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주사위 던지기가 아니다 : 상 -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위한 베이즈적 사고 ㅣ 인생은 주사위 던지기가 아니다
류쉐펑 지음, 유연지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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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데이터 관련 공부를 하면서 데이터 분석을 할 때 확률이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적 확률과 통계 단원 공부를 소홀히 했었는데 그게 아쉬울 정도로 인공지능시대에 확률 개념이 중요한 것같았다. 이 책은 확률의 개념 중 하나인 베이즈 정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데이터 분석에 중요한 확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다. 하지만 읽어감에 따라 인생에서 결정을 내릴 때 활용할 수 있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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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계속해서 확률적 사고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예시로 나오는 이야기들을 통해 왜 확률적 사고를 해야하고, 확률적 사고의 핵심 또한 파악할 수 있었다. 또 베이즈 정리를 이해하기 위한 확률 개념들이 나오는데 어떨 때 이 개념을 활용하는게 좋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 더 이해가 잘갔던 것같다. 처음 보면 어려운 개념 용어이지만 차근차근 설명해주니 개념을 정리하기가 좋았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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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준 개념을 통해 실제로 질문을 가정하고 해결해나가는 서술도 무척 흥미로웠다. 질문만 딱 들었을 때는 어떻게 답을 찾아야할 지 감도 잘 안왔는데 책의 설명을 읽다보면 확률적 사고를 조금씩 체감할 수 있었다. 소단원 마지막마다 '정리해 보자' 박스 안의 설명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예전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 대입해서 풀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자들이 어떤 사고를 거쳐 이런 공식을 만들어냈는지 배워볼 수 있었고, 단순 문제풀이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배워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머지 (하)권도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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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Season 17 ㅣ 과학이슈 11 17
박진희 외 10명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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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동아엠앤비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리즈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과학이슈와 시사이슈이다. 두 시리즈 모두 교양지식을 쌓기 좋은데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족함 없이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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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슈들이 표지에 크게 쓰여있는데 이번 17편은 특히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보였다. 최근 핫한 인공지능의 각 나라별 자주적인 발전을 뜻하는 소버린 AI부터 북극이 녹기 시작하며 드러난 북극항로, 불치병이라고 여겨졌던 치매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내용까지 하나하나 다 궁금했던 내용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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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단편적으로만 다루고 있어 각 이슈들의 원인이나 자세한 원리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 이 책에서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작년 화제였던 젠슨황과 이재용회장, 정의선회장과의 깐부회동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이들의 만남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것만 어렴풋이 알았다면, 여기서는 이 회동이 우리나라가 AI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어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AI가 안보등 국가 핵심문제들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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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북극이 녹는 것에 대해 지구온난화의 재앙이라고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북극곰이 오히려 살쪘다는 연구결과와 더불어 새로운 북극항로의 경제성에 대해 밝혀지자 세계 주요국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는 북극과 멀어 무슨상관인가 했었는데 우리나라가 그 항로를 이용함으로써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 북극 자원의 잠재력 등 왜 이렇게 세계과 열광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다루고 있는 주제 하나하나가 무척 흥미로웠고 과학쪽엔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과학연구과 발전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게 생각보다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었고 과학이슈에도 전반적으로 관심이 생기게 된것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읽어볼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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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2호+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사ㆍ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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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듀는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강의, 취업정보, 온갖 자격증에 대한 도서 등을 볼 수 있다. 이 잡지 또한 취업준비생들이 읽어보면 좋은데 최근 중요한 이슈들과 시사정보들을 한번에 파악하기에 좋다. 212호는 2026년 첫 발간된 잡지로 두달에 한번씩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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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각 이슈에 순위를 매겼다는 것인데 1위부터 30위까지 총 30개의 주제가 중요도에 따라 내용의 비중도 적절히 잘 분배되어 있었다. 인터넷 기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소식들도 있었지만 세계 뉴스같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이슈들도 알 수 있었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다 다루고 있어 좋았다. 특히 요즘같이 정보의 홍수 시대에 너무 많은 기사가 쏟아져나와 놓치기 쉬운 중요한 이슈들도 한번에 파악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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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여러 이슈들을 폭넓게 다루다보니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일단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파악하기에 좋았고, 더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직접 기사를 찾아보며 관련 지식을 채우다보니 오히려 능동적으로 파악한 것들이 더 기억에 잘 남았던 것같다. 또 유튜브에서 무료 동영상도 제공해주고 있는데 어떤 포인트들을 위주로 기억해야하는지 알려주어 취업준비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같다. 또 가장 좋았던 점은 간단히 풀어볼 수 있는 퀴즈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었던 건데 내가 이 내용을 잘 파악했는지 점검해보기에 좋았다. 가볍게 읽어보며 시사관련 지식들을 쌓기에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읽어보고 싶은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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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 ㅣ 세계척학전집 2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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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대한 책을 처음 읽어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문에서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데 꽤 설득력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심리를 알기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이 책은 두 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다고 소개해 주는데 첫번째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인 순서대로, 두번째는 고민인 주제를 골라 읽는 것이었다. 두 가지 방법에서 각각 얻을 수 있는 효과도 설명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도 소개해주고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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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살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하나하나 마주해볼 수 있었는데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꼈었는지 심리학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하여 내려놓은 답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중간중간 INSIGT 박스에 쓰여있는 질문들에 대해 혼자 답하며 방금 읽은 내용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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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들여다보고 생각해볼만한 내용도 많았는데 이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니 이런 부분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학자들이 제시한 해결책도 소개되어 있어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단락이 짧게 구성되어 있고 읽기 쉽게 쓰여 있어 술술 읽혔던 책이다. 내용은 쉽게 쓰여 있지만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하다보면 내 과거의 경험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여운이 길게 남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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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낡은 수첩 - 위기의 순간마다 다시 펼쳐본 삶의 문장들 ㅣ AcornLoft
마테호른 지음 / 에이콘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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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만 봐도 직관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추측할 수 있었지만 내로라하는 억만장자들이 계속 명심하고 읽어봤던 수첩 속엔 어떤 말들이 있을까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최근 아주 핫한 부자인 일론 머스크의 말이 나온다. "최후까지 가본 사람만이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다" 이 말의 의미를 곱씹어 보면 뻔하지 않다고 느껴졌는데 내가 무언가를 함에 있어 '이 정도면 충분하지' 하고 합리화할 수도 있는 순간에 저 말을 떠올려봤을 때 더 노력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이게 정말 끝난건가?' 하고 자문하는 습관을 들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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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다양한 유명인들의 문구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데 대부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 내용들이 많았다. 생각해보면 인간은 감정에 정말 잘 휘둘리는 동물인데 이런 부분에서 기준을 잡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그들이 성공을 했던 것같다. 또 억만장자라고 해서 돈을 어떻게 많이 벌었나에 초점을 맞췄다기 보다는 인생을 잘 살아가는 태도에 초점이 있어 이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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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상깊었던 부분은 사이먼 시넥이 말하는 '감사'에 대한 부분이었다. 무언가 성취를 하면 바로 다음 목표에 의해 그 성취가 가려지곤 하는데 이런 작은 성취들을 인정하고 주변의 관계에 대해 감사함을 가질 때 조급함이 가시고 성장이 시작되며 판단이 바로 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읽으면서 무언가 목표를 바꾸고 더 크게 만들고 싶어지기보다는 내 기준을 더 분명하게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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