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무슨 말을 하든 나중에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르게 보이리라는 것과 선으로 보느냐 악으로 보느냐는 단지 판단 방식에 달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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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감정에 대해 지니는 또 다른 오해는 감정이 뇌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 P27

러셀은 우리가 쉽게 빠져드는 특정한 위험성을 ‘편협한 시간관‘이라고 칭했다. 러셀에 따르면 편협한 시간관을 가진 사람은 옹졸하고 과신하는 태도를 보이며 "과거를 부당하게 경멸하고, 현재는 공연히 존중한다. " - P33

편협한 시간관에서 벗어나려면 과거에 대한 경멸을 버려야 한다. 과거의 사람들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P33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대체로 죽은 이들보다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착각한다. 요컨대 그들의 세계는 무지했고 우리는 그 이후로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페니실린이 있다면 그들에겐 거머리가 있었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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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 언제나 그런 거야. 다만 사람들이 그 말을 믿지 않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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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제거하거나 통제해야 할 대상이다. 최고의 정원은 잡초가 없는 정원이고, 최고의 삶은 나쁜 감정이 없는 삶이다. 이것이 바로 나쁜 감정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 P14

감정은 일종의 육감과 같아서 우리는 감정을 통해 세상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 P19

우리가 미처 뭔가를 깨닫기도 전에 감정이 먼저 그걸 깨달을 때도 있다. - P19

감정은 자신도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 P20

우리는 중요하거나 신경이 쓰이는 것에 감정을 쏟곤 한다. - P20

어떤 감정을 느끼는 건 그것에 신경을 쓰는 한 방식이다. - P21

삶에서 감정은 분명 중요한 일부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와 감정의 관계가 항상 수월한 것은 아니다. 감정은 명확할 때도, 그렇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 P21

감정이 우리를 놀라게 하거나 혼란스럽게 하는 까닭은 우리가 감정의 일부는 통제할 수 있고 일부는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P22

감정은 우리의 일부다. 하지만 감정 그 자체도 삶을 지니므로, 우리는 감정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 P23

이성은 감정을 포함하고 감정도 이성을 포함한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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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는 아마 그 나름대로 삶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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