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왈도 에머슨 성공의 법칙 - 부와 성공을 부르는 자기신뢰의 힘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노윤기 옮김 / FIKA(피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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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의 철학과 사상을 집약한 작품

에머슨의 초월주의적 관점에서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에머슨은 개인주의와 자기신뢰를 강조하며, 타인을 모방하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길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해요.

“타인을 모방하지 말고 당신 자신을 고수하라”고 강조하며, 진정한 성공은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있다고 말하며 책을 읽는 모두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있어요.

에머슨이 말하는 성공에 대한 정의는 단순히 물질적 성취를 넘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아름다움과 진실을 발견하는 것 등 여러 측면을 담고 있습니다.

에머슨은 "타인에게서 가장 좋은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에머슨의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서는 것 같아요. 삶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도록 이끄는 철학서 같은 느낌이 들지요.

19세기에 쓰여진 철학적 생각들과 시들이 시대를 초월해서 21세기 우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에머슨의 철학적 깊이와 문학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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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오리가미 교야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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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와 추리 장르를 결합한 작품 💐📚

대학생 기세 요시키, 중학생 시절 도움을 받았던 기타미라는 탐정.

기세는 과거 자신에거 잘해주었던 형 마카베가 누군가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기타미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협박 편지의 내용은 얼마 남지 않은 마카베의 결혼을 막는 내용이었고, 이 편지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카베가 과거 성범죄에 연루되었고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카베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하였고 그것은 마치 마카베의 유죄를 인정한 꼴이 되어버렸죠.

기세와 기타미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결말에 다다르자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고 맙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대단해서 꽤 두꺼운 소설임에도 읽기 시작하고 나서는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등이 서늘한 느낌이 들면서 소설의 반전에 대해 눈치채기 시작했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죠.

반전을 알았음에도 마지막 문장은 진짜 서늘했어요.

오싹.

기세, 기타미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지하게 되고, 반전도 좋았어요.

인간의 욕망과 집착이란... 참 무서운 것...

역시 일본소설은 추미스 👍

+ 기타미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 기타미를 탐정으로 한 시리즈가 계속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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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죽은 밤에
아마네 료 지음, 고은하 옮김 / 모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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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넘긴 후,
마지막 단어까지 단숨에 읽어버린 책 📚

눈물이 뚝뚝 떨어져서 혼났네...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로, 일본의 메피스토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요.

🎈줄거리
: 한 겨울밤, 열네 살 소녀 도노 네가는 친구 가스가이 노조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됩니다. 네가는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지만,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지요. 출세를 위해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형사와 소년범죄를 담당하는 어울리지 않는 두 형사는 네가의 삶을 파헤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
소설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네가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노조미의 대조적인 삶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 그리고 그로 인한 좌절감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형사들은 네가가 홧김에 노조미를 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드러나는 네가의 비밀스러운 일상은 사건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가독성이 장난 아니고, 빈곤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해 아주 깊이 있는 고찰을 하는 책입니다.

사회보장제도의 허점과 빈곤가정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일본과 우리나라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전개가 장난 아니고, 결말에 이르러서 알게 되는 반전도 예상을 뛰어 넘는 이야기였습니다.

빈곤과 결핍, 가정에서의 사랑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책입니다.

눈물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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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 나만의 속도와 리듬을 찾기 위한 서른 편의 영화
김남금 지음 / 그래도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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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좋다. 👍 👍 👍 👍 👍


'혼자, 혼자 됨, 홀로서기'에 대해 영화라는 렌즈를 통해 깊이 있게 탐구한 책 📚


비혼, 이혼, 사별 등 여러 이유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외로움, 생계와 주거 문제, 관계의 어려움, 연대, 노후, 죽음 등의 주제를 여러 영화와 연관지어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이론 전공자인 저자가 선정한 서른 편의 영화는 하나같이 너무나 훌륭한 영화들이고 '혼자됨'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얻은 현실적인 조언을 영화와 결합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혼자 살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영화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혼자 사는 삶을 꾸리며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영화와 혼자됨, 가족, 사랑을 연결시키면서 참으로 깊은 이야기를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동시에, 삶의 다양한 모습을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라고 생각해요. 혼자서도 충만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인생은 '역시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가득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0편이 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데 본 영화들도 많았고, 보고 싶은 영화들도 많았어요.
어쩜 이렇게 영화와 혼자됨(홀로서기)이라는 주제를 잘 엮었을까 싶었어요.


소개된 영화들은 🎥

Chapter 1. 혼자는 외롭다는 선입견 vs. 둘은 완전하다는 환상
1. 프란시스 하
2. 다가오는 것들
3. 그녀(Her)
4.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5. 매기스 플랜(-> 이거 꼭 보고 싶어졌어요)
6. 스펜서

Chapter 2. 내가 나를 계속 부양하고 책임지려면
7. 찬실이는 복도 많지
8. 머니볼
9. 극한직업
10. 리틀 포레스트
11. 비바리움
12. 소공녀

Chapter 3. 지속 가능한 혼자의 삶에 필요한 것들
13. 거북이는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14. 빨강머리 앤
15.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16. 멋진 하루, 라스트 미션
17. 오베라는 남자
18. 우리의 20세기

Chapter 4. 일상에 닻을 내리는 법
19. 카모메 식당
20.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21. 심야식당
22. 그래비티, 그랑블루
23.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24.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Chapter 5. 나이 듦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25. 위아영
26. 인생 후르츠
27. 남과 여: 여전히 찬란한
28. 더 파더, 스틸 앨리스
29. 아무르
30. 코코


p.22. 가족 상담소, 직업 상담소, 연애 상담소 등은 있는데 우정 상담소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늘 친구를 꼽으면서 말이다. 우정도 흔들리고 마모되고 소멸한다. 그러다 소생하고 새로 태어난다.

p.46. 율리에처럼 내 행복을 타인에게 모두 베팅하기 전에 먼저 '나 전문가'로 살아볼 필요가 있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나를 배려하는 일상에 닻을 내릴 때 사랑은 반짝거릴 것이다.

p.68. 우리는 자본가에게 노동을 바치고, 자본가는 물건을 만들어서 노동의 대가로 받은 돈을 다시 회수해 간다. 자본주의의 쳇바퀴에 한번 올라타면 멈출 재간 없이 바퀴를 돌리게 된다. 백수는 이 챗바퀴에서 내려온 사람이다. 백수는 대체로 시간이 많고 돈이 없다. 시간이 많지만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결핍에 집중한다.

p.69. 부자의 속성은 돈에 종속되지 않고 돈을 지배한다. 시간부자도 비슷하다, 시간에 허덕이는 대신 시간의 주인으로 산다. 시간 부자가 된 찬실이는 그동안 바빠서 미뤄두었던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것은 꽤 근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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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 포스트 AI 시대, 문화물리학자의 창의성 특강
박주용 지음 / 동아시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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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AI 시대를 맞이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


박주용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교수로서, 이 책을 통해 AI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다움을 되새기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근대과학의 도그마를 깨뜨리고 현대과학의 탄생 과정을 설명하면서, 위대한 예술가들의 창작 노트를 통해 창의성의 본질을 파헤치고 있습니니다. 베토벤 교향곡을 디지털 음원으로 기록하는 방법이나 르네상스기의 원근법에서 현대의 컴퓨터 그래픽까지 이어지는 기술 발전의 역사를 다루지요.

저자는 자신을 '문화물리학자'로 소개하며, 문화와 물리학의 접점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문화란 인류의 삶의 방식과 이를 통해 만들어낸 것들의 총체로, 물리학도 이에 포함된다고 이야기해요. 예술적 재현 욕망과 기술 발전의 역사적 연관성을 설명하며, AI 시대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GPT-4의 등장과 같은 엄청난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언어와 창의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합니다.

앨런 튜링의 삶과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탐구하며, AI가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오늘날, '대화'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하지요.

기술ㅇ디 발전 속에서도 인간 본연의 창의성과 연결성을 지키며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중요한 통찰을 주는 책 인 것 같아요.

요즘 AI에 관심이 많은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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