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소재원 지음 / 프롤로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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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밤,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그 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

소재원 작가의 “소설과 같은 사실이자, 사실 같은 소설”이라는 말처럼,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이 사건을 생생하게 재구성한다.

p.8.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8분.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
그날 밤을 살아낸 여덟 명의 시민(오상진, 이수진, 박재형, 안현모, 한선영, 오현정, 이재연, 소재원)의 시선을 통해, 혼란과 공포, 그리고 국민의 용기와 저항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단순히 정치적 사건의 기록을 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까지 비추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특히 이 소설은 155분 만에 읽히도록 의도되었는데, 이는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되기까지의 실제 시간과도 같다고 한다.

읽는 동안 독자들은 그날의 긴박함과 숨막히는 공기를 함께 호흡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만났던 엄청난 현대사의 한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하게 하며, 정의와 용기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이 소설은 완벽한 사실을 기반으로 쓴 완벽한 픽션"이라고 쓰여있다.

✏️
이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증언이자, 시대를 기록하는 작품이다.

역시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 소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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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보이네 - 김창완 첫 산문집 30주년 개정증보판
김창완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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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들어도 너무나 따스할 것 같은 가수 김창완씨가 1995년에 펴낸 첫 산문집 『이제야 보이네』가 3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
이번 판에는 새로 쓴 글 8편과 김창완씨가 직접 그린 그림 20점이 더해졌다.

✔️
이 책은 가수이자 연기자, 라디오 DJ이자 화가로 살아온 김창완의 삶 속의 진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람’ 김창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며, 동시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따뜻한 목소리의 주인공 김창완 아저씨가 읽어주는 이야기같다.

30년 전 출간 당시에도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주었지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더욱 원숙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 것들에 대해 담담히 써 내려간 김창완의 글들은 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듯한 따뜻함이 있다.


“그땐 몰랐다. 모퉁이마다 삶이 건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걸.”

✔️
읽다 보면, 나 역시 지나온 시간 속에 놓친 소중한 이야기들을 생각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에게, 조용하고도 깊은 위로를 건네줄 책이다.

✏️
삶은 여전히 이제야 보이는 일들로 가득합니다.
눈을 뜨고도 못 봤을 수 있고,
눈을 감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일들에 사로잡히기보다 흘려보낼 때,
그때 인생이 알려주는 것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흘러가 버린 모든 시간을 향해
경의를 표하기로 해요.

-프롤로그 중에서...


#이제야보이네 #김창완 #에세이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진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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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시간 -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절기 설교
이종태 지음 / 복있는사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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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목사가 절기마다 교회 강단에서 전한 설교를 토대로 집필한 영성 에세이📚

이종태 목사님은 절기 설교를 준비하며 반복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과정을 통해, 신앙의 본질인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훈련을 해왔다고 한다.

해마다 돌아오는 절기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더 깊은 깨달음과 감격으로 인도하는 ‘시간의 초대’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절기라는 교회의 시간을 따라가며, 신앙의 사계절을 더 풍성하게 살아가도록 돕는다. 말씀의 반복을 통해 익숙해진 진리가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고, 하나님 말씀의 신비를 알아가게 된다.

평범한 주일의 흐름 속에서 교회 절기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고, 신앙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적 자극이 되어줄 책이다🩷



#교회의시간 #이종태 #복있는사람 #절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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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5
오스카 와일드 지음, 이근삼 옮김 / 빛소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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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굴 세계문학전집 드디어 5권!!!!!!!!!
#도서협찬✨️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은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이자,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다.

✔️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 쾌락과 순수
초상화를 둘러싼 세 사람의 환상적 운명

오스카 와일드의 가장 문제적인 소설

✔️
이번에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5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아름다움과 예술, 도덕과 타락 사이의 충돌을 아주 잘 그려낸다.

순수한 청년 도리언, 예술에 신념을 지닌 화가 바질, 그리고 냉소적인 귀족 헨리 경.

이 세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도리언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초상화에 영원히 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헨리 경은, "유혹자" 또는 "사상의 씨앗을 뿌리는 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처음 도리언을 만났을 때부터 “젊음과 아름다움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인생은 짧고, 쾌락을 추구해야 한다. 도덕이나 양심 같은 것은 사회가 만든 허상일 뿐이다.” 같은 생각을 도리언에게 주입한다.

헨리 경이 직접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지만, 그의 철학은 도리언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놓고, 결국 도리언이 타락의 길로 빠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바질은 재능 있는 화가로, 도리언의 아름다움에 깊은 예술적 영감을 받아 그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는데, 그는 도리언을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자신의 예술적 혼을 불어넣은 존재로 여길 정도로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가지게 된다.

그 초상화는 이후 도리언의 내면이 타락해 갈수록 점점 흉측하게 변해가지만, 도리언은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게 된다.

영혼을 대가로 젊음을 유지한 도리언의 삶은 점점 파멸로 치닫는다.

✔️
이번 판본의 특징은 이근삼 교수가 번역한 텍스트를 전면 개정해 실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현대극의 초석을 다진 이근삼 교수는 이 작품에 담긴 상징과 비유, 문학적 맥락을 풍부한 각주와 해설로 보완했다.

✔️
아름다움과 도덕은 어떻게 관계 맺는가?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지어져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 운명에 저항하는 자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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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진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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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쓰인, 카페에 시인 - 커피 향 담아 건네는 위로의 시들
임승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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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IN) 커피인(人)』에서 바리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에세이로 들려주었던 임승훈의 두번째 책

저자의 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이다.
커피 향이 물씬 나는 것 같은 느낌은 덤.

바리스타이자 작가인 임승훈이 카페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의 언어로 풀어냈다.

‘카페’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따스하게 들여다보며, 매일같이 드나드는 손님들의 표정과 몸짓, 짧은 대화와 잊히지 않는 순간들이 시 한 편 한 편에 담겨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카페라는 작은 공간에서 잠시 머물다 간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커피 한 잔의 온기가 되고, 위로가 되며, 쉼이 된다.

책의 마지막에는 작가가 직접 작사한 CCM 가사도 수록되어 있다. 에세이에서 시, 가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포착하는 마음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진다.

☕️
모든 하루가 쌓여
멋진 내일이 된다

오늘 떨어진 낙엽이
새로운 나로 탈바꿈시키듯

매미의 울음소리가
간절한 마지막 외침이었던걸

그동안의 그윽한 커피 향이
내일 더 단단한 나를 만드네
_ 어느 가을 커피 한 잔과








#커피에쓰인카페에시인 #임승훈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진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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