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내 생각을 읽는다고? ㅣ 라임 주니어 스쿨 26
매슈 애그뉴 지음, 하나 키노시타 톰슨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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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들어와 세상을 바꾸고 있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들 때가 있다. 매슈 애그뉴 저자의 'AI가 내 생각을 읽는다고'는 어렵고 복잡한 인공지능의 원리와 그 이면에 윤리적인 질문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었다. 딱딱한 이론 대신 친절한 글과 직관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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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과 윤리의 개념을 아이들의 일상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칸트주의와 공리주의라는 무거운 윤리적 기준을 초콜릿을 훔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친숙한 상황에 빗대어 풀어내는 대목은 무척 흥미로웠다. 다수의 행복을 기준으로 삼는 공리주의의 속성을 아이들이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여기에 하나 키노시타 톰슨 작가님의 재치 넘치는 그림들이 적재적소에 더해져 알고리즘의 원리나 기계 학습의 개념까지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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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 조절과 윤리적인 측면을 비중 있게 다룬 점이 대단히 유익했다. 기술이 그저 편리한 도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학습 데이터로 인한 편향과 차별 그리고 딥페이크나 확증편향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솔직하게 짚어준다.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질주하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 앞에서 로봇을 통제하는 윤리적 기준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인간의 자리를 어떻게 지켜내야 하는지 묻는다. 기술의 화려함에만 매몰되지 않고 속도를 점검하며 올바른 브레이크를 고민하게 만드는 시선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생각을 안겨준다.



#AI가내생각을읽는다고 #매슈애그뉴 #하나키노시타톰슨 #김선영 #라임출판사 #어린이인공지능 #서평 #북스타그램 @lime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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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청소년 논어 한 문장 ㅣ 삶의 태도와 인성을 배우는 고전 수업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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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처음 논어를 접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사주 신 만화 중국 고전 시리즈가 먼저 떠오른다. 어린 나이에 다소 어렵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공자의 사상이었지만 만화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한 줄씩 읽어 내려가며 논어를 경험 했다. 세상의 기준이나 물질적인 잣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어떻게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주었던 논어는 혼란스러웠던 사춘기 시절 내 인격을 형성하는 데 있어 뼈대가 되었다. 김한수 저자의 청소년 논어 한문장은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며 오늘날 경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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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 옛 한자어에 갇혀 다가가기 힘들었던 논어의 문장들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풀어냈다. 2500년이라는 긴 시간을 건너온 고전이지만 학이편부터 요왈편까지 스무 편의 정수를 추려내어 오늘날 학교와 일상에서 매일 부딪히는 현실적인 고민들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 친구 사이에서 겪는 갈등이나 남들에게 쉽게 인정받지 못해 느끼는 서운함 그리고 실수 앞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서야 하는지 묻는 질문마다 공자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로 친절하게 해설해줘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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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수많은 가르침 중에서도 바른 사람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맥락의 이야기들은가장 기억에 남았다. 어린 시절 우리 집은 넉넉하지 못했고 늘 가난이라는 그림자가 곁에 머물러 있었지만 물질적인 부족함이 결코 내면의 가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주었던 것이 바로 이러한 고전의 가르침이었다. 남들이 가진 화려한 물건이나 겉모습을 부러워하며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는 대신 바른 태도로 매일을 살아가며 작은 것에서도 충분한 기쁨을 찾아내는 마음의 힘을 배웠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내 실력과 인성을 닦아나가면 그 자체로 흔들리지 않는 어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가난 속에서도 자존감을 지켜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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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본문 끝자락마다 마련된 논어 명언 한 문장 필사 코너는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주었다. 가벼운 독서에 머물지 않고 손끝으로 한 자 한 자 눌러쓰며 문장의 깊은 뜻을 마음속에 다시 한번 곱씹어 볼 수 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손으로 직접 생각을 기록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짧은 멈춤의 시간이야말로 디지털 화면의 자극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귀한 순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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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논어 한문장은 시험 점수와 성적 서열만을 강요하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존엄과 바른 인성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돕다. 어린 시절 만화 고전으로 만났던 공자의 지혜가 내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듯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도 이 책이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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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seonju534 @yoon._.books_ @haneulbook

#하늘아래출판사 #자기계발서 #청소년논어한문장 #신간추천 #김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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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 - 대기업 25년 차 직장인 투자자가 알려 주는 부의 완행 차선
투자가 카일(김도형)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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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기대어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에게 조기 은퇴와 경제적 자유를 향한 꿈이 있다. 하지만 시중에 쏟아지는 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무용담이나 위험천만한 일확천금의 요령만을 알려줘서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투자가 카일 저자의 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는 대기업에서 25년을 버텨온 직장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본업을 지키며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안에서 부를 쌓아가는 현실적인 지혜를 담아낸 책이었다. 단편적인 기술에 매몰되지 않고 투자의 구체적인 방법과 건강한 마인드를 균형 있게 짚어주어 첫 장부터 깊은 신뢰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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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여러 내용 중에서도 4부에 실린 우리는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 질문은 과거 우리 부부가 파이어족이 되기로 결심했던 순간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화두이기도 했다. 흔히 사람들은 돈으로 행복을 산다고 말하지만 우리 부부가 바라는 행복의 조건은 생각보다 참 단순했다. 남들과 비교하며 호화로운 사치를 누리는 대신 우리가 가진 범위 안에서 빵글이와 함께 산책하고 눈을 맞추며 보낼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왜 매일 아끼고 투자하며 자산을 불리려 하는지 그 본질적인 이유를 차분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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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식으로 불리고 부동산으로 지킨다는 접근법 역시 깨달음을 줬다. 사실 평소 아내가 늘 입버릇처럼 주식으로 자산을 키우고 부동산으로 묶어 지켜야 한다고 말할 때마다 나는 생각이 조금 달라 온전히 수긍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유동성과 배당 중심의 금융 자산에 더 무게를 두었던 나에게 저자가 오랜 세월 IMF와 폭락장을 겪으며 증명해 낸 부동산의 실물 가치와 내 집 마련의 안정성은 무척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아내의 말이 왜 옳았는지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두 자산이 서로를 어떻게 보완하는지 그 균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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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 아빠의 실전 재테크는 조급함이라는 가장 위험한 덫에서 벗어나 내 삶의 속도에 맞춰 걸어가도록 이끌어주는 재테크 책이다. 화려한 시장의 혼란에 휘둘리지 않고 본업에 충실하면서 차근차근 복리의 마법을 실천해 나갈 때 비로소 돈과 삶이 함께 단단해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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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아빠의실전재테크 #투자가카일 #김도형 #이든하우스 #직장인재테크 #월급쟁이재테크 #서평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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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빠져드는 독해 4 - 수학이 쉬워지는 개념의 탄생과 원리 이야기 ㅣ 수학에 빠져드는 독해 4
슬기로운공부 콘텐츠연구회 지음 / 슬기로운공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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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배웠던 수학을 떠올려 보면 늘 공식과 정답만을 외우고 복잡한 연산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풀었던 기억이 먼저 떠오른다. 어떤 개념이 왜 탄생했는지 혹은 과거 수학자들이 어떤 문제에 부딪혀 그 해법을 찾아냈는지에 대한 질문은 교실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결과 중심의 주입식 교육 속에서 수학은 금세 지루하고 두려운 과목이 되었다 . 슬기로운공부 출판사의 수학에 빠져드는 독해 4권은 이러한 낡은 수학 학습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고 개념이 만들어진 뿌리와 역사적 배경도 이야기로 풀어내며 독해력 중심의 새로운 공부법을 보여주는 신선한 책이었다.

내가 배울 때와 비교해 보면 오늘날 아이들이 마주하는 수학은 접근 방식부터 완벽하게 달라졌다. 단순 계산을 얼마나 빠르게 해내는가보다 지문 속에 담긴 맥락과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수학적 사고로 전환해 내는 문해력이 훨씬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들어오면서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하게 이끌어내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가 되었다. 맥락을 읽어내고 본질을 짚어내는 질문의 힘은 결국 탄탄한 독해력과 논리적 사고에서 출발한다. 그런 점에서 수학적 개념의 배경을 긴 글로 읽고 스스로 구조를 분석하게 만드는 훈련은 수학 시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기초적이고 단단한 무기가 되어준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이어지는 굵직한 핵심 개념들을 지루하지 않은 흥미진진한 서사로 연결해준다. 원주율 파이의 탄생 비화부터 시작해 일상에서 흔히 쓰는 A4 용지 속에 숨은 비율의 원리와 막대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잰 탈레스의 이야기까지 생활과 역사가 녹아든 읽기 지문들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한다. 공식을 억지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대신 옛사람들의 고민과 문제 해결 과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따라가다 보니 개념이 왜 필요한지 납득하게 돕는다.

무엇보다 4단계 입체 학습 중에서도 마지막에 자리한 문해력 다지기 어휘탄탄 코너는 대단히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낯선 한자어로 가득 찬 수학 개념어와 문해력의 부족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문 속에 등장한 필수 일반 독해 어휘와 핵심 수학 개념어를 함께 짚어주어 글을 읽는 힘과 수학적 이해를 동시에 다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다. 국어와 수학이라는 두 과제를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든 구성은 가장 큰 장점이다.

수학에 빠져드는 독해 4권은 숫자와 기호의 나열에 주눅 들어 있던 아이들에게 수학을 흥미롭게 다가가게 만들어주는 길잡이같은 책이다. 맹목적인 문제 풀이에 지쳐 있거나 긴 서술형 지문 앞에서 쉽게 길을 잃는 초등학생들에게 훌륭한 학습서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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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
장미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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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인 사회의 질서 속에서 한 평생을 가족과 자식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세대의 삶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 한편에는 늘 뭉클함과 안타까움이 교차하곤 했다. 장미킴 작가의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라는 책은 칠십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비로소 남의 시선과 희생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당당히 선언한 참으로 통쾌하고 가슴 찡한 기록이었다. 일흔의 나이에 시니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세상과 거침없이 소통하며 딸과 같은 인생 후배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건네는 저자의 이야기는 첫 장부터 남다른 깊이와 진정성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머릿속에는 우리 어머니의 지난 세월과 현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 떠올랐다. 작가님과 동년배인 우리 어머니 역시 지독한 가부장적 분위기 속에서 집안의 장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위해 자신의 욕망과 꿈을 끝없이 양보하며 살아오신 분이었다. 하지만 자식들을 다 키워내고 어느덧 황혼에 접어든 지금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해외여행을 다니시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비로소 자신의 계절을 만끽하고 계신다.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와 삶의 소소한 기쁨을 누리는 어머니의 밝은 얼굴이 책 속에서 춤을 배우고 새로운 일상을 개척해 나가는 장미킴 작가님의 모습과 닮아 있어 읽는 내내 깊은 공감과 감동이 밀려왔다.


​한편으로는 장미킴 작가님이 지금처럼 여성의 선택과 개성이 존중받는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얼마나 더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생을 즐기며 사셨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스쳤다. 가족과 시월드를 위해 참고 견디며 37년이라는 긴 세월을 인내해야 했던 그 시절의 무게가 고단했다. 그러나 지나간 과거에 머물며 억울해하거나 남 탓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며 당당하게 이혼 도장을 찍고 자신만의 삶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저자의 결단력은 70이라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눈부시게 빛났다.


​수많은 현실적인 이야기들 중에서도 착하게 참고만 살다가 호구가 되지 말고 가끔은 한 성깔도 부리며 내 몫의 행복을 챙기라는 조언과 인간관계의 과감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는 대목이 와닿았다.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정작 나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던 지난날의 나약함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70대 인생 대선배가 오랜 풍파를 직접 겪어내며 건네는 이러한 조언들은 단순한 잔소리가 아니라 살아남아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지혜이자 용기였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주저하기보다 내 인생의 주권을 챙겨야한다는 가르침을 배웠다.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는 지나간 세월의 희생을 위로하는 동시에 나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언제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을 전해주는 책이다. 우리 어머니처럼 오랜 인내 끝에 마침내 자신만의 빛나는 삶을 꽃피우고 있는 모든 부모 세대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나 역시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야겠다.

@bagseonju534
@vip77_707
@motiv_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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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출판사
#장미킴
#신간추천
#책추천하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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