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류귀복 지음 / 더블: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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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지인이 브런치 작가로 승인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브런치 작가에 관심이 생겼던 와중 브런치 인기 작가가 쓴 브런치에 관한 이 책이 흥미롭게 느껴져 읽어보게 되었다. '다음(카카오)'에 브런치라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찾아가서 읽는 편은 아니다 보니 브런치 작가에도 큰 관심은 없었었다. 하지만 저자가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브런치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오나 궁금해 찾아 읽어보게 되었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꽤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나도 브런치 작가를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브런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 승인을 기다리며 알게 된 심사과정 등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확실히 브런치 인기작가여서인지 글이 잘 읽혔는데 재밌으면서도 유용한 내용이 많아 브런치 작가 준비를 하면서 참고할만한 것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


작가 활동을 하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수입이나 책 출판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었는데 속시원하게 다 알려줘서 나의 브런치 작가로서의 미래도 상상해볼 수 있었다. 작가활동을 하며 겪게 될 암흑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힘든시기로 예상되는 부분을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브런치 작가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기를 원하고 출판까지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궁금했던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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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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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몰입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보니 몰입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진 것같다. 업무를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업무쪽지가 날라오고 무엇인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 가지 일에 집중하여 처리하기보다는 닥치는대로 처리하고는 했다. 직장 밖의 시간에서는 몰입을 해보고 싶은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띄어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무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린시절엔 문제아로 낙인찍혀 퇴학 위기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몰입의 전략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점점 큰 성과를 냈다고 하는데 저자 자체가 산증인이어서 저자가 말하는 몰입법에 더 신뢰가 갔다.


저자가 릿에 대해 정리하고 검증해나가는 과정도 나오는데 읽다보면 내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책에 나오는 조언들을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13가지의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데 그 중에서도 "성가신 문제에서 실마리 찾기" 파트가 인상깊었다. 나에게 어려운 문제, 하기싫은 부분에서 오히려 동기부여 요소를 찾아보라고 하니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각 파트마다 생각할 요소들이 꽤 많아 읽는데 오래걸렸는데 이 책을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뇌에 자극이 많이가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 같았다. 내 행동을 좋은 쪽으로 바꿀만한 좋은 생각요소들도 많이 담겨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을 잘 적용하면 긍정적인 뇌의 작용 패턴을 만드는데 유용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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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의 손맛이 담긴 건강 반찬 142
임승정 지음 / 책밥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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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손꼽히는 의식주, 나는 그 중에서도 '식'이 제일 중요한 것같다.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확실히 같이 밥을 먹는 것에서 오는 정이 꽤 크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더 그런것 같다. 최근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이제 우리집 반찬은 내가 만들어보고자 했는데 제철 재료들은 무엇인지, 손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 이 책으로 도움을 받아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임승정님은 무려 국가 무형유산인 '조선왕조 궁증음식 기능 이수자'라고 하신다. 거기에 19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레시피들을 많이 소개해줄 것같았다. 실제로 목차를 보니 내가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었던 집반찬들이 많았다. 이런 반찬들은 매우 친숙하면서도 내가 막상 만들어기엔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막상 레시피를 펼쳐보니 한페이지만에 요리설명이 끝날정도로 무척 간단해서 시도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앞부분에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생소한 더덕이나 우엉 손질법, 생선 손질법이 담겨 있었는데 어려울 것같아 시도해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만드는 법도 당연히 실려있엇는데 꽤 다양한 종류의 김치 담그는 법이 수록되어 있어 읽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 중에서 청경채 김치를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그동안은 엄마가 주시는 김치에 100% 의존했었는데 청경채 김치를 시작으로 조금씩 김치도 스스로 담가봐야겠다. 주방에서 두고두고 아주 유용하게 잘 볼 것같은 책이다. 이 책은 평소 즐겨먹는 음식들의 레시피가 많아 활용성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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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킬러, 식집사 되기 - 누구나 할 수 있는 식테크, N잡러 반려 식물 키우기
권윤경 지음 / 아티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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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심은 식물이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약간 시들었다가도 물을 주고 햇빛을 충분히 비춰주면 다시 튼튼하게 자라는데 그 모습을 보면 나까지도 힐링이되는 것같아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나 내가 주로 키우는 것들은 상추, 케일 등 텃밭 식물들과 스투키같이 키우기 쉬운 것들이었는데 좀 더 다양한 식물들을 키워보고자 관련 지식들을 쌓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꽃집에 가면 이름 모르는 예쁜 식물들이 참 많은데 키우는 요령을 몰라 선뜻 구매하지는 못했었다. 이럴 때 식물의 생김새를 보고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 특징별로 키우는데 고려해야할 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다음에 식물을 살 때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고사리는 먹는용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생명력이 강해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또 독성을 가져 주의해야하는 식물들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관광지에서 잘 볼 수 있었던 소철의 경우 독이 있다고 해 놀라웠다.


또 식물을 키우다보면 병해충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식물에 주는 살충제를 뿌리는 식으로만 대처를했었다. 그런데 아예 식물을 들여올 때부터 깨끗이 닦는 등 방제작업을 하면 예방이 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까지 나와있어 유용했다. 이밖에도 물주는 요령 등 기초적인 식집사 지식부터 시작해 분갈이 방법, 식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가정해 대처해야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좋았다. 특히 해충별로 박멸법, 관리주기 등 관리법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우리집 식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식물을 잘 키워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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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훈련의 모든 것 - 나이가 몇 살이든 늦지 않은
시노하라 키쿠노리 지음, 김은서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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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뇌의 가소성 개념을 알게된 후 뇌를 훈련하면 뇌회전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단순히 운동하고 책 많이 읽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건강에도 좋고 뇌에도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 책은 특히 '뇌'의 건강에 관한 이론적인 부분과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는 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좋은지 체감하지 못해 인스턴트나 침대의 유혹에 넘어가버리곤 했다. 이 책은 지능의 종류부터 뇌의 기능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부터 알려줘 뇌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줬다. 


지능은 3가지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나이가 들면서 능력이 떨어지는게 바로 체감이 되는 것은 유동성 지능이라고 한다. 유동성 지능은 바로 기억해내 활용하는 지능인데 20살을 정점으로 나이가 들수록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훈련을 꾸준히 하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뇌 훈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들어 확실히 나이를 먹었는지 단어나 지인의 이름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훈련을하면 도움이 될 것같았다.


구체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실려있었는데 간단하면서도 나름 머리를 쓰게 만들어 뇌를 쓰는게 느껴지는듯했다. 이밖에도 뇌에 관한 여러 연구결과들이나 뇌에 좋은 습관들, 지식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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