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태동하고 맏물이 풍성한 이 봄, 이 즈음에 제격일 것 같은 작품, `맏물 이야기`. 작중 사건의 실마리가 `맏물`들에 있고, 작품에 소개된 음식들은 모두 실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는 흥미로움까지 더해 이 따사로운 봄에 잘 어울릴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미미 여사 특유의 솜씨로 버무려낸 이야기는 맏물로 빚어낸 새봄 음식들만큼이나 신선하고 맛깔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픈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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