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쪽, 3개월이면 혼자서도 영어책 읽기 OK!!

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ㅣ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하루 4쪽, 3개월이면 혼자서도 영어책 읽기가 가능해지는

기적의 파닉스 1

초등 입학하고, 방과 후로 영어를 신청했는데... 엄청난 경쟁률로 추첨을 했건만 탈락.

초등 입학했으니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어찌해야 할지.. 몰라 이거라도 시작하자!! 하고 선택한 교재 <기적의 파닉스>

하루 4쪽의 학습과 복습으로 파닉스를 완성시켜주는 <기적의 파닉스>

스케줄대로 진행한다면 20일이면 교재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학습, 내일은 복습!"

<기적의 파닉스>는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파닉스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훈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하루는 학습을 하고 다음 날은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반복하고 오래 기억하게 해주어서 학습 효과가 높아요.

<< 오늘은 학습 ☞ 파닉스 훈련 >>

알파벳 쓰기 :: 알파벳을 순서에 맞게 따라 쓰면서 대·소문자를 익혀요.

파닉스 익히기 :: 알파벳의 음가를 음원과 챈트를 듣고 따라 하면서 신나게 익혀요.

연습 문제 :: 알파벳 쓰기와 듣기 문제를 풀면서 오늘 공부한 내용을 단단하게 다져요.

<< 내일은 복습 ☞ 리딩 훈련 >>

복습 문제 ::  그림 고르기, 단어 찾기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어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해요.

단어 쓰기 :: 앞에서 공부한 주요 단어를 쓰고 말하면서 철자와 의미를 정확하게 익혀요.

스토리 리딩 :: 공부한 단어들이 담긴 재미있는 스토리를 듣고 큰 소리로 따라 말해요.

퀴즈를 풀면서 영어 리딩 실력을 키워요.

부가 학습 자료로 단어 찾기, 미로 찾기, 틀린 그림 찾기, 컬러링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가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한 파닉스 규칙이 스토리북을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면서 리딩 실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래시 카드, 단어 리스트를 활용하여 재미있는 놀이 및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26개의 알파벳을 8unit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파닉스와 단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앞서 알파벳 발음과 모양 익히기를 해 보았어요.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음원이 재생되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1시간 정도 영어를 접해 본 것이 전부인 8세 아들램.

본격적인 공부하기에 앞서 알파벳 음원과 모양 익히기를 했어요.

3~4일 정도 반복해서 음원을 듣고, 따라 말하기를 했더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몸으로 대문자와 소문자 모양을 만들어 보이네요. ^^

아직 알파벳 쓰기를 해 보질 않아 2쪽 하는데도 한참이 걸렸어요.

아무래도 이제 막 시작 단계인 아들램에게 하루 4쪽은 무리이지 싶어요.

그래도 하루 한쪽이라도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따라 하면서 영어공부해보려고요.

안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이 더 나을 테니까요.

악필에서 명필로 거듭나는 마법의 시간

하루 7분 바른 손글씨 완성 노트 - 악필에서 명필로 거듭나는 마법의 시간
신미희 지음,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 달곰미디어 / 2017년 2월

악필에서 명필로 거듭나는 마법의 시간

하루 7분 바른 손글씨

완성 노트

지음 : 신미희 /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컴퓨터를 활용한 문서의 생활화, 이메일, 휴대전화를 이용한 간단한 안부 전하기 등으로

손글씨를 쓸 일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예쁜 손글씨를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 사람이 달라 보이기도 하잖아요.

<하루 7분 바른 손글씨>는 하루에 한 번씩 적은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글씨 교정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에요.

정자체만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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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워밍업

정자체 기초 및 실천

예쁜 글씨체 따라 스기

실천처럼 연습하는 생활 속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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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긋기부터 시작하여 각종 생활 서식 쓰기까지 손글씨를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앉음이 바르지 못하면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글씨가 바르지 못하다"

예쁜 글씨를 쓰기 위해선 먼저 몸가짐을 바르게 한 후,

다양한 필기구와 사용법을 익힌 후 글씨 쓰기 연습에 들어간다면 더 좋겠죠?

손글씨 워밍업으로 선 긋기 연습을 해요~

바르고 또박또박 쓴 글씨체인 정자체 연습하기.

기초인 정자체를 튼튼히 다져두어야 예쁜 글씨체나 나만의 개성이 담긴 글씨체도 쓸 수 있답니다.

정자체의 기초를 익히고, 낱말 쓰기, 고사성어 쓰기, 문장 및 단락 쓰기까지 연습할 수 있어요.

글씨는 또 다른 나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죠.

다양하고 예쁜 글씨체를 따라 써 보면서 익히고,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글씨체를 발견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캘리그라피 따리 쓰기도 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성과 함께 '미'적인 부분도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연필뿐 아니라 다양한 필기도구를 이용해 연습해 볼 수 있어요.

가훈 쓰기, 축하 카드 쓰기, 크리스마스카드 & 연하장 쓰기, 지방 쓰기,

혼례 봉투 쓰기, 각종 경조사 봉투 쓰기 및 각종 생활 서식 쓰기를 연습해 볼 수 있어요.

하루 7분만 투자하면 예쁜 글씨체를 만들 수 있다는데...

기꺼이 투자해야지요. ^^ 

세상이 아무리 디지털화되었다 해도 손글씨가 필요한 곳은 많이 있으니까요.

[alma/에세이/수필집]당신에게 말을 건다 ::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

당신에게 말을 건다 -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
김영건 지음, 정희우 그림 / 알마 / 2017년 2월

당신에게 말을 건다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

글 : 김영건 / 그림 : 정희우

1956년부터 60년이 넘게, 3대째 이어오는 속초의 동아서점.

속초 핫플레이스라고 하는데... 전 처음 들어보네요. 

동아 출판사만 생각났다는...

할아버지 김종록, 아버지 김일수, 작가 김영건. 3대째 이어오는 속초의 동아서점.

온라인 서점 등의 등장으로 2000년 이후 서점계의 불황임에도 3대째 서점을 이어 오고 있다니

그것도 서울이 아닌 강원도 속초에서... 어떤 매력이 있길래? 특별한 무엇이 있나?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서점 해 볼 생각 있느냐"라는 말로 시작하게 된 서점.

'어쩌다 보니 서점을 하기로 했다' (p22)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p23)라는 말로 모든 것이 설명 되네요. ^^

내가 몰랐던 도서정가제, 신간 배본, 반품, 납품,

직거래와 도매상, 독립출판물, 출판업계의 현실 등을 알 수 있었어요.

"동네 서점은 할인을 안 해줘서 비싸~, 적립금도 없고.." 하면서

 늘 온라인 서점만 이용하여 책을 사던 제 모습이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그런 서점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에 서점을 하게 된 경위,

아버지와 옛 동아서점에 대한 기억, 단골 손님을 위한 '나홀로 예약',

첫눈에 반한 아내를 만난 일 등 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작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어요. 

동아서점만의 손글씨가 탄생하게 된 비하, 동아서점만의 베스트셀러 등

온라인 서점이 아닌 오프라인 서점을 찾을 수 있게 끔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하다 보니 서점을 하게 된 것이 아닌 서점을 해야 할 운명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손글씨? 어떻길래?? 궁금해서 바로 검색해 보았죠. ^^

와웃~~ 엄청 멋진 서점이네요.

저곳에서 책도 읽고, 동아서점만의 베스트셀러도 만나보고 싶네요.

하지만.... 너무 멀어~~ ㅠ.ㅠ

(언젠가 속초 갈 일이 생기면 꼭 들러보고 싶어요. )

"강원도 어느 바다마을 서점에서 책이 팔려봤자 얼마나 팔리겠느냐마는,

책 뒤에 새겨진 가격 말고도 다른 무언가가 눈에 아른거린다면,

책에 대한 당신의 그 애정 어린 마음 덕분에

우리 서점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낼 수 있었다.(p 103)"

100년 서점을 꿈꾸는 아버지의 바람처럼...

동아서점이 무사히 100년 동안 속초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천재교육]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자신만만 해법한글 2단계로 재미있는 한글공부해요~

자신만만 해법 한글 2단계 01호 - 자기주도 유아학습 프로그램 ㅣ 자신만만 해법 한글 4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월

[천재교육] 자신만만 해법한글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자신만만 해법한글 2단계로 재미있는 한글 공부해요~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 습관을 잡아주는 자기주도적 유아 학습지

자신만만 해법한글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신나게 공부하는      

만점 한글!            

만점 창의력 교재!     

만2세~6세 한글 학습지 :: 자신만만 해법한글

한글을 학습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단계마다 세분화된 구성으로 아이의 한글 학습 수준에 맞추어 진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내 아이의 수준에 맞은 단계를 선택해서 아이와 함께 쉽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한글 공부.

6세 딸램, 해법한글 몇 단계부터 시작할까요?

- '가재'를 보고 가재 그림을 찾을 수 있나요?  

  - 자음과 모음을 알고 있나요?                    

              - 글자 '게'가 'ㄱ'과 'ㅔ'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래서 선택된 단계는 2단계!!​

"한글 학습의 기초가 되는 자음과 모음을 통문자 학습을 통해

 낱말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자와 친해지면서 글자 구성 방법을 학습합니다."

자신만만 해법한글은 자기 주도 학습법에 따른 5단계 학습 + 복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생각 떠올리기 :: 학습할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나 만화로 구성하여 학습에 흥미를 일으켜요.

생각 가다듬기 :: 사고력을 쑥쑥 키워 주는 문제로 앞에서 배운 동화나 만화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리해요.

생각 표현하기 :: 말하고 듣고 읽는 활동을 통해서 표현력을 길러요.

생각 자리잡기 :: 여러 가지 쓰기 활동을 통해 한글을 완전히 익히고 다져요.

생각 정리하기 ::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으로 학습한 내용 정리하며 어휘력과 창의력 키워요.

생각 돌아보기 :: 배운 내용 떠올리며 복습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붙임 딱지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낱말 카드, 한글 놀이판, 동영상 CD가 부록으로 제공!!

 낱말 카드는 플래시 카드나 사물 인지 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CD로 구연동화, 학습 활동,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

딸램과 함께 자신만만 해법한글 2단계 1호부터 한글 공부 시작해 보았어요.

​[ 다람이만 털이 없어요 ]

< 학습 목표 >

- ㄱ, ㄴ, ㄷ, ㄹ이 들어 있는 낱말 학습을 통해 자음을 익혀요.

- 가지, 나비, 다람쥐, 자라 등의 낱말을 학습해요. 

QR 코드를 찍으면 동화를 들을 수 있어요.

책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동화를 들을 수 있답니다.

< 생각 떠올리기 >

먼저 QR 코드를 찍어서 '다람이만 털이 없어요' 동화를 들어보았어요.

"털이 없다"라는 말에 깜짝 놀라면서 왜? 그런지 정말 집중해서 잘 듣는 딸램.

그런 다음 제가 책을 읽어주면서 흐린 글자 위에 붙임 딱지를 붙이기도 하고,

중간중간 책 내용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면서 동화를 한 번 더 읽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 이런 식으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도글'이 있어요.

엄마표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분일지라도 쉽게 가르칠 수 있답니다.

< 생각 가다듬기 >

길을 따라가면서 다람이가 만졌던 것들의 이름을 말해 보고,

다람이의 꼬리를 여러 가지 색깔로 색칠도 해 보았어요.

색칠하기 활동을 통해 아직 손아귀의 힘이 약한 아이들의 운필력도 기를 수 있답니다.

< 생각 표현하기 >

가지, 다리, 자라, 나비, 나무, 나팔꽃 그림들의 이름을 말해보고,

색 글자 위에 같은 글자 붙임 딱지를 붙이면서

'ㄱ, ㄴ, ㄷ, ㄹ'이 들어 있는 낱말을 확인해 보았어요.

< 생각 자리잡기 >

거위의 ㄱ, 나비의 ㄴ, 두더지의 ㄷ, 라면의 ㄹ

가방의 ㄱ, 나팔꽃의 ㄴ, 바다의 ㄷ, 소라의 ㄹ

거미의 ㄱ, 나무의 ㄴ, 다람쥐의 ㄷ, 오리의 ㄹ

이런 식으로 엄마가 짚어 주는 말의 'ㄱ, ㄴ, ㄷ, ㄹ'를 쓰면서

자연스레 자음 'ㄱ, ㄴ, ㄷ, ㄹ'를 익히는 활동을 하고 있네요.

< 생각 정리하기 >

배고픈 고래

고래는 배가 고파요. 신문이나 잡지에서 음식 사진을 오래 고래 배 속에 붙이고,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하는 활동이에요.

음식 배달 책자를 주었더니 고래에게 치킨, 감자탕, 보쌈, 족발, 맥주 등

다양한 음식 사진을 붙여주면서 신나하네요.

< 생각 돌아보기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글자 순서대로 점을 이어 하마의 얼굴을 그려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면

저절로 한글을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

우리 아이 한글 떼기는 자신만만 해법한글로~~♡♡♡​ 

모두 행복한 날 :: 코를 킁킁~ 꽃내음을 맡아 보세요.

모두 행복한 날 - 195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7
마르크 시몽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고진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7

모두 행복한 날

그림 : 마르크 시몽 / 글 : 루스 크라우스 / 옮김 : 고진하

<모두 행복한 날>은 1949년에 출간된 고전으로,

 1950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책이에요.

<코를 킁킁>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되어 온 이 작품이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원작(원제 : The Happy Day)에 충실한 제목으로

다시 탄생되었어요.

<코를 킁킁>이라는 책을 아이들과 읽은 적이 있는데

<모두 행복한 날>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읽으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왜 The Happy Day 인지... 더 실감할 수 있어요.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날,

들쥐, 곰, 작은 달팽이, 다람쥐, 마르모트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어요.

어머, 모두 눈을 떴네요.

들쥐들이 코를 킁킁

곰들이 코를 킁킁,

작은 달팽이들이 코를 킁킁,

다람쥐, 마르모트들이 코를 킁킁

실제 아이와 코를 킁킁거리면서 책을 읽어 주었더니 더 신나하네요. 

코를 킁킁거리며 들쥐들이 달리고,

곰들이 달리고,
작은 달팽이들이 둥근 껍질을 쓴 채 달리고,

다람쥐, 마르모트들이 나와서 달려요.

모두 달려요. 모두 코를 킁킁

모두 코를 킁킁, 모두 달려요. 모두 멈춰요.

모두 멈춰요. 모두 웃어요,

모두 웃어요. 모두 춤을 춰요.

까지 읽었더니 "도대체 무슨 일이지?"하면서 엄청 궁금해하는 딸램.

궁금해하면서 얼른 책을 넘기는 딸램.

"눈 속에 노란 꽃이 피어났어!"

검정색과 하얀색으로 깨끗하고 고용한 눈 덮인 겨울 숲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노란색의 작은 꽃!!!

봄의 싱그러움과 생기를 느낄 수 있네요.

동물들처럼 저도 덩달아 춤이라도 출 거 같아요.

모두 코를 킁킁 / 모두 달려요 / 모두 멈춰요 / 모두 웃어요

네 단계의 흐름을 갖고 있는 <모두 행복한 날>

동물들과 같이 코를 킁킁거리고, 달리고, 멈추고, 웃고, 춤을 추면서

온몸의 감각을 끌어내 자연을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