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1 - 사건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9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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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하게 죄는 맛은 없지만 인물 하나하나의 조형이 꽤나 입체적이고, 무척 길고 장대하지만 끊임없이 책장을 넘겨 달려가게 만드는 힘이 있다. 다만 쉼없이 달려간 끝에 만난 최후의 진실이라는 열매가 썩 달거나 맛나지 못하고, 인물들의 나이, 신분에 걸맞지 않은 과한 설정들이 거부감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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