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모두가 친구 39
줄리아 듀랑고 지음, 비앙카 디아즈 그림, 이동준 옮김 / 고래이야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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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이야기] 이웃과 함께 한 멋진 하루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한 소년이 카페 앞에 붙어있는 전단지에 관심을 갖네요!


 


이웃집을 함께 수리할 사람을 찾는다는 전단지인데.. 무슨내용일까요

전화번호를 떼서 어디론가 가는 소년 소년의 이름은 윌슨이에요
아마도 옆집 할머니에게 갔나봐요


윌슨은 할머니에게 '언젠가 꼭 제가 할머니 집 벽을 칠해줄거라 얘기해요. 기기할머니는 윌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요
윌슨은 할머네에게 뿐만아니라 이웃 사람들...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 지나가던아줌마, 도서관 사서선생님, 학교 선생님에게까지 '언젠가' 할머니의 집을 고쳐줄거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보니 할머니의 집이 낡고 오래되었네요ㅠㅠ 피아노도 손봐야할것 같고, 발코니 계단도 부서져있고..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의 집은..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했어요.. 윌슨은 어려서 혼자하기엔.. 힘들겠죠


이웃집 사람들은 윌슨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어주며 멋진 생각이라고 얘길해줘요!!

그러던 어느날.. 그 '언젠가'의 날이 와요 이웃사람들이 모두 할머니의 집으로 모였네요!


 


함께 집을 고쳐주러 말이에요 정원도 손질하고, 부서진 계단을 수리하고, 벽난로를 청소하고, 피아노도 고쳤어요!!!

할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일에 깜 짝 놀라시고!

예쁘게 수리된 집에서 모두 함께 행복해하고 있어요 이제 할머니의 집은 윌슨이 말한거처럼 태양처럼 밝은 집이 되었네요!


 


할머니는 '언젠가는 정말 멋진날이구나'라며 할머니와 윌슨은 서로 환하게 웃으며 바라봐요


윌슨을 어리지만 생각하는게 기특하네요. 이웃을 생각 하는 마음 씀씀이가.
또 언젠가.. 라며 얘기하는 윌슨에게 따뜻하게 얘길해주는 좋은 이웃 할머니와 이웃들도 있고 .. 좋은거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요즘 사회는 이런 모습을 느끼기엔 다소 삭막하기는 하지만....
우리 아이도 조금 더 커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볼수 있는 그럼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이웃과의 정, 사랑이 느껴졌던 마음 따뜻한 동화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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