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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
미시마 유키오 지음, 심지애 옮김 / 북로드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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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oad_story 도서지원
@happinss_jury 책읽는쥬리님 서평을 통해서
도서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름다움이사람을죽일때
#미시마유키오 지음
#북로드 펴냄
#심지애 옮김
<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저자 미시마 유키오-
“질투, 음모, 독약, 배신, 복수……”
결국 ‘아름다움이 모든 것을 죽인다’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 출간!
질투 음모 독약 배신 복수...
이 책은 12편의 각기 다른 이야기와
인간 내면에 잠재된 집요함이
어둠에서 어둠으로,
📚
서커스
10p
천막을 열고 들어가자
소년과 소녀는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질투
11p
계집애는 식초 세 되를 먹여라
사내놈은 크레이터호(號)에
종일 동여매 놓아라
음모
17p
사건이라는 것에는 늘 완벽한 질서가 있다.
일상보다 훨씬 더 정교한.
희열
20p
단장이 말했다
"서커스는 끝났다!"
P가 문을 열었다
아침 햇살 속으로 얼룩말 짐수레에는
엉성하게 만든 관 두개가 실려 있었다.
📚
박람회
99p
어둠에서 어둠으로 묻히다
이것은 묘하게 생생한 감각을 동반하는,
가슴을 저미는 표현이다.
나는 읽기도 전에 이미 상상을
불러모았다.
또 뭘까??
심장은 뛰기 시작하고
무서움은 등골라인을
후비고 있었다
📚
물소리
173p
겐조는 튕겨 날아갈 듯 일어서더니
한손으로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인 채 "봉당" 쪽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가기전에 다다미 위에 쓰러졌다...
청산가리가 호흡중추를 마비시켜 질식사했다
📚
아름다움을 읽고 서늘함이 남는다.
짧지만 깊게 스며드는 이야기......
일본 독자들은 이번 선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짧은 시간 안에 미시마 유키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 기묘한 여운이 인상적이다”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순간들이 반복된다”
화려하면서도 차가운 문체, 인공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등 작가의 특징이 응축되어 있어, 미시마 유키오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입문서로, 기존 독자에게는 새로운 해석의 계기를 제공하는 작품집이라는 평가다.
인간 내면의 금기를 건드리는 이야기 근친상간, 부부의 비밀, 질투와 원한 등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들을 정면으로 다루는 이 책은 독자에게 불편함과 동시에 강렬한 몰입을 제공한다.
짧은 호흡으로 읽히지만 읽고 난 뒤 오래도록 남는 질문, “인간은 어디까지 어두워질 수 있는가”를 던지는 작품집이다.
<출판사 리뷰>
발췌
🍒
어둠에서 어둠으로,
미스터리로
왜?
저런!!
안타까움은 독자의 몫으로 남기는 듯하다.
글을 읽고
풀어가는데 있어,
충분한 상상력을 데려오기도 하며
글 옮김 신지애 작가님의
(변역) 몰입도가 상상 이상이었다.
🍒
추리소설~
언제쯤 읽었을까?!!
저자<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이었을 것 같다….
그러나<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이 책은 반전은 없다
질투·음모·살인.-그리고 미스터리….
한없이 좇아 읽다 보면
어둠에서 어둠으로 사라는지.
절묘한 순간이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서늘한 밤을 즐기고 싶다면?!
아직도 나는 서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