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독서 논술 P단계 4 : 동식물과 자연 - 6세, 7세, 초등1학년 독서논술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4
박선희 외 지음, 박수정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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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집 6세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메가 독서 논술이랍니다.

큰아이들은 초등 입학하면서...

엄마들 사이에 괜찮다 입소문 났던 독서논술 교재를 구매해서 풀게 햇었는데

음..아이들 반응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네요

엄마들은 좋다는데 애들은 재밌어하질 않아서 사놓은지 꽤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끝까지 다 풀어보질 못했다죠

 

도치맘에서 메가독서논술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메가 독서논술은 어떤 교재인지 궁금해서 손 번쩍 들어 만나봤답니다.

 

초등 큰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재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이번에 체험단 모집한 교재는 P 단계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6세 아이와 함께 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라 잘 할 수 잇을까라는 걱정을 하며 교재를 펼쳤는데

아이의 반응은 완전 대박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무척이나 좋아한다죠.

 

 

 

P4단계는 동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답니다.

개와 고양이 이야기를 먼저 만나게 되었는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 .... 읽기전 활동들이 있더라구요

페이지를 점선대로 접어 보면 어떤 동물이 나오는지도 알아보고..

 

함께 살 수 있는 동물들, 반려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낱말들은 미리 어떤 뜻인지 알아보기도 했다죠.

 

 

 

 

 

읽기전 활동을 하며 ..

이야기속에서 만날 낱말들의 의미도 알아본 후..

이제 동화책을 읽어봐요

책을 읽다보면 페이지 하단에 짧은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책 내용을 잘 이해하며 듣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책을 읽고 난 후 ...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봤지요.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라

과연 잘 할 수 있을려나 걱정하면 시작했었는데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문제만 읽어주면...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교재뎌라구요

 

엄마가 열심히 문제를 읽어주면

아인 열심히 선을 긋고 동그라미를 그리며 답을 찾아봤네요

 

 

그럼... 저희 아이가 매일 독서논술하자고 노래 부르게 한..

메가 독서논술은 어떤 책인지 살짝만 소개해봅니다.

 

 

메가 독서 논술은...

  • 유, 초등 교육과정 주제와 연계된 글로 주제 독서를 활동을 해요..
  •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 독해 활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죠.
  • 입체적인 독서논술 활동으로 독해력, 사고력, 논술의 힘을 키우고..
  • 다양한 갈래 글을 읽으며 독해력까지 키울 수 있답니다.
  • 우리 말과 글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 대표적인 갈래 글을 써보며글 쓰는 힘을 향샹 시킬 수 있는 교재예요.

 

메가 독서 논술은 책을 읽기전에, 읽으면서, 읽고 나서  3단꺠 학습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읽기 전에 : 제시문을 읽기 전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떠올리며 독서 준비를 하는 단계랍니다.

제시문이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보고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읽으면서 :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며 제시문을 읽어요. 이때 글의 중심 내용을 생각하며 읽으면 좋답니다.

다양한 갈래 글을 읽어요.

가장 먼제 제목을 살펴보고.. 간단한 질문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지요.

 

 

읽고 나서  :  제시문을 읽고 여러 활동을 통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단계예요.

제심눙르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독해활도을 하고.. 제시문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어요.

 

 

 

그림 읽기 : 시각이미지에 담긴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읽어 냅니다.

나만의 이미지 독해력을 키우고.. 고흐, 샤갈, 단딘스키, 브뤼힐 등이 그린 명화를 강삼하며 다양한 그림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우리 말과 글 : 어휘, 문법, 글쓰기 3단계 학습

어휘 : 책의 주제 및 제재와 연관되는 어휘를 확장해서 배워요

 

 

문법 : 정확하고 올바른 글을 쓰는 데 바탕이 되는 문장읙 ㅣ본 짜임을 배울 수 있어요.

 

 

글쓰기 :  유아에게 알맞은 생활 속 글쓰기를 통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정리와 평가 : 되짚어 보기 활동이랍니다.

지금까지 배운 독서와 논술 활동을 바탕으로 각 주차마다 1개의 제시문을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말과 글의 핵심 학습 내용을 다시 확인하여 스스로 평가하고 진다할 수 있답니다.

한권씩 단계별로 독후 활동 기록으로 보관할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책 구성을 보면...

해답과 도움말이 있다죠.

아이랑 책 읽으며 활동하는거라 답은 생각을 못했는데

 

해답과 도움말이 잘 나와 있네요.

독서논술 교재를 아이와 함께 활용할때 해답과 도움말에 적혀 있는 팁을 미리 읽어 본 후 아이와 활동하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교재를 풀어 보고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도움말은 간단하게 적혀 있지만... 부모지침서를 보는 느낌이였네요^^

 

 

처음 엄마 걱정과 달리..

아인 메가 독서논술을 하면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선지

매일매일 독서논술하자고 귀찮게 할 정도랍니다^^.

 

6세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겠는지 어떤 교재인지 알아나보자 싶어 신청했던건데

아이가 무척이나 재밌어해서 아무래도 P단계 나머지 책들을 모두 구매해야지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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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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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부터 함께 해온 우공비...

이번 4학년 2학기도 큰아인 우공비와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문제집 중 우공비를 처음 접해선지..

큰아인 다른 출판사 교재들보다는 우공비가 보기 더 편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초 4학년인 큰아인..

아이의 의견에 따라 우공비로 2학기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지요..

 

아직 여름방학 전인데 벌써 2학기 교재들이 나오기 시작했더라구요..

방학하려면 일주일도 더 있어야 하지만....

미리 미리 2학기를 위해..

마음가짐을 위해 2학기 교재를 집에 데려 왔지요...

애들 어렸을때 이런 가방에 문제집이 들어 있음

가방이 왜 필요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아이가 초등생이 되고..

과목들이 많아지다보니.. 교재를 한데 모아 놓을 수 있는 가방이 저희집에선 참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직 아이의 공부방이 따로 없어 공부책상이 따로 없다보니 교재를 한데 모아 두기엔 가방만한게 없어서랄까요^^

 

 

 

영어 과목은 학교마다 출판사가 다르다보니..

우공비 세트엔 영어는 없다죠

우공비 과학, 사회, 국어, 수학 세트를 3, 4학년때 만나고 있어요,.

 

우공비 교재가 매학기마다 나올때마다 표지에서부터 아이의 관심도를 볼 수 있는데

올해 우공비 교재 표지는 아이가 맘에 쏙 들어하더라구요

깔끔하면서도 알록달록 귀여운게

표지만 보면.. 교과목이 어렵겠다 딱딱하다라는 생각이 싹 가신다고나 할까요

왠지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의 표지 디자인이예요.

 

 

우공비 국어의 표지는 알록달록^^

아이가 알아야 할 개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개념 정리 후 문제를 풀어 보면 된다죠..

아직 2학기 교과서를 받기 전이지만 우공비 교재를 스으윽 훑어 보면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알 수 있게 잘 되어 잇어요

 

 

 

 

아이가 재밌어하는 과학도

표지부터 과학을 참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실제 사진과 함께하는 개념 정리도 눈에 쏙 들어와요

 

 

 

 

1학기때 가장 어려워했던 사회 과목이라죠

아무래도 2학기땐...

사회 과목을 좀 더 많이 보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우공비 수학은 푸른색이 눈에 쏙 들어오는게...

음.. 시원시원한 느낌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도 보이네요^^

 

 

 

과목별 단원평가와 홈런 계산비법책도 세트에 구성으로 들어 있땁니다.

단원평가는...

학교에서 단원 시험 볼때 은근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연산 문제집을 따로 풀리지 않다보니...

우공비의 계산비법책을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세트 구성에서 늘 볼 수 있는 오답노트와 공부달력이네요.

달력은 매 학기마다 세트 구성에 포함되다보니..

2학기엔 7월 달력부터 만날 수 있지요.

공부달력 덕분에 아이의 공부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답니다.

 

 

 

 

선행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여름...

사회 과목은 선행을 해 볼까 고민 중이다보니....

음.. 이번 여름방학엔 우공비 2학기 교재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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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 지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최익규 지음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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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를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중 4번째로 만나게 되는 책은 지도랍니다.

지도라고 하면..

지도 보는 법, 그리는 법등에 대해 배우나?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지도에선...

지도의 역사, 지도가 발전하게 된 계기 중 하나인 대항해 시대, 나침반에 대한 과학정보, 도시와 마을의 발생에 대한 공간적인 정보로 확장시켜 사려볼 수 있답니다.

 

 

 

우리는 지구에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요?

지구 상에서 우리의 위치는 하나의 점, 즉 좌표로 표시할 수 있지요.

위선과 경선을 그어 좌표를 표시하거나, 나라에서 정한 행정규역을 사용해서..

지구상의 모든 나라는 지도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강과 바다, 산 같은 지형지물을 종이에그대로 옮겨 표현할 수 있는 지도는 체계적인 정보 도구라죠.

 

이 체계적인 정보 도구인 지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지도와 함께 한다면...

지도의 역사부터 하나하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지구의 실체가 드러나고 지형지물을 모두 지도에 옮기려는 시도가 계속되었지요.

하지만 지구는 타원에 가까운 둥근 모양이라 입체를 평면에  그리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세계 지도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알 수 있다죠

 

지도를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봐왔던 것들을

왜 그렇게 표시하는지 왜 어떤 숫자가 적혀 있는지등을 알 수 있었답니다.

엄청난 땅덩어리를 종이 한장에 그려 넣으려면 지구를 아주 많이 줄일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얼마나 줄였는지 표시해 놓지 않는다면 실제 크기가 얼마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도에선 실제 크기를 얼마나 줄여서 넣었는지 표시를 할때 '축척'을 사용한답니다.

 

실제 크기를 조금만 줄여 놓은 지도는 대축적지도, 세계 지도처럼 실제보다 아주 많이 줄인 지도를 소축척지도라고 하지요.

 

 

지구를 평면에 나타내는건 어렵지 않았을까요?

지구의는 가장 정확한 세계지도라고 할 수 있어요

땅과 바다의 모습을 실제 그대로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죠

동그란 지구를 편평한 종이에 그린다면 ? 종이에 그린 세계 지도는 실제와 좀 다르다고 하네요.

 

지구가 둥근모양이라서 평면에 나타내는게 쉽지 않았다죠

그래서 지구에 세로로 12개의 선을 그어서 세로선대로 자른 후 조각들을 나란히 펴서 늘어 놓았답니다.

하지만.. 조각의 끝과 끝이 벌어져 있으니 다른 조각과 만날 때까지 잡아 늘려 섹 지도를 완성했다고해요.

 

조각의 끝과 끝이 만날 때까지 잡아 늘리는 바람에 지도의 상단과 하단이 실제보다 훨씬 커졌답니다.

그래서 세계 지도는 실제와 달리 극지방으로 갈수록 넓게 그려져 있데요.

 

 

지도에 대해 자세히 배워 봤다면

아이들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두비와 토토리와 함께 지도 만들기에 대해서 배우게 된답니다.

 

지도란 약속한 기호를 사용하여 지구 표면의 일부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 평면에 나타낸거랍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약도나 그림지도도 지도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데요.

 

특정한 색을 사용해서 해당 구조물의 성격을 더욱 세밀하게 구분하기도 하는 기호..

그 기호들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죠.

 

 

 

두리와 토비와 함께 산을 그려보면서 등고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등고선을 보면 산이 동그랗고 완만한지.. 한쪽으로 경사가 심한 산인지 봉우리가 몇개인지를 알 수 있다죠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지도  이야기에선...

지도의 시작. 다양한 지도, 지도와 시간, 지도 만들기. 영토와 국경선, 마을과 촌락, 도시의 발달, 대한민국에 대한 8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지도라는 책 제목을 봤을땐 우리가 흔히 아는 지도에 대해서만 다룬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지도의 역사부터  지도를 표시하는 방법, 영토와 국경 주소 까지 참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전엔 아무 생각 없이 봐왔던 것들이 이젠 다시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는거라고...

주소를 봐도...

지도를 봐도...

전과는 다른 눈으로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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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 직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류수형 외 지음, 한상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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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중 3번째로 만나는 책은 직업이라는 책이랍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직업은 한국직업능력 개발원의 한상근 선임연구위원께서 감수해주셨다고 하네요^^

 

 

 

우리 어렸을땐 다양한 직업. 일자리를 알지 못했었끼 때문에

장래 희망이 뭐냐는 질문에 아이들 거의 대부분이 과학자, 경찰, 대통령, 의사 정도의 꿈을 이야기 했었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직업동화라는 책을 통해서도 또 대충매체를 통해서도 많은 직업들을 알고 접하게 되다보니

장래 희망을 물어보면 우리 어렸을때와는 다른..

다양한 꿈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럼...스토리버스 융합사회의 직업 책에선 어떤 것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딱 이런 직업은 뭐다라는게 아닌..

의사, 경찰, 대통령 등 한 직업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

아이의 재능,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연결할 수 있게 직업이 설명되어 있지 싶었답니다.

 

그림을 그리는게 좋으면..

활동적인 일이 좋다면...

꼼꼼하고 정리를 잘한다면...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단다라고 보여주고 있지요.

 

 

 

 

 

스토리버스는 먼저 인트로 단계로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단계를 먼저 만나게 되지요

요 인트로 단계에 보여주는 사진들은 큼직, 선명해서

사진만으로도 어떤 직업들이 소개되어질까 호기심을 가지고 주제에 접근하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인트로 단계에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면

학습만화를  읽으며 앞에서 느꼈던 호기심을 해결 할 수 있지요.

스토리버스는 12페이지의 짧은 만화로 .. 8개의 소수제로 8가지 캐릭터가 각각 펼쳐내는 옴니버스 구성이라

앞에서 차근차근 읽어 나가지 않아도

아이가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되서 읽기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답니다.

 

 

학습만화를 통해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하는 직업으로는 어떤게 있는지..

요리와 꾸미기가 좋다면...

컴퓨터와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은 어떤게 있는지

캐릭터 친구들과 직업 이야기를 함께 한 후...

 

 

 

 

 

스텝 3단계에선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볼 수 있지요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는 시각적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정보 단계...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라고 해서 사회와 관련된 내용들만 접하는게 아닌

사회, 과학, 국어, 음악, 미술 등 융합적인 구성으로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애들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직업동화를 구비해서 읽히기도 했지만...

직업동화는 직업 한개 한개에 대한 이야기를  책 한권 한권에서 만나게 되다보니...

책 권수는 많아지고 그렇다보니 애들이 골고루 책을 다 읽게 되는게 아닌 관심있는 직업에 대한 내용만 읽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직업에선...

직업 한개 한개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

 

뭐랄까... 직업에 어울리는 성격끼리 묶어놨다고 해야하나...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들엔 어떤게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서 내 적성에는 이런 직업들이 어울리는구나

다양한 직업들을 내 성격에 맞춰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맞춰서 찾아 볼 수 있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지 싶었네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들, 직업의식과 전문성,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 적성과 관심사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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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 옛날 법과 제도로 배우는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6
세계로.황문숙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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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역사 동화 시리즈 6번째 책으로 이번엔 이선비가 암행어사가 되었네요.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이선비와 함께 옛날 법과 제도로 배우는 우리 역사 책이라죠.

 

 

암행어사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뭔가요?

전 텔레비젼을 통해 봤던....

암행어사 출두 장면...

마패 정도...

 

암행어사는 참 멋지다라는 생각만 했지 얼마나 힘들까 위험할까는 전혀 생각해보질 않았답니다.

그런데.. 암행어사가 된 이선비 이야기를 읽다보니...

 

아무리 신분이 높다해도..

오늘날 말하는 극한직업..

극한 직업 중의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행어사는 조선시대에만 있던 제도로 임금이 직접 지방에 파견하는 임금 직속 비밀 감찰관리라죠.

백성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방 수령과 관리들의 잘잘못을 감시하거나 감독하는 일을 하는데

암행어사의 파견은 왕이 결정하고 언제 어디로 갔는지는 왕과 암행어사, 왕의 비서인 승지밖에는 몰랐다고하네요.

 

암행어사로 임명되면 임명되는 즉시 암행지역으로 출발해야했다니...

암행어사는 신분이 매우 높은 분들이 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나보더라구요

왕을 가까이 모시고 젊고 유능한 관리중에서 뽑았는데 발탁되는 사람은 벼슬이 별로 높지 않았으나 왕을 대신하는 만큼 권위가 막강했다고해요. 

 

 

암행어사는 지방관리들의 비리를 파헤치고 벌을 내리기도 하고 백성ㅇ르 살피고 왕의 통치 방침을 전파

깨끗하고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수령에겐 상도 내렸답니다.

또 마을 관아의 감옥에 갇힌 죄수의 실태를 파악 재판 결과를 재심사하기도  억울한 백성들을 구제했땁니다.

그뿐 아니라 효자, 효부, 열녀를 찾는 것도 암행어사의 임무중에 포함되어 있었다네요.

 

왕을 대신한 막강한 권력을 갖는 암행어사를

왜 극한직업일 수도 있다 생각했었느냐...

이선비가 암행어사에 임명되어 떠나는 모습을 보는데

몇달이 될지 모르는 암행어사 수행길에 턱없이 부족한 여비를 주더라구요.

 

암행어사는 비밀리에 파견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고을에서 여비를 구하거나 암행어사임을 내세워 숙식을 제공받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 돈이 떨어지면 길에서 잠ㅇ르 자고, 음식을 빌어 먹어야 한답니다.

비밀리에 떠나기 때문에 집에 들러 노잣돈을 넉넉히 챙겨 갈 수도 없다니.......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경비가 부족한 것도 부족한거지만 무엇보다... 암행어사의 파견 사실을 미리 알아 내 지방수령들이 방해 공작을 펴기도 했다고 하네요.

수행길에 쓸 경비가 충분치 않아서 음식 등 필요한 물자를 현지에서 빌리거나 얻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암행어사 신분이 밝혀지기하고 심지어는 암행어사 임무 중에 죽기도 한다고해요. 수령의 잘못을 보고했다가 보복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조선시대에 지방관리나 양반들로부터 피해를 당해도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었던 백성들에게 암행어사는 마지막 희망이기도 했다는군요.

 

 

 

그런 이 힘들고 위험한 직업??  암행어사에는 누가 있을까요?

 

전 암행어사하면 박문수 밖에는 생각나지 않아었는데요 유명한 박문수 외에도 조선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성리학의 대가 이황도 암행어사였다고 합니다~

 

 

이선비, 암행어사되다...

암행어사 이야기는 아이들도 참 재밌어 하는 내용이지 싶은데

암행어사가 된 이선비와 함께하다보면....

암행어사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통치제도며 형벌제도, 세금제도까지도 자세히 배울 수 있답니다.

 

교과서로 배우던 조선시대 세금제도, 형벌제도등은 참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선비와 함께 암행어사가 되어 떠나는 이야기를 통해 만나다보니 전혀 어렵지 않게 머릿속에 쏙쏙 박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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