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몇년 전에 밀리에서 읽었던 책인데 너무너무 좋았다.(아마 내 밀리 1위 책일거다.)책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써는 가장 좋아하는 책을 고르는게 정말 어려운데, 이 책 탑텐 중 하나다. 분명👍이번에 11주년 기념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에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당첨되어서 너무나 행복했다😭☕️18년 동안 파리 바스티유의 한 지하 카페에서 열린 심리학 카페에서 만난 5만 명의 이야기 중 보편적인 상처와 마음의 동요를 다룬 조언 29가지를 담은 책이다.책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마치 내 주위의 아는 사람의 이야기처럼 가깝게 들린다. 특히 어린 시절의 상처, 완벽주의, 사회적 기대, 관계의 거리감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때면 나의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다.전문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사례 중심으로 써서 심리학이 낯선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위로받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마치 마음이 허물어지는 공간에서 조용한 손을 잡아주는 친구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추천, 또 추천🩷☕️줄을 너무 많이 쳐서 책이 온통 형광펜🤣종이책으로 다시 만나 넘나 행복🩷⠀⠀⠀⠀53.우리의 마음은 무쇠가 아닙니다.내 마음에도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결코 나를 떠나지 않을 유일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런 나조차 내 감정을 무시하고 돌보지 않는다면 내가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여전히 밀리에서도 읽을 수 있다.11주년 개정판은 10월 10일부터 읽을 수 있다.⠀⠀⠀⠀⠀⠀#파리의심리학카페 #모드르안 #클랩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