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매일 긍정 생각 -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명사들의 문장 필사
루이스 헤이 지음, 김문주 옮김 / 니들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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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품제공

루이스 헤이의 명언과 긍정 문장을 모아, 매일 한 문장씩 따라 읽고 내면에 새길 수 있게 구성된 필사책📚

무려 <니들북×모나미>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과 함께 모나미 볼펜을 3개나 받았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지금 당신이 믿는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반복한다는 것.

평소 루이스 헤이의 글을 무척 좋아해서 이 필사책 느므느므 갖고 싶었는데, 이벤트 당첨되어 행복했다.
(긍정, 따스함이 가득한 루이스 헤이의 글들 강추👍
그 중 <루이스 헤이의 긍정확언>👍👍👍)

하루를 시작할 때 읽는 한 줄, 필사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나를 향한 믿음과 가능성을 조금씩 키워줄 것 같다🩷

매일 조금씩 자신을 다독이고 싶은 분께 추천🩷



#인생을바꾸는매일긍정생각 #루이스헤이 #니들북

✏️니들북과 모나미에서 도서와 펜세트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필사하고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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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녀들의 도시 - 독서 여행자 곽아람의 문학 기행
곽아람 지음 / 아트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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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곽아람이 문학 속 공간들을 따라 여행하며 책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꿈꾸던 초록 지붕 집, 개츠비가 사랑을 기다리던 뉴욕의 밤, 스칼렛 오하라가 마주한 전쟁의 바람 속을 작가는 천천히 걸으며, 문학과 현실이 닿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들이 실제 풍경과 만나 현실이 되고, 그곳에서 다시 자신을 비추는 경험은 낯설면서도 따뜻하다.

✏️
사진도 많고, 언급된 작품들의 부분들을 영어와 한국어로 적어놓아서 너무 좋다. 표지부터 마지막장까지 너무너무나 아름다웠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문장으로 상상했던 장소들을 현실에서 마주할 때의 떨림, 환상과 실제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들이 아름답다.

“우리가 사랑했던 이야기들은 어딘가에서 여전히 숨 쉬고 있다”

✏️
나도, 언젠가, 그녀들의 도시를 따라 걷고 싶어진다.
(제일 가고 싶은 건 역시 앤의 애번리.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아... 앤 다시 읽어야겠다🩷







#나와그녀들의도시 #곽아람 #아트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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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팔을 만든 사나이
데이비드 아길라.페란 아길라 지음, 성수지 옮김 / 크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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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었던 소년 데이비드 아길라가 세상에 없던 의수를 레고 블록으로 직접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

데이빗이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다. 아홉 살 때 레고로 직접 자신의 의수를 만들었고, 끊임없이 의수를 업그레이드해 나갔다. 그의 작품을 본 레고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고, 나사의 〈기술 융합 혁신 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강연의 강연자로 서기도 했다.

2021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의 연사로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 책은 오른팔 없이 태어난 데이빗이 받아온 오해와 편견, 차별,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다. 자칫 무겁게 보일 수 있는 주제지만 저자의 유머러스한 성격이 그대로 담긴 문체로 경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남들과 다른 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계를 뛰어넘었고, 레고로 만든 팔은 단순한 발명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상징이 되었다.

용기와 끈기,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이야기는 읽는 내내 가슴을 뜨겁게 한다.

✏️
212
그렇다. 나는 레고로 만든 팔로 물을 마셨다. 페나스코를 느끼게 했던 연민 어린 시선들, 목이 꺾일세라 뒤돌아보던 사람들, 나를 괴롭히던 아이들,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소녀들. 물을 마시는 이 지극히 단순한 행동은 그 모든 시간을 겪은 뒤에야 내게 찾아왔다. 물론 의수 덕분에 가능했지만 그럼에도 그날 밤 나의 행위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나 기울지언정 쓰러지지 않는 피사의 사탑에 버금가는 위대한 공적으로 변했다



#레고로팔을만든사나이 #데이비드아길라 #페란아길라 #실화감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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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곧 죽을 텐데
고사카 마구로 지음, 송태욱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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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숲속 별장에 초대된 하루살이회 회원들(모두 암 등의 질환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 첫째 날 평온하게 지낸 뒤, 이튿날 아침 벽에 걸려 있던 그림은 무자비하게 찢겨 있고, 한 회원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처음엔 (그 자리에 함께 있던 회원인 의사들의 검안으로) 지병인 암으로 인한 죽음인가 싶었지만 탐정인 주인공 나나쿠마의 조수인 야쿠인은 살인사건이라 의심한다. 사건은 점점 음모와 비밀이 쌓인 본격 미스터리로 전환된다.

문체가 독특하게 여겨진 책이다.

책의 중반부를 넘어가며 갑자기, 사건을 서술하던 '나'가 죽어버렸다. 오잉?

더 궁금해진다.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문고 그랑프리 수상작 🏆

고전 미스터리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플롯과 규칙에 충실히 따르면서도 다양한 트릭과 반전을 여러 겹 배치하는 방식을 택했다.

작가는 초고령사회라는 최근의 일본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된 노인들의 건강과 돌봄 문제를 소재로 삼아 본격 미스터리의 한계에 도전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서협찬 받아 즐겁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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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인페르노 BLACK INFERNO
오성은 지음, 연상호.류용재 원안 / 와우포인트 퍼블리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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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성은 작가가 연상호, 류용재의 원안을 바탕으로 쓴 서스펜스 스릴러.

거대한 절벽 ‘블랙 인페르노’에서 13년 전 캠핑을 떠났던 아이들이 실종되었다.

13년 후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메건의 아들 제이든.

그런데 제이든이 없던 지난 13년간 그날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에게는 AI로 아이들이 복원되어 있었고, 특수 고글을 끼면 아이들을 볼 수도 있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었다. 핸드폰으로 통화도 하고...

메건은 13년 동안 AI제이든과 생활해왔는데(늘 10살이었던) 갑자기 23세가 되어버린 제이든이 돌아와버린 것이다.

메건은 돌아온 제이든이 낯설기만 하고 AI제이든과 실제 제이든 사이에서 진짜 아들이 누구인지 갈등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이든은 최근 캐나다에서 벌어진 빈민가 아동 연쇄 납치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다. 그 자신이 아동 납치 사건의 피해자였는데도...

제이든의 실종 1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이든이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메건의 옆 집에 살던 불법체류자 마리아의 아들 호세가 없어졌다.🥶

사건과 진실이 드러날수록 믿음과 의심 사이의 간극이 더욱 깊어진다.







#블랙인페르노 #오성은 #은행나무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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