고,괄호퀴즈도 있어서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확인도 할수 있어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튼튼히 해야하는거 같아요 연산은 물론 꾸준히 해야하겠고, 수학용어도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겠지요
  고학년이 되고 중고등학생이 될수록 학습하는 수학용어들은 더욱 많아지겠죠 제가 학교다닐땐 이런 수학용어를 제대로 정리 안하고
실전문제로 바로 투입했던... 기억이 ㅠㅠ


 


 수학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학문이 아니기에 기초부터 잘 쌓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수학용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운수학문제만 풀게한다면 아이는 더욱 수학에 흥미를 잃을듯해요.
수학용어 사전으로 수학의 기초를 쌓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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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배틀 변신로봇 : 티라노사우루스 파워배틀 변신로봇
만들기 아저씨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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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배틀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

#대교꿈꾸는달팽이 #파워배틀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변신로봇만들기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가 도착했어요!

대교 꿈꾸는 달팽이에서 제작된 파워배틀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

이름대로 변신하는 로봇!! 어떤 구성인지 먼저 살펴볼게요~

                                

간단한 구성이에요! 배경판과 공룡 10마리를 만들수 있는 판이 있어요~

이런 종류의 만들기판은 총 8장이 들어있어요!

                                

아이가 직접 조각들을 뗄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처음엔 멈칫멈칫 찢어질까 무서워하더니

익숙해지면서 떼는거도 직접 하겠다고 ㅎㅎ

약간 힘을 세게 주면 찢어질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떼고

접고 끼우고 !! 끼우는 부분도 뻑뻑하거나 약해서 찢어지거나 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없이 잘 하네요~

 

배경판 옆쪽에는 각각의 공룡들을 만드는 설명서가 있어요!

설명서에는 번호가 조각별로 다 적혀있고! 어느방향으로 조립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설명서도 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보면서 잘 따라하네요~

메인 티라노 사우루스를 시작으로 스테고 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디모르포돈, 안킬로 사우루스등.. 총 10마리를 만들수 있어요~

각각 공룡의 특징도 잘 살려서 만들어진 로봇 만들기!

마지막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변신도 가능해서인지 나름 설명서가 꽤 길어요!

종이 재질이라 걱정했는데 접는법이나 끼우는법이 간단하면서도 나름 튼튼해요!

혼자 할수 있으니까 더 재밌나봐요~ 혼자서 순식간에 10마리를 완성

변신이 가능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움직이는 스테고사우루스까지! 본인이 만든 작품들 전시하는곳에

쫙 진열해두었네요!

엄마가 크게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할수 있다는 점. 그게 젤 좋았던 거 같아요

다른 만들기나 이런거는 도와달라고.... 그래서 제가 넘 힘들었는데

혼자서 잘 하고 노니 기특하면서 넘 편하네요 ㅎㅎㅎ

파워배틀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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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사자성어 200 - 한자 쓰기 연습 노트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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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사자성어 200

제가 중고등학교때만해도 한자교육이꽤 강조되었는데 요새 학교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자는 국어학습뿐안아니라 다른 과목을 학습할때도 꽤 중요한거 같아요 아직 어린 아들이 책을 보다 단어뜻을 물을때 제가 한자로 이거는 무슨뜻이라 합쳐서 이단어가 된거야..라는말을 종종하거든요

아이에게 단어뜻을 알려주면서도 한자 공부는 나중에 꼭 제대로 시켜야겠다 생각을해요

요새 8급 한자공부를 하고있는 아이 옆에 앉아서 저도 같이 한자공부를 시작해야겠다싶더라고요

저도 오래전에 배운터라 잊은것도 많고 무엇보다 사자성어 같은걸 물었을때 대답을 못하는경우가 생길거 같아서ㅋ

사자성어 위주로 공부하며 한자쓰기를 다시복습하기로했어요

특히 사자성어 같은거는 중고등학때도 읽는거 위주로 배웠던거 같아서

한글자 한글자 써가며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할 "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사자성어 200" 은 한자 쓰기 연습 노트에요

13일 동안 30분씩 사자성어 200개(총 600여개의 한자)를 쓰면서 외우면 중 고등학교 한자를 마스터 할수 있다는...

그래서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어휘력을 향상시켜서 좋고,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한문 교과서에 나오는 사자성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참고서가 될것 같아요

또한 사자성어를 아무렇게나 나열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 인생, 좋고 나쁘고, 많고 적고, 어리석음과 지혜로움, 말과 행동, 숫자, 속담, 위기상황'별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사자성어의 뜻을 분류하여 편집되어 있어 보기가 편해요

책의 구성또한 간단해요

200번까지의 사자성어가 있고 일자별로 적혀 있어서 13일이면 200개를 마스터하게 되어있어요~

사자성어가 나오고 상황별 분류가 나오고 사자성어의 간단한 뜻도 나오죠

암기 스케줄을 보면 하루에 대략 15~20개의 한자들을 배우면서 13일동안 200개를 끝내는 계획으로 되어있는데..

저에게는에게는 13일이..너무 빡센 계획이라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하루에

사자성어 4개씩만 완벽하게 마스터하기로..계획을 세웠어요.

일단 아이 옆에서 저도 같이 한자를 쓰며 공부하니 엄마도 함께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아이가 한자 쓰기 시간을 즐거워하네요

아이에게 꾸준히 하는걸 늘 강조해왔는데..

저도 이책을 꾸준히 매일매일 학습하며

사자성어를 마스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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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와 나
조미자 지음 / 쉼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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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와 나

쨍한 색감의 책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의 책을 좋아해요

한 아이랑 토끼랑 같이 행복한 표정으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그 아이의 옆에 있던 토끼는 이름이 토비에요 긴 귀를 가진 토끼인형이죠 그아이는 어떻게 토비와 만났을까요

책의 첫 페이지에서는 토끼 인형과의 만남이 그려져요 눈이 딱마주친, ,동그란 눈으로 날계속바라보는 토끼인형. 그 아이는 토끼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오고 토비라고 이름을 지어줘요

언제 어디서든 데리고다니며 함께하죠 그림책을 보고,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목욕도 같이하고

어디에있든, 무엇을하든, 잘때도 항상 함께했어요 내 냄새가 토비에게 날 정도로ㅋ

                                

함께 한시간이 오래될수록 토비는 아픈곳이 많아졌어요ㅠ 다리도.. 귀도.. 꼬리도 아프기 시작하죠

그림만보아도 낡아보이는 토끼인형.. 토비

                                

'난 아직 토비와 헤어지고 싶지않아요'

어느 날 형은 토비를 숨기고 버렷다고 거짓말을했어요 형은 가족을 버릴수있어?? 아이는 토비와의 이별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날것같죠

초등학생이 되고 토비와의 시간이 적어지면서 토비는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졌어요 친구들이 집에 오던날, 뒤로숨긴토비를 보고 친구들도 자신의 애착인형 존재를이야기해요. 다들 자신이 아끼는 인형들이 있었던 거죠

이런 애착인형때문에 애를 먹은 부모님들이 꽤 있을거에여

저도 둘째아이가 때가 하도 꼬질꼬질해질 정도로.... 인형하나에 집착을 해서

똑같은걸 다시 구하느라 애를 먹은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조금 커서 그때처럼 집착(?)을 덜 하지만..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요

저도 여기 나오는 형처럼 그 인형을 몰래 버리려고도 했는데.. 이것도 한때이겠거니 하며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냥 두고있답니다... ㅋㅋ

여기 나오는 아이들처럼... 나중에 우리 둘째도

오랫동안 친구가 되어준 인형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할 날이 오겠죠~

애착인형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둘째에게 더 의미 있는 동화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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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모두가 친구 39
줄리아 듀랑고 지음, 비앙카 디아즈 그림, 이동준 옮김 / 고래이야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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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이야기] 이웃과 함께 한 멋진 하루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한 소년이 카페 앞에 붙어있는 전단지에 관심을 갖네요!


 


이웃집을 함께 수리할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지인데.. 무슨내용일까요

전화번호를 떼서 어디론가 가는 소년 소년의 이름은 윌슨이에요
아마도 옆집 할머니에게 갔나봐요


윌슨은 할머니에게 '언젠가 꼭 제가 할머니 집 벽을 칠해줄거라 얘기해요. 기기할머니는 윌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요
윌슨은 할머네에게 뿐만아니라 이웃 사람들...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 지나가던아줌마, 도서관 사서선생님, 학교 선생님에게까지 '언젠가' 할머니의 집을 고쳐줄거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보니 할머니의 집이 낡고 오래되었네요ㅠㅠ 피아노도 손봐야할것 같고, 발코니 계단도 부서져있고..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의 집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했어요.. 윌슨은 어려서 혼자하기엔.. 힘들겠죠


이웃집 사람들은 윌슨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어주며 멋진 생각이라고 얘길해줘요!!

그러던 어느날.. 그 '언젠가'의 날이 와요 이웃사람들이 모두 할머니의 집으로 모였네요!


 


함께 집을 고쳐주러 말이에요 정원도 손질하고, 부서진 계단을 수리하고, 벽난로를 청소하고, 피아노도 고쳤어요!!!

할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일에 깜 짝 놀라시고!

예쁘게 수리된 집에서 모두 함께 행복해하고 있어요 이제 할머니의 집은 윌슨이 말한거처럼 태양처럼 밝은 집이 되었네요!


 


할머니는 '언젠가는 정말 멋진날이구나'라며 할머니와 윌슨은 서로 환하게 웃으며 바라봐요


윌슨을 어리지만 생각하는게 기특하네요. 이웃을 생각 하는 마음 씀씀이가.
또 언젠가.. 라며 얘기하는 윌슨에게 따뜻하게 얘길해주는 좋은 이웃 할머니와 이웃들도 있고 .. 좋은거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요즘 사회는 이런 모습을 느끼기엔 다소 삭막하기는 하지만....
우리 아이도 조금 더 커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볼수 있는 그럼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이웃과의 정, 사랑이 느껴졌던 마음 따뜻한 동화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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