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큐슈편을 읽으면서 직접 그 길을 찾아보고싶었는데 여의치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책이 나오면 또 그렇게 들뜨겠네요. 미리 읽을 기회가 생긴다면 그 느낌은 또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지도를 끼고 읽어야 할지 더 많은 책을 끼고 읽어야 할지. 생각만 해도 참 들뜨네요.
큐슈편을 정주행하고 나니 요시노가리에서 도래인 역주행해보고 싶네요.
001-A314746825 아내와 함께 미야자키를 한번 다녀 온 시골여행(?)을 많이 다녀보자고 약속했습니다만, 현실은 녹녹치 않네요. 미야자키 갔을 때도 골목이나 구석진 동네를 주로 다녔지만 `이야기`가 있는 곳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가고 싶은 곳이 많이 생길텐데 이거 큰일입니다.
3강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