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장 게다가 책 디자인 무엇😍표지부터 완젼 소장가치 만프로 올려주신다!영원의 시간을 살아간 여신의 삶을책 한권에,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담은작가님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그녀의 부모.탄생.성장.사랑_그녀의 많은 감정들과 일화들이마치, 그녀의 일기를 읽고있는 기분이 들게했다.키르케 앞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있었다.(마녀키르케)키르케에 대한 자세한 일화는 신화에서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녀의 이름은 오디세우스 옆에서 조연처럼살짝 지나가는 이름을 뿐이었다.하지만!이 책에서 만큼은 그녀가 주인공이다.여러 일화 속에서 조연처럼 이름만 살짝 등장했던 신화들이 자세히_그녀의 시점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인간에게 연민을 느끼는 여신 신들의 이기적이고 포악함을 경멸하는 여신순수하고 여리고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지만그 마음엔 강인한 불꽃 또한 품고 있는!외유내강의 매력적인 여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인간들에게 말할때에, 그녀의 위엄있는 말투가너무 매력적이고 멋져서 잘 어울렸다.'개인적으로 스킬라와의 전투씬!묘사 하나하나 너무 멋지고 좋았다♡'마녀키르케가 아닌 여신키르케를 만나볼수 있는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이 책을 읽으며 그녀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사람은 없을것 같다!! (❁´ω`❁)작가님의 비유법 또한 책의 매력에 큰부분을 차지한다.멋지고 화려한 문장들♡🌸여태껏 나는 실이 없는 직녀,바다가 없는 배였다. (108p)🌸내 인생 자체가 뿌연 심연 이었지만내가 그 어두컴컴한 바다의 일부는 아니라는것.나는 그 안에 사는 생명체였다. (35p)
이미 어린시절, 혹은 성인이 되어서 읽으며 접한책들도 작가님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되니 새롭고 신선하다.내가 읽고 느낀것과 다른사람이 읽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차이가 크다. 그걸 나누며 배우는것 또한 큰 즐거움인데,이 책에서 그 커다란 즐거움을 누릴수 있다.알고있다고 생각했던것도다른 시선으로 느낄수있고, 모르던 것은 이거구나~하고 배울수있다는걸 이책에서 특히나 많이 느꼈다.책속에 살고있는 소녀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꼭 다시 읽어보리라결심하게 만드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동!책속의 소녀들외에도 많은 여인들을 만나는 알찬시간!!번역가 신지식선생님과의 일화는 너무 뭉클해서머릿속에 계속해서 그려졌다.미셸오바마 라는 여인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됬다.아무리 대단한 수식어가 붙는 사람도결국 사람이며 여자이다.내가 좋아하는 책들의 서평을 읽어 나가는 기분,그리고 작가님의 방대한 영화와 책에 대한 지식을짧게 나마 배울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그리고!글도 좋지만 책속의 그림들도 너무나 좋았다!뒷장을 뒤져 그림을 그린 작가님도 찾아보고새로운 그림의 매력에 빠져 버리게 만든 책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문화적 행위는 간절히 기억하려 하거나 혹은 통렬히 잊고자 함이다. 무엇을 기억하는가에 따라 나는'누군가'가된다.🕸책을 읽으며,그 장소에 실제로 가본건 아니지만사진과 자세한 설명 내력까지_마치 내 추억을 새롭게 하나씩 저장하는 기분.그 시대와 풍경 배경에 대해 읽을때에는판타지 소설을 읽는것 처럼그 시대와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볼수 있는재미가 있었다.일본의 기억공간중#집단자결지 에 대한 글은,아아_일본이 자신들의 실수와 실패,지은 죄에 대한, 모르쇠와 눈 가리기는_우리나라뿐 아니라더 가까운 오키나와를 향해서도 뻗어있었다.(๑•̀ㅁ•́๑)✧교과서 만으로는 알수 없었던,새로운 과거와 지식을 쌓을수있는 사은품과도 같은 시간이랄까한번씩 숨겨진 보물처럼 나오는,여러 책들에서 인용된 글들은 달콤한 쉬는시간 같았다.작가님의 설명으로 더 깊게 이해하고 느끼며 작가님이 그곳에서 느낀것 본것 들은것 감정과 지식을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