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용기
유백합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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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1억 30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채널 KIMPRO 유튜브 영상에서 유백합 작가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종종 보곤 했다. 특히 작가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역시 구독자가 매번 폭풍처럼 빠르게 증가하는 광경을 지켜보며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오직 표정과 움직임만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다. 유백합 작가가 쓴 첫 번째 에세이인 3초의 용기는 어디서 그 에너지가 나오는지 알려준다. 어린 날의 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다루며 완벽한 조건 대신 3초 안에 일단 몸을 움직여 삶의 궤도를 바꿔온 실행의 지혜를 전해준다.


​호기심 많던 유년 시절부터 아이돌 연습생 시절의 눈물 그리고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까지의 여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하루 10시간씩 땀을 흘리며 연습했지만 실패의 쓴맛을 보아야 했던 뼈아픈 시간들과 좋아하는 일 앞에서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매번 망설이고 긴장했던 솔직한 고백은 작가의 깊은 내면을 보여준다. 특히 글 중간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사진들과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실려 있어서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완벽한 타이밍이란 결코 오지 않으며 머릿속으로 수많은 핑계를 떠올리기 전에 하나 둘 셋을 세며 3초 안에 첫 발을 떼는 도전정신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실패를 두려운 오점이 아니라 가장 재미있는 경험치로 바꾸어내는 회복탄력성 역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고 느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곁에서 꼬리를 흔들며 온기를 나누어준 소중한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통해 마음을 충전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읽는데 우리 집 반려견 빵글이가 생각났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할 때마다 실패할까 봐 망설이고 계산하느라 기회를 놓치곤 했던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막연한 10년 뒤의 계획에 짓눌리기보다 오늘 당장 해보고 싶은 작은 일부터 3초의 용기를 내어 질러보는 실천이야말로 일상을 바꾸는 진짜 힘임을 깨달았다. 이제는 나 역시 어떤 새로운 도전 앞에서도 불필요한 두려움에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속으로 3초의 용기를 품고 씩씩하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3초의 용기는 완벽주의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작은 첫걸음의 두근거림을 만들어준다. 두려움을 떨쳐내는 비결은 대단한 능력이 아니라 망설임을 끊어내는 3초의 결단에 있음을 배웠다. 이제는 생각이 많아져 행동이 무거워질 때마다 고민의 늪에 머물지 않고 작고 가벼운 실천부터 부지런히 이어갈 것이다. 평소 영상으로 보며 멋있다고 느꼈던 작가의 솔직한 성장 과정과 도전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3초의 용기를 내 삶에 적용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에세이였다.

“르온서평단 단맘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bb_mom
@_kkimhee
@motivebooks.official

#3초의용기 #유백합 #유백합에세이 #모티브 #르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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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알고리즘에서 로그아웃하는 중입니다
김정은 지음 / 도화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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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단위로 쏟아지는 숏폼 영상과 밤낮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 알림 속에서 오늘날 현대인들은 기술이 주는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곤 한다. 나 역시 평소 일상이나 업무를 볼 때 편리하게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손에 잡히는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늘 그리웠다. 모니터 속 전자 문서나 화면 대신 종이의 질감을 직접 만지고 종이를 넘기는 손맛이 그리워서 항상 종이책을 찾아 읽어왔던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과거 오마이뉴스에 아날로그형 인간의 디지털 분투기를 연재해 큰 사랑을 받았던 김정은 저자의 좀비 알고리즘에서 로그아웃하는 중입니다라는 책을 읽었다. 디지털 문명의 속도감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성의 온기와 아날로그의 가치를 작가님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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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기기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솔직한 일상과 손끝에 닿는 그리운 사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자동문 센서 앞에서 서성거리며 기계의 눈치를 보거나 날마다 바뀌는 복잡한 비밀번호와 씨름하다 스마트폰을 던져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파트 2 손으로 만지는 세계의 다정함에서는 치매 어르신의 연필과 아버지의 누런 월급봉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결코 대체할 수 없는 따뜻한 기억들을 작가님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20여 년간 어린이집과 요양원을 직접 운영해 온 저자답게 아이들의 순수한 숨결과 기억을 잃어가는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쌓아온 깊은 인간애와 따뜻한 마음이 책 전체에 고스란히 나타나서 읽는 내내 마음이 참 훈훈해졌다. 기술이 사람을 앞지르는 세상에서도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손을 맞잡는 온기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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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너머로 연결될수록 오히려 더 깊은 고립과 외로움에 빠져드는 디지털 피로사회의 이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분석한다. 새벽부터 잠을 깨우는 스팸 알림과 익명성 뒤에 숨어 휘두르는 차가운 칼날 그리고 좋아요와 구독의 수치로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강박을 짚어낸다. 특히 인공지능에게 생각과 글쓰기를 통째로 떠넘긴 채 화면 앞의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전락해 가는 세태를 꼬집은 대목은 많은 생각을 안겨주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했다. 기술이 주는 편리함에 무비판적으로 길들여지다 보면 정작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간 고유의 주체성을 잃어버리기 쉽다는 경고는 나 역시 같은 의견이다. 기계의 알고리즘에 영혼을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때로는 전자기기의 전원을 과감히 끄고 로그아웃한 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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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알고리즘에서 로그아웃하는 중입니다는 디지털의 편리함 뒤편에 가려져 있던 사람의 체온과 아날로그적 휴식의 가치를 일깨워준 에세이다. 끝없이 질주하는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내 일상의 전원 버튼을 스스로 켜고 끄는 주체적인 태도가 소중하다고 배웠다. 도구의 편리함에 안주하지 않고 나만의 생각과 아날로그적인 사색의 시간을 정성껏 지켜갈 것이다. 편리한 인공지능을 이용하면서도 아날로그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며 종이책을 고집해 온 내 습관은 죽기전까지 유지될 건이다. 작가님의 깊은 인간애가 느껴지는 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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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알고리즘에서로그아웃하는중입니다 #김정은 #에세이추천 #한국에세이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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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156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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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단식 - 당뇨와 만성질환 2주 치유 프로젝트
페터 슈바르츠 지음, 이덕임 옮김 / 반니출판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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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튀김이나 밀가루 음식을 자주 찾게 된다. 기름진 튀김과 정제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식습관이 반복되면서 속이 더부룩하고 혹시 간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여 지방간이나 대사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국제당뇨병연맹 회장이자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교 교수인 페터 슈바르츠 저자가 쓴 물단식은 파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약으로 당뇨나 혈압 수치만 억지로 누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2주 동안 몸 안의 독소와 간 지방을 비워내어 대사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의학적 원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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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의 물단식이 몸속 세포와 대사 회로를 어떻게 바꾸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1부에서는 피부 아래에 붙는 피하지방과 달리 간과 췌장 같은 주요 장기에 끼어 세포 기능을 마비시키는 나쁜 지방의 위험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과도한 튀김 음식과 설탕이 어떻게 지방간을 만드는지 그 과정을 짚고 영양 공급을 멈추었을 때 세포가 스스로 노폐물을 청소하는 자가포식 오토파지가 활성화되는 원리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저자가 지도한 당뇨 환자 500명 가운데 250명이 당뇨약을 완전히 끊는 데 성공했다는 임상 결과는 약물 치료에만 매달리던 만성질환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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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강 관리를 위해 하루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종종 실천해 온 경험이 있다. 짧은 시간의 단식만으로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체감해 왔기에 2부에 14일 물단식 가이드는 유독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일자별 지침은 감식기부터 공복 위기를 넘기는 1일 차에서 3일 차 그리고 케톤 대사로 활력을 되찾고 보식으로 마무리하기까지 집에서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안 구석구석을 털어내고 정돈하듯이 내 몸 역시 1년에 몇 차례씩 주기적으로 비워내며 대청소를 해주는 기분이 들 것 같아 14일 물단식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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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단식은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내 몸의 망가진 대사 스위치를 다시 켜는 과학적인 치유법을 배운 책이다. 만병의 뿌리인 간 지방을 깨끗이 비워낼 때 혈압과 혈당이 스스로 제자리를 찾는다는 인체의 자생력을 확인했다. 이제는 눈앞의 자극적인 튀김이나 밀가루 음식의 유혹을 줄이고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건강한 비움의 리듬을 실천하고 싶다. 14일 단식이라는 대청소의 로드맵을 따라가면서 내 몸을 주체적으로 치유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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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bannibook @100man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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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증정 #물단식 #페터슈바르츠 #반니출판 #건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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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AI 법률 상담 - 현직 변호사는 이렇게 쓴다! 업무용 계약서 검토부터 일상 속 분쟁 해결까지! 나 홀로 소송 전, AI 변호사와 먼저 미팅하라!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권희성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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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법적 분쟁이나 계약 문제를 마주하게 되면 높은 변호사 상담 비용과 복잡한 법률 용어 때문에 막막함을 느낀다. 최근 나 역시 소액재판을 진행할 일이 생겨 인공지능 도구인 제미나이를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 전자법원을 통해 소장을 작성하고 법적으로 필요한 요건과 증거 목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해 보니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었다. 이러한 실전 경험을 겪던 차에 대기업 법무팀에서 10년 동안 계약과 자문을 총괄해 온 현직 사내 변호사 권희성 저자의 된다 AI 법률 상담을 읽게 되었다. 변호사를 만나기 전에 인공지능을 첫 번째 법률 비서로 삼아 계약서 검토부터 나 홀로 소송 서면 작성까지 안전하게 해결하는 길을 알려주는 점이 굉장히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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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이메일의 법적 함정 피하기부터 계약서 독소조항 찾기와 내용증명 작성 그리고 나 홀로 소송 대비까지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이 존재하지 않는 판례를 지어내는 환각 현상이나 사실관계를 빠뜨리는 오류의 위험성을 명확히 지적하며 이를 방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변호사가 사건을 분석하는 당사자와 사실관계와 쟁점 그리고 증거라는 4단계 구조를 프롬프트에 담아 질문하는 기술은 고품질의 법률 답변을 끌어내는 데 대단히 유익한 정보였다. 특히 책에 실린 113가지 실무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업무용 계약서 검토와 분쟁 해결 과정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서 인공지능 변호사가 건네는 든든함을 다시 한번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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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실습 내용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6장에 실린 나만의 법률 비서 챗봇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계약서 검토용이나 이메일 감수용처럼 업무별로 역할을 세분화하여 시스템 지침을 설정하고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원문을 실시간으로 불러오는 구조를 구축해 보는 경험은 대단히 흥미롭고 유익했다. 동시에 인공지능이 복잡한 법률 서면을 작성하고 전문적인 판례까지 빠르게 분석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전문직 영역을 어디까지 대체하게 될지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현실적인 걱정과 두려움이 들기도 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전문가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지던 법률 시장마저 거대한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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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AI 법률 상담은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법률 문제를 인공지능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줬다. 인공지능 답변을 무조건 맹신하지 않고 올바른 질문과 검증을 통해 유능한 비서로 부리는 생각의 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소액재판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했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돈하고 113가지 프롬프트를 통해 인공지능 변호사의 신뢰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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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asyspub_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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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AI법률상담 #권희성 #AI법률비서 #나홀로소송 #계약서검토 #내용증명작성 #고소장작성 #지급명령 #전세사기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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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민에 부처는 이렇게 답한다
H.이치카 지음 / 반가사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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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의 상처와 내면의 불안 앞에서 우리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스스로를 탓하며 자책감에 빠져든다.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사유와 수행의 길을 걸어온 H.이치카 저자의 당신의 고민에 부처는 이렇게 답한다를 읽으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지혜를 얻었다. 2500년 전 부처가 마주했던 인간 실존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가져와서 현대인이 일상에서 매일 겪는 생생한 고민들에 해답을 전하는 책이다. 외부의 상황을 억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내 마음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해답이라는 설명이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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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장으로 인생의 길목마다 마주하는 질문들을 폭넓게 다룬다. 그중에서도 나에게 가장 큰 위안을 준 대목은 2장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그림자였다. 사람 사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집착과 갈등을 짚어내며 가까이 있지만 멀어져야 할 사람이나 관계의 손절을 다루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현재 부모님과 완전히 연을 끊고 살아가고 있는 입장이기에 책에서 전하는 거리를 두는 지혜가 남일 같지 않았다. 세상은 부모와 자식 사이라면 무조건 참고 품어야 한다고 강요하지만 나처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분리를 선택하는 것도 건강한 해결책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며 마음속 위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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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장에 실린 가족이 신앙을 강요할 때 편을 읽을 때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강압적인 기독교 강요로 인해 겪어야 했던 아픈 기억들이 떠올랐다. 믿음을 억지로 주입하려던 어머니의 강요는 어린 마음속에 깊은 상처와 답답함을 남겼고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고민들은 기독교 안에서 풀리지 않았다. 반면에 고통의 본질을 직시하고 내면의 집착을 내려놓도록 이끄는 불교의 가르침은 내 삶의 많은 물음들에 명확한 답을 준다. 결국 기독교를 떠나 불교로 개종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부처님의 말씀을 꾸준히 공부하며 내면의 평온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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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민에 부처는 이렇게 답한다 는 복잡한 관계와 지나온 상처로 흔들리던 나에게 삶의 해답을 얻은 기분을 안겨준 책이다. 부처의 가르침처럼 고통이란 내 잘못이 아니며 문제를 바라보는 마음의 시선을 바꾸고 집착을 내려놓을 때 진정한 자유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부처님의 지혜를 따라 과거의 아픔이나 남들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내 마음에 집중하며 온전한 주체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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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님과 포포리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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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_mom 단단한맘

@ppoppory_ 포포리

@happypress_publishing 행복우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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