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동정심이란 때때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무한하다. - P127

실수는 용서받을 확률이 높다. - P150

솔직히 나는 뭔가를 선택하는 데는 자신이 없다. 선택에 자신이 없다기보다 선택에서 제외된 나머지 것들의 무가치를 자신할 수 없다. - P162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 있기 위해서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법이다. - P200

자전거란 인생을 닮아 있었다. 뒤로 갈 수 없는, 뭐랄까, 전진할 수밖에 없는 삶의 비애랄까, 뭐 그런 게 닮지 않았나 싶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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