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1학년 1학기 (2023년용) 초등 수학 나 혼자 푼다 (2023년)
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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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을 채우면 답이 생각나는 초등수학 문장제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1학년 1학기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최순미 지음


 


 

1) 2 + 6  = □ 

vs

2) 준수는 동전을 오른손에 2개, 왼손에 6개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동전은 모두 몇 개일까요?

 

 

 

1) 번과 2) 번 문제는 같아요.

하지만 1) 번 문제를 거뜬히 해결하는 아이일지라도

2) 번과 같은 문장제 문제를 만나게 되면 아이들은 당황하고,

 문제를 해결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단지 문제를 문장제로 바꾸었을 뿐인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2) 번과 같은 문장제 문제를 풀려면 계산력뿐만 아니라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독해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한 독서이지만

당장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를 아이들이 풀 수 있기를 바란다면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교재를 활용하여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거든요.


 



 

 


 

이지스에듀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교과서의 내용과 순서가 똑같아서 예습하거나 복습하기 좋아요.

문제 해결 순서를 생각하면서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수학 독해력↑)

기초 문장제부터 학교 시험 문장제까지 단계적으로 나열되어 있어요.(수학 자신감↑)


 

 


 


< 나 혼다 푼다! 수학 문장제 > 활용 방법


 

학기 중)) 하루 2쪽씩, 일주일에 4번 공부하기!!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면서 학교 시험 대비 문장제까지 차례대로 공부할 수 있어요.



 


 


 

 

방학 중)) 예습보다 복습이 공부 효과가 높아요.

수학 문장제 문제를 풀면서 1학기 수학을 정리하면 좋아요.


 


 

 

 


< 나 혼다 푼다! 수학 문장제>의 구성

 

 



 

혼자서 대화하듯이 교과서 및 익힘책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집중 연습하기

'생각하며 푼다'를 통해 문제 해결 순서를 몸에 익히기


 


 

 

 


 

학교 시험 대비 다양한 문장제 문제 연습하기

한 마당의 공부를 끝낸 다음 학교 시험을 치는 것처럼 풀고 채점하다 보면

문제 해결 능력도 늘어나고 수학 자신감도 향상되어요.


 


 

 


 

 

지금 학교에서 3단원 덧셈과 뺄셈 공부를 하고 있는 아들램.

학교 공부 복습할 겸<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3단원을 풀어 보았어요.


 

"나 혼자 푼다"라는 교재 제목을 보더니

자기 혼자 풀겠다면서 엄마는 저리 가라고 하네요.


 



 

 

 

 

 

 

 

문장제 문제라고 해서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글이 많은 것을 보면 덜컥 겁부터 먹지요.

어렵지 않을까? 어려울 것 같아! 하면서 말이에요.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문장제 문제로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


 


 

 


 

바빠 학습법 시리즈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와 함께라면

수학 문장제!!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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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5
우리누리 지음,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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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5. 문화

 

그래서 이런 이 생겼대요



 

글 :: 우리누리 / 그림 :: 우지현



 

새 달력을 받고 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일요일 빼고 빨간 날은 언제인지 확인하고, 내 생일 및 가족 생일 표시하기!


 

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빨간 날로 표시된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날들이 깨알같이 적혀 있어요.

식목일, 장애인의 날, 과학의 날, 6·25 한국전쟁일 등

학교에서 하는 행사들로 인해 그 날을 기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나완 상관없어서 그냥 넘어가는 날들이 대부분이죠.




 

 


 

길벗스쿨의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에서는

우리나라의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 명절, 24절기,

국제 기념일은 물론 개인 기념일, 종교 기념일 등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날을 79개 선정하여,

그에 담긴 유래와 의미를 들려주는 책이랍니다.



 

쉬는 날이어서, 학교에 가지 않아서, 선물을 받아서 좋은 날이 아닌

달력 속 다양한 '날'의 역사적 배경, 아픔과 기쁨,

조상들이 지혜와 전통의 의미 등을 알 수 있어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날

전통 명절과 절기

태극기 다는 날

역사와 사건이 담긴 기념일

종교 기념일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는 날

세계의 재미있는 날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날을 79개 선정하여 담았어요.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를 읽고 나면 기념일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지식들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답니다.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네 컷 만화를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요즘 학습만화 읽기에 빠진 아들램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 컷 만화에 빠져드네요. ^^

그리고 본문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날'이 생겨난 유래를 들려주고,

본문 말미에는 날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그 날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색 글자로 표시해 주었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한글날, 석가탄신일, 성년의 날 물론

다소 새롭게 느껴지는 세계 난민의 날, 국제 지로 퇴치의 날,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제주 4·3 항쟁 개념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역사적 사건이나 전설, 국제 문제 등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정보들도

네 컷 만화와 재미있는 본문 이야기를 읽는다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의 목차를 보여주고, 제일 먼저 읽고 싶은 날을 고르라고 했더니

딸램과 아들램 둘이 동시에 "어린이날"이라고 외치네요. ^^


 

'어린이날'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만든 날이에요.

어른들에게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안타까워 한 방정환은

1921년 어린아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어린이'라는 호칭을 만들고,

1923년 색동회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만들었답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19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어머니날'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어요.

아버지를 위한 날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서운해하던 아버지들이 많아

1973년에 '어버이날'로 이름을 바꾸었답니다.



 

어버이날은 낳아 주시고 걸러주신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죠.

딸램과 아들램도 유치원과 학교에서 편지를 써 왔어요.

부모님 효도 쿠폰도 들어 있어 안마하기, 청소하기, 설거지하기 등

필요할 때 쓸 수 있답니다.  


 

물론 지금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시켜서 하는 것이겠지만

언젠가는 아이들 스스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쓸 날이 오겠지요?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생일 

딸램이 '생일'을 읽고 싶다고 해서 생일을 읽고 있던 아들램이 네 컷 만화를 보다 빵 터졌어요. ​

할머니께서 귀 빠진 날이고 용돈을 주셨거든요.

귀가 빠지면 안 된다고 소리를 지르는 주인공 모습을 보더니 재미있어 하네요.

생일을 왜 '귀 빠진 날'이라고 하는지 본문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본문 시작하기 전의 네 컷 만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딱이에요.

열심히 네 컷 만화 먼저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아들램.


 

슬쩍 오더니...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이 저축의 날이라고 하면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용돈을 달라고 하네요.

자기도 용돈을 받고 싶다면서요.

 

 

용돈 받아서 뭐 할 거냐 하니... 저축해서 사고 싶은 거 사고 싶다네요.


 


 

 


 

세계의 재미있는 날로 만우절, 밸런타인데이, 핼러윈, 골든 위크,

핑크 셔츠 데이, 박싱 데이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일본의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의 약 열흘 간의 황금연휴 골든 위크,

캐나다에서 왕따 반대 운동으로 매월 2월 중 하루 핑크 셔츠를 입고 등교하는 핑크 셔츠 데이,

선물과 정을 나누는 성탄절 다음 날인 박싱 데이.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는 날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특히, 학교에 왕따 문제가 심각한 데 빼빼로 데이 이런 거 챙기지 말고

'핑크 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삼은 날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삼일절과 6·25 한국전쟁일에는 우리의 슬픈 역사와 아픔이,

설날과 동지에는 전통문화와 풍속이, 세계 빈곤 퇴치의 날과 세계 난민의 날에는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이 숨어 있어요.


무심코 지나쳤던 달력의 깨알 같은 글씨로 쓰인 여러 날들!

<그래서 이런 날이 생겼대요>를 읽고 나면 그 날들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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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비주얼 과학 4
김정환 옮김, 고모리 에이지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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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과학 04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


 


저자 :: 고모리 에이지 / 옮김 :: 김정환


 


고등학교 때 '이과 VS 문과'로 나뉘어 배우는 과목들이 약간 달랐었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이과, 문과로 나뉘는 비중이 비슷비슷했는데

요즘에는 확실히 '이과'를 더 많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요.

아무래도 향후 대학 선택이나 취업과도 연관이 있어 그러지 싶네요.




 


 

그렇다면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우리 주변의 다양한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숨어 있는 원리를 인식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필요해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궁금증을 풀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고, 관찰이나 실험을 하는 것이지요.


 


 

상상의집 비주얼 과학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에서는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게끔 도와주어요.



 

상상의집 <비주얼 과학> 시리즈는

깊이 있는 과학 원리를 그림으로 쉽게 체험할 수 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책이랍니다. ​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개념과 이론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들은 내용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스스로 조사하거나 생각한 내용을 쉽게 잊히지 않죠.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자!>는 이렇게 과학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물음을 던져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게끔 해준답니다. ^^


 



 


 

'생각해봅시다'

 퀴즈 형식으로 호기심을 유발한 다음, 우리 주변의 현상으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네요.


 

 


 


 

최근 서양 민들레가 늘어나면서 토종 민들레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서양 민들레? 토종 민들레?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민들레.

이 민들레가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로 나뉜다는 사실을

저도, 아들도 처음 안 사실이에요.




 

서양 민들레와 토종 민들레를 구분하는 방법은 '총포'를 관찰하면 알 수 있어요.

서양 민들레는 총포 조각이 젖혀서 아래를 향하고,

토종 민들레는 총포 조각이 찰싹 붙어서 위를 향하고 있다고 하네요.


 

곤충의 도움을 받아 꽃가루받이를 하는 토종 민들레에 비해

곤충의 도움 없이도 씨를 만들 수 있는 서양 민들레,

자손을 늘리기 쉬우니 당연히 많이 번식하는 것이겠지요?

 


나중에 민들레를 보면 꼭 총포를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배운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면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까요. ^^


 


 

 


 

왜 배추에는 호랑나비 애벌레가 없는지,

곤충, 발아, 사람, 침, 공기 에 대한 궁금증,

실험을 하기 위한 통제변인과 조작변인은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그래프나 그림을 보면서 과학적 지식을 찾는 방법,

메스실린더, 깔때기 등 실험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총 40여 가지의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보이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자연이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로부터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거나 조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

'왜일까?'라는 생각하는 습관과 답을 찾아내려는 자세

이상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을 만나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왜 그런지 생각하는 자세


바로, 이과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자세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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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로켓을 타고 떠난 최고의 생일파티모험
사라 마시니 지음, 석호주 옮김 / 사파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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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로켓을 타고 떠난 최고의

생일 파티 모험


 


·그림 :: 사라 마시니 / 옮김 :: 석호주




 

사파리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은

우리 아이 균형 있는 발달을 도와주는 통합 표준 교육과정으로

누리과정의 신체운동 건강/의사소통/사회관계/예술경험/자연탐구

5개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 시리즈랍니다.



 


 


 

<우주 로켓을 타고 떠난 최고의 생일 파티 모험>은

누리과정이 '예술경험'과 관련된 영역으로 진정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생일은 일 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지요.

딸램도 생일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어요.

오빠 생일은 1월, 동생 생일은 2월, 엄마 생일 4월, 아빠 생일 5월을 지나

딸램 생일은 마지막으로 6월에 있거든요.

매달 가족들 생일 케이크 자를 때마다 자기 생일은 언제 오느냐고,

왜 동생이 생일이 자기보다 빠르냐면서 볼멘소리도 하곤 한답니다.


 

 


 


 

잭과 젭은 가장 친구예요.

오늘은 잭의 생일이라 여러 친구들이 선물을 들고 축하해주고,

알록달록 풍선, 맛난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그래서 잭은 기분이 아주 좋아요.


 


 


 

하지만 젭은 어쩐지 시무룩해 보이네요.

나도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젭의 말에 잭은 밝은 목소리로 알려줍니다.

"젭, 너도 생일이 있잖아. 다음은 네 생일이야!"



 

 


"다음다음 날이라는 뜻이야, 그리고 다음 날내일이라는 뜻이고!

그러니까 분명 내일은 내 생일 파티가 열릴 거야."



 

이 부분을 보기 전에 미리 딸램에게 물어보았어요.

"다음은 네 생일이야!에서 다음은 언제를 말하는 걸까?"라고 물었더니

"내일"이라고 대답하는 딸램.


 

우리 딸도 젭과 같은 수준이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당연히 다음날이 되어도 친구들은 찾아오지 않아요.

젭의 생일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친 젭은 아무도 오지 않아 시무룩해졌지요.



 

 

 

 


그런 젭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잭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둘만의 생일 파티 놀이를 하기로 한 것이지요.

잭은 젭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인 '우주 로켓'을 만들기로 했어요.


 

딸램에겐 다음 달 생일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장난감'이 받고 싶다고 말하네요. 직접 근처 대형 마트에 가서 고르겠다면서

벌써부터 좋은지 싱글벙글 웃네요.


 


 




엄청나게 큰 우주 로켓을 만들기 시작한 젭과 잭.

헬멧과 고글을 쓰고 우주 로켓을 타고 생일 파티 모험을 떠났어요.



 


 

발사된 우주 로켓이 아름다운 우주를 날아 도착한 곳은...

'지구'라고 말한 딸램.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출발했는데.... 다시 지구에 도착했다니.



 


 

 

 

<우주 로켓을 타고 떠난 최고의 생일 파티 모험>을 읽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인지,

그 친구를 왜 좋아하는지,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가 되어 주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기쁘고 신날 때뿐 아니라 친구가 힘들고 슬퍼할 때

잭처럼 곁에서 마음을 나누고 힘을 주는 친구야말로 진정한 친구라는 것!

친구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있어야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활을 훨씬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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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 8 -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8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성초림 옮김 / 사파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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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플러스 10.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서>의 개정판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8.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글 :: 제로니모 스틸턴 / 옮김 :: 성초림



 


<제로니모 퍼니월드> 시리즈

그동안 양장으로 발간해 왔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플러스> 시리즈를

책 읽기 적합한 무선본 형태로 새롭게 발간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동화이자,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대표 시리즈 가운데 하나랍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패러디해서 만들어 낸 '세계 8대 불가사의'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는 사라진 여덟 번재 불가사의인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나는 스틸턴, 테아, 트랩, 벤저민의 모험담을 담은 이야기예요.


 

 


 

 


 

카페에서 자신의 옷에 밀크 커피를 쏟은 프로볼레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 제로니모 스틸턴.

난생처음 가슴 콩닥거림을 느낀 제로니모는 프로볼레타에게

용달차 가득 빨간 장미꽃과 7층짜리 화려한 치즈 케이크를 선물하면서 사랑을 고백하지만

프로볼레타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군요.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제로니모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자고 제안하는 트랩, 테아, 벤저민.

하지만, 제로니모는 절망에 빠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하네요.


 


 

 


테아는 무작정 제로니모를 오토바이에 태워 신통한 능력을 가진 점쟁이에게 데려다주어요.

점쟁이는 프로볼레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나거나, 평범한 생쥐들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유명해 지면 그 숙녀 생쥐는 분명히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고 알려주네요.



 

 


 

그래서 여덟 번째 불가사의인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제로니모.

테아, 트랩, 벤저민과 함께 험난하고 힘든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로니모, 사랑을 얻기 위한 구애 방법들이

어디서 많이 본 듯 친숙한 느낌이 드네요. 이렇듯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직접 모험을 즐기는 듯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뱃멀미도 심하고, 무서움도 겁도 많은 제로니모 스틸턴.

과연 여덟 번째 불가사의 치즈 조각 계곡을 찾아 유명한 생쥐가 되어

프로볼레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의 바탕이 된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해 주었어요.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누가, 언제 선정했느냐에 따라 대상이 달라진다.

2006년부터 6년여 동안 1억여 명의 사람들이 투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는 중국의 만리장성,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로마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이다.



 

#사파리 #저학년문고 #저학년추천도서 #제로니모의퍼니월드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는 다양한 형태의 글씨체와

이미지 형태의 글자 모양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잘 짜인 이야기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려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가벼운 분량의 챕터북으로,

제로니모의 모험과 여행, 미스터리를 통해 사랑, 믿음, 용기, 책임감 등의

기본적인 가치를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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