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오성은 작가가 연상호, 류용재의 원안을 바탕으로 쓴 서스펜스 스릴러.거대한 절벽 ‘블랙 인페르노’에서 13년 전 캠핑을 떠났던 아이들이 실종되었다. 13년 후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메건의 아들 제이든.그런데 제이든이 없던 지난 13년간 그날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들에게는 AI로 아이들이 복원되어 있었고, 특수 고글을 끼면 아이들을 볼 수도 있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었다. 핸드폰으로 통화도 하고...메건은 13년 동안 AI제이든과 생활해왔는데(늘 10살이었던) 갑자기 23세가 되어버린 제이든이 돌아와버린 것이다.메건은 돌아온 제이든이 낯설기만 하고 AI제이든과 실제 제이든 사이에서 진짜 아들이 누구인지 갈등하게 된다.그런데, 알고 보니 제이든은 최근 캐나다에서 벌어진 빈민가 아동 연쇄 납치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다. 그 자신이 아동 납치 사건의 피해자였는데도...제이든의 실종 1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제이든이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메건의 옆 집에 살던 불법체류자 마리아의 아들 호세가 없어졌다.🥶사건과 진실이 드러날수록 믿음과 의심 사이의 간극이 더욱 깊어진다. #블랙인페르노 #오성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