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패스 투자자산운용사 7일 완성 파이널 모의고사 4회차+개념정리 해설 - 문제풀이 동영상 무료, 저자 1:1 학습질의
김종희 외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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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운용사는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가 되는 시험이기에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출문제는 겹치는 내용이 계속 반복되기에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면 당황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기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험에 나올법한 개념들로 구성된 새로운 문제들을 풀어보는게 좋은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의고사도 같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봉투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뜯으면 총 4회분의 모의고사로 구성이 되어 있다. 실제 시험에서 보는 것과 같은 형식으로 문제지가 들어 있으며 OMR 답안지도 들어있어서 실제 시험보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확실히 기출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들이 많아서 문제를 풀어보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기출에서 빈출로 나왔던 부분만 암기하면 시험에 합격하기 조금 아슬아슬할 수 있는데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좋았던 것같다.

정답 및 해설지에 해설이 잘 되있긴 하지만 조금 더 내용을 알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는 이 책이 제공하고 있는 Secret code를 통해 이패스코리아 사이트에서 풀이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대략 20교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문제풀이뿐만 아니라 간단히 핵심 이론들을 정리해줘서 시험 전 마무리 단계에서 정리하기 딱 좋은 것 같았다. 기출문제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파이널 모의고사도 풀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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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패스 투자자산운용사 리얼 4주 CUT 개념정리 + 핵심문제 - 최종실전모의고사 3회차, 문제풀이 동영상 할인쿠폰 제공
이동건 외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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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운용사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로 일을 하고 싶다면 필수로 있어야 하는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가 되어서 자주 나오는 개념을 익히고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산 운용사 시험은 120분간 3과목의 시험을 보는데

1과목은 금융상품 및 세제

2과목은 투자운용 및 전략Ⅱ & 투자분석

3과목은 직무윤리 및 법규 & 투자운용 및 전략Ⅰ & 거시경제 및 분산투자

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시험 과목의 구성대로 총 3과목으로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한페이지에 문제가 나오고 그 문제에 대한 출제포인트와 함정&오답 피하기, 그 문제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부분을 정리한 내용이 나온다. 맨 처음 펼치자마자 문제가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세금 관련해서 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해 최대한 문제를 풀어보고 밑에 나오는 핵심정리를 읽어보니 머리에 더 쏙쏙 잘 들어오는 것 같았다.

같은 과목이더라도 주제에 따라 여러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 장이 끝나면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한 체크 문제들이 나와서 익힌 것들을 한번 더 복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 이 책은 상황에 따라 4주동안 공부할 수 있는 학습플랜, 2주동안 공부할 수 있는 학습플랜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성실하게 한달정도 공부하면 충분히 이 자격증을 딸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인 것같다. 책 내용 자체가 알고 있으면 유용한 재테크 지식들과 세금관련 지식들이 많기 때문에 꼭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경제공부할 겸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마지막에는 실전모의고사도 3회분 제공하고 있어서 성실하게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풀어본 뒤에 시험을 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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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 대작전 책고래마을 47
백산 지음 / 책고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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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토끼 라빵라빵 씨앗대작전> 제목부터 너무 귀여운 책이다. 표지에는 이 책의 주인공들인 귀여운 토끼 두마리가 씨앗을 가운데에 두고 한마리는 물을 뿌려주고, 한마리는 씨앗 안내서를 읽으며 어떻게 씨앗을 틔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장 넘기면 귀여운 토끼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었는데 책 안쪽의 표지까지도 작가가 그린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서 더욱 맘에 들었다.

저자는 프랑스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력이 있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벌써 9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지금은 10번째 애니메이션 제작단계에 있다고 하는데 경력이 매우 탄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017년에 <잠 못드는 너에게>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출간한 적이 있고 이번이 한국에서 두번째로 출간한 동화책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예쁘고 귀여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이며, 글 자체는 매우 적다. 아직 글자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긴 겨울 끝 눈이 녹고 봄이 오자 토끼들이 씨앗을 얻어 그 씨앗의 싹을 틔우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귀엽게도 씨앗을 틔우기 위한 재료들로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의 하품, 겨울잠이 끝난 다람쥐의 꼬리털, 새순이 올라오는 나뭇가지의 떨림, 얼음이 녹아내린 시냇물의 뽀뽀 등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림이 진짜 귀여웠다.

줄거리는 단조로웠지만 몽글몽글한 그림들과 작가의 표현력 덕분에 힐링이 되는 책이었다. 특히 시냇물이 씨앗에 뽀뽀를 하고 있는 그림은 재치있다고 느껴졌다. 마지막에 봄을 상징하는 여러개의 재료들을 모은 뒤에 씨앗을 땅에 심고 새로운 토끼가 땅에서 태어나는 결말까지 잘 이어졌던 것 같다.

토끼를 프랑스어로 라빵이라고 하는데 저자가 프랑스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런 이름이 붙었던 것같다. 특히나 라빵라빵이라는 어감이 춤추는 토끼와도 잘 어울린다. 귀여운 조카에게 조만간 선물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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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 히트상품을 만드는 가장 빠른 키워드
오윤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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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한 여러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업들의 사례를 이 책의 제목처럼 정, 반, 합에 따라 분류하여 목차가 이루어져 있다. 정은 말그대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정석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성공한 사례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반은 기존에 정석이라고 알려져 있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혁신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감으로써 성공한 사례들, 마지막으로 합은 정과 반의 전략을 둘 다 채택함으로써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가 나온다.

사실 어떠한 개인이 창업을 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 회사가 주식 상장을하고,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는 큰기업이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기업들이기에 그들의 전략을 한번 살펴보고 배워볼만 한 것같다.

'정'의 파트에서 나왔던 우리나라 웹툰산업의 사례를 보면 웹툰산업이 막 태동할 당시 일본의 만화산업이 너무 유명했던지라 우리나라의 웹툰산업은 큰 기대를 받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발전시킴으로써 결국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것을 보고 그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뚝심있게 밀고나가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단 초기 사용자들부터 만족시키고 그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이 기본에 충실한 것 같았다.

서커스 업계의 사례를 보면 <태양의 서커스>단은 서커스 공연에서 동물들의 쇼를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반'의 길을 간다. 대신 사람이 하는 곡예기술의 퀄리티를 훨씬 높여버린다. 서커스를 예술화 시켜버린 것이다. 서커스라는 한 업계에서 '예술 서커스'라는 장르를 만들어 블루오션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사례를 보면서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 책에 나오는 기업의 사례들은 실제 사례들이어서 친숙해서인지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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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웨이 - 너를 어디든 데려가줄 자유로운 삶의 방식
드로우앤드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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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드로우 앤드류는 자기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튜브에서 한번쯤은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이분의 영상을 몇번 본적이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면서 그가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러던 차 그가 책을 썼다는 걸 알게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딱 드로우 앤드류스럽다고 느껴졌다. 드로우 앤드류라는 이름 자체도 앤드류의 인생을 그려나간다는 건데 프리웨이도 내가 살아갈 길을 자유롭게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은 그저 부모가 말하는대로, 학교가 이끄는대로의 삶을 살아가고는 한다. 정규교육과정이 끝나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들어가는게 당연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사회적으로 안정된 직업에 들어가는게 정해진 것 같아 보인다. 나도 이 루트를 정석대로 밟아오는 삶을 살았는데 점점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란 생각이 들며 정말 내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하며 드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저자는 20대 시절 해외를 많이 돌아다니며 부자인 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기도 하고, 가난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한 경험 속에서 느낀바들을 이 책에서 가감없이 풀어내고 있다.

자기계발서들의 내용이 비슷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 책도 그러한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20대의 드로우앤드류만이 경험했던 색다른 이야기들을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던 책이다. 20대 초반이 읽으면 좋을 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비판적 사고로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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