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참지 않는 사람은, 늘 참는 사람이 참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당신의 시는, 그렇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한다. - P135

진정한 고통은 침묵의 형식으로 현존한다. - P147

자신의 진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채 규정되는 모든 존재들은 억울하다. 이 억울함이 벌써 폭력의 결과다. - P153

문학이 귀한 것은 가장 끝까지 듣고 가장 나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 P154

실수도 폭력이 될 수 있다.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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