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상하이 : 쑤저우·항저우 -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40
서진연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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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주변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느껴진다. 올해까지 무비자로 중국 여행이 가능해서 그런 것인데 나 또한 9월에 기념일을 맞아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방문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요즘은 여행계획을 세울 때 남들의 여행 후기를 담은 브이로그를 참고하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계획을 세우는데 그럼에도 여행가기 좋은곳, 지도, 지하철노선, 여행꿀팁 등이 한번에 담겨있는 여행 도서의 매력이 있기에 책을 참고해보기로 했다.


여러 여행도서들 중 특히 프렌즈시리즈는 오랜기간 다양한 나라의 여행 가이드북을 내 유명한데 믿고볼 수 있는 책이라 상하이 여행 최신 개정판이 나와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해외여행을 가면 날짜를 정하기마련인데 여행 기간별로 추천코스도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나는 4박5일의 일정이지만 비행기시간을 고려하면 3.5일의 시간이 있기에 3박 4일코스를 기준으로 원하는 코스를 추가하고 빼는 방식으로 수정해나갔다. 


다른 사람의 여행후기를 보면 그 사람이 다녀온 곳만 참고할 수 있는 반면 여행 가이드북의 매력은 여러 개의 선택지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카페같은 곳도 여러개를 소개해줘 비교해보고 가고싶은 곳을 고를 수 있었다. 또 다 가보진 못하더라도 상하이에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미리 접해볼 수 있었는데 글과 사진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나는 꼭 가고 싶은곳으로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꼽았는데 더 잘 즐길 수 있는 팁들도 나와있어 미리 준비하기 좋았다. 상하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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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알파남(김지수) 지음 / 타이탄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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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건물주, 자본으로 큰 노력없이 돈을 번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온라인 건물주는 실제 큰돈이 없더라도 온라인 상에 자본을 만들어내 자동 수익을 번다는 의미인데 이미 몇년 전부터 이에 대해 광고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진다면 뒷북일 수도 있으나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나 포함 관심만 갖고 실행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에 여전히 파고들 시장이 남아있을 것같아 관심이 갔다. 또 이 책에서 좋은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같았다.


이 책은 티스토리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인데 이에 대한 원리부터 설명해줘 이 분야를 처음 접해본 사람도 돈 버는 방식을 이해할 수있게 도와준다. 또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를 비교해주고 목적에 따라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좋은지도 알려주어 좋았다. 


티스토리를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따라하기 쉽도록 로그인하고 만드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다.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플러그인과 세팅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어 차근차근 따라하기도 좋았다. 또 검색했을 때 내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는게 중요한데 여러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방식도 있어서 본격적으로 수익이 생기면 더 열의가 불타오를 것 같았다. 이밖에도 운영하면서 종종 겪게되는 오류나 문제들, 콘텐츠를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을 팁들도 많아 유용한 책이었다. 티스토리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입문서적으로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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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돈이 되는 시대! AI×ESG 비즈니스 트렌드 - AI×ESG 융합으로 여는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승용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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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후 변화와 위기에 대해 전문가들이 경고한 것은 오래되었지만 최근들어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SG라는 용어를 심심찮게 기사와 신간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확실히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트렌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ESG가 어떻게 경제 경영 분야에서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정의부터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이에 대해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ESG가 탄소중립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목표라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각 분야에서 AI를 활용하여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어 잘 몰랐던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이를 목표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국내 기업들도 이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삼성, SK, LG 에서 각각 생산을 할 때 어떤식으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기업에 투자를 할 때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앞으론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의 내용도 살펴봐야할 필요성이 커지는 것같은데 자연스럽게 어떤 부분을 주의깊게 봐야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또 AI가 ESG와 융합하여 사용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큰 혁신을 불러올 수 있지만서도 AI의 사용 자체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발생시키기에 이를 최소화하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결하기 어려워 보였던 기후문제도 코앞으로 닥치자 어떻게든 해결책을 내놓은 것처럼 AI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도 방안이 곧 마련될 것같다. 앞으로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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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설계자 - 고객을 끌어당기는 입소문 전략
브래드 클리브랜드 지음, 윤태수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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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고객 경험을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최고의 마케팅은 입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 그 효과는 광고를 백번 하는 것보다 낫다. 그렇다면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까,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과 콘텐츠들이 이미 많지만 이 책은 특히 애플, 아멕스가 선택한 설계법이라고 해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 때 설계를 하기 위해선 가장먼저 고객의 의견이 중요하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설문조사를 하지만 나부터도 가볍게 무시하곤한다. 고객이 매우 화가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은 이상 대답하지 않는다는 말도 공감이 갔다. 또 인상깊었던 건 불만있는 고객도 이를 주변에 말할지언정 회사에 직접적으로 말하는 고객은 적기에 통계적으로 10개의 불만이 접수되면 실제론 200~1000명의 고객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고객이 20% 감소되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것이었다. 내가 CEO라면 작은 고객의 불만도 쉽게 지나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문제를 파악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 방법부터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일단 회사에 이를 위한 팀을 구성하는 방법부터 이들에게 어떻게 공통된 목표를 갖게 해야하는지, 고객 설계에 있어 실패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저자의 경험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었다. 회사를 운영하거나 마케팅쪽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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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마인드셋 - 21년 경력 프로에게 배우는 영업 기본기와 현장 노하우
최영(영업의신조이)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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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영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의 천장이 없어 능력만 있으면 큰 소득을 벌 수 있는 직종인 것같다. 또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있어 영업능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업이라는 분야를 좀 더 배워보고 싶었는데 수많은 책들 중 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영업 고수는 고객에게 딱 1%만큼 져준다' 라는 문구가 와닿아 읽어보게 되었다.


영업을 잘하려면 화려한 말발과 기술이 필요한 것같지만 저자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라고 말한다. 사실 영업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당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것같다. 하지만 영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둘 다 이익이 되는 지점에서 거래를 한다면 알아서 매출이 오를 것같다.


이 책에서는 그런 지점을 찾을 수있는 노하우들을 전달해주고 있는데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부터 직접 영업을 하며 경험했던 일들을 토대로 기억해야할 원칙들을 알려준다. 이 원칙들을 토대로 나도 이런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양한 사례들과 상황이 담겨있어 영업을 하다 막히는 순간 이 책을 읽으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또 영업을 할 때 참고하면 좋을 실용적인 팁들도 많이 담겨 있어 실무자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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