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것을 그 자체로서 귀하게 여기도록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에 굳이 이름을 붙이지도 않는 법이다. - P240
누군가를 더 잘 이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가 쌓아둔 물건들을 살펴보라. - P256
우리가 가진 물건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그렇다. 우리가 옷장과 선반장에 처박아둔 물건들은 우리가 내면에서 붙들고 있는 것들,이를테면 두려움, 기억, 꿈, 그릇된 인식을 반영할 때가 많다. - P258
우리 각자의 작은 세상들은 지금처럼 모두가 뒤엉킨 감정으로 멍한 시기에도 우리가 반드시 알아봐야 할 선물이다. - P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