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시베리안허스키 꼬마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수의학도들의 이야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좋아할만한 만화이고, 동물을 사랑하지 않아도, 순정만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어 할만한 만화이다. 작가의 위트넘치는 대사들, 개그작렬, 여러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우스우면서도 가슴따뜻해지는 에피소드들. 무섭게 생겼지만 착한 꼬마, 얌체같지만 가족을 위해주는 고양이 미케, 마사키네집 최강자 병돌이 등등... 두고두고 읽어도 질리지 않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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