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없이 떠벌리기를 좋아하고 굉장히 허풍스러운 겉모습 뒤에서 실제로는 무엇이든 가장 안전하게 숨길 줄 알았다는 것은 발자크의 천재적인 전략이었다. - P374

강한 빛은 강렬한 그림자를 만들어낸다. 정상적인 사람에게서라면 눈에 띄지 않거나 아니면 선량한 미소로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 약점이나 어리석음이라도, 세계에 대한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셰익스피어에 견줄 만한 발자크의 경우에는 거의 기묘한 것으로 보인다. - P392

개인의 힘으로는 셀 수 없는 실타래로 연결된 익명의 권력에 대항할 수 없는 것이다.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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