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365 워크북 : 1단계 - 매일매일 하루에 한 장씩 엉덩이 힘(집중력)을 길러 주는 엉덩이 365 워크북 1
봄윤(페이지엔) 편집부 지음 / 봄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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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365 워크북은 매일매일 하루 한장씩하며 엉덩이 힘을 길러주는 워크북이랍니다.

요즘은 워낙 자극적인게 많고 너무 다양한 컨텐츠가 많아서 한가지에 오래 집중하는게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 엉덩이 힘을 위해 <엉덩이 365 워크북>을 해봅시다










이 워크북은 24개월부터 할 수 있는 워크북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영상 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영상 보여달라는 아이들이 많데요.

그런 아이들에게 <엉덩이 365 워크북>을 내밀어보세요.







선긋기부터 색칠하기 등 24개월 지난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한페이지마다 오른쪽에는 창의, 운필력, 수리, 생활, 언어 카테고리가 적혀있어요.

운필력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손의 힘으로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된답니다.

창의력은 문제에 대해 다양하면서 새롭고 적절하고 가치 있는 것을 창출하는 능력이에요.

수리력은 숫자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를 이용해 계산, 사고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학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이에요.

생활습관은 일상생활에서의 생활 습관, 상황에 맞는 알맞은 인사 등을 포함해요.

언어력은 언어를 구사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랍니다.

이 모든 능력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간에는 절취선도 있어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한권이 꽤나 두꺼워요,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밖에서 하려면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 좋아요.

여행, 카페, 나들이 갈 때, 핸드폰을 보여주기 보단 이 워크시트를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꼭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이가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 먼저 해요.

스스로 워크시트를 선택하고 그것을 끝까지 해결하면 성취감도 높아져요!







연필쓰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24개월 이상이면 연필을 잡기는 하는데 아직 제대로 쓰지 못하죠.

워크시트를 하면서 엉덩이 힘은 물론이고 손 힘도 기를 수 있답니다.

나중에 아이가 그림 그리거나 글 쓸때 도움이 되겠죠.







365장의 다양한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으니

매일매일 조금씩 하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엉덩이 365 워크북>으로 우리 아이의 엉덩이 힘(집중력)을 팍팍 키워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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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노래가 좋아 그림책♬
박학기 노래, 김유진 그림 / 스푼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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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곡, <아름다운 세상>이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의 노래 가사와 그림 작가 김유진이 만나 정말 예쁜 그림책이 만들어졌답니다.

어떤 노래인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봤는데, 완전 유명한 곡이더라고요!

너무너무 유명하고 너무너무 예쁜 노래라 다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이렇게 예쁘고 가사도 좋은 노래가 그림책으로 나와서 더욱 반가웠어요!


사실 처음에는 어떤 노래인지 모르고 그림책의 일러스트만 보고 선택했어요.

저는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그림을 보고 마음에 들면 선택하거든요.

<아름다운 세상> 그림책도 일러스트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소장하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1990년에 발표한 곡이에요.

노래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노래랍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제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이 책에는 안타까움에 처한 동물들이 나와요.

홀로 있는 개, 닭장에 갇힌 닭, 우리에 갇힌 독수리, 실험실에 잡혀 있는 토끼, 홀로 갇힌 거북이,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등 보기만해도 안타까운 동물들이에요.

이런 동물들을 두 아이가 도와줍니다.







덕분에 동물들은 더 넓고 아름다운 세상에 나가게 된답니다.

슬픈 장면이 나왔다가 두 아이가 도와주고나서 행복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까지 행복한 느낌이 들어 웃음이 나더라고요.









우리가 함께 일 때 행복하다는거, 혼자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였어요.

노래 가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이였고, 노래만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모두가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메세지를 주었답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무엇인지, 모두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우리는 서로 힘을 모아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이 노래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책을 만나게 되어 기뻐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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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내가 위험하다고? - 인공 지능부터 사이버 폭력까지, 스마트폰의 두 얼굴
연유진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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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스마트폰을 너무 좋아해서 점점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길어지길래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스마트폰이 진짜 편리하고 기능도 많고 너무 재미있는데 정말 위험하잖아요.

위험성을 알지만 어른들도 조절하기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스마트폰은 영어로 똑똑한 전화기라는 뜻이랍니다.

그만큼 정말 편리하고 내 생활의 일부가 된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개인 정보가 털리는 일이 발생해요.

개인 정보를 입력하라는 수상한 문자 또는 수상한 링크,

클릭 한 번이면 개인 정보가 다 털린답니다.

우리 아이 핸드폰에도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가끔 이상한 링크가 날라오더라고요.

차단하고 검사하는데도 한번씩 있을때가 있어요.

아이에게 절~대 누르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했고,

왜 위험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알려주었답니다.


열심히 책을 읽으며 왜 개인정보가 중요한지,

스마트폰의 위험성이 어떠한 것인지 아이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었답니다.

개인 정보를 지키는 방법도 알려주며 스마트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작을 가졌어요.







스마트폰 중독... 진짜 심각하죠.

요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스마트폰이라는데요,

그만큼 스마트폰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랍니다.

스마트폰은 도파민을 정말 많이 자극시켜요.

강렬한 도파민 자극으로 인해 스마트폰만 찾게 되는 중독에 빠지게 된답니다.

한창 두뇌가 발달되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도파민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데요,

도파민에 중독 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적당한 사용 시간을 정해야해요.

저도 아이에게 무턱대고 "스마트폰 조금만 써라"라고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중독되면 안되는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도 이 부분을 읽으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딱 정해놓은 시간에만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재밌지만 그 이면에는 위험한 것들이 많아요.

이 책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였어요.

개인 정보, 가짜뉴스, 중독, 사이버폭력, 불평등, 환경 오염까지!

스마트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스마트폰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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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 엄마의 밥상에서 내가 배운 것들
류예지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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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음식과 관련된 사연 하나쯤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특정 음식을 보면 엄마가 생각날때가 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엄마 음식을 먹는 날보다 내 손으로 해 먹는 날이 많음에도 여전히 엄마 음식이 더 맛있고 그립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그랬다. 늘 부엌에서 바삐 혼자 밥상을 차리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는 그런 책이였다. 이 책은 류예지 작가의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음식에 얽힌 추억이 담긴 책이다. 밥상 하나에 담긴 작가의 추억을 읽으며 나 또한 어린시절을 추억해보았다.









이 책에는 낯선 이름의 향토색 가득한 지역 음식과 어린시절 많이 먹었던 평범했지만 이젠 평범하지 않은 음식이 나온다. 책을 읽고 있다보면 작가의 어린시절 식사시간이 훤하게 그려진다. 할머니의 대한 기억을 나새이콩가루국으로 떠올린다. 왠지 모르게 나도 눈물이 찔끔났다. 일평생 육식을 못한 할머니가 온 가족과 먹을 수 있었던 음식, 나새이콩가루국. 엄마의 조그마한 빈자리를 채워주셨던 할머니, 그런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나새이콩가루국은 어린시절 맛있다고 생각못했지만 커서는 다른 맛으로 다가온다. 할머니에 대한 첫기억과 끝기억. 그 기억과 관련된 음식이였다.







정구지는 물만 줘도 잘 자라는 생존력 좋은 식물이라고 한다. 엄마는 이것저것 텃밭에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정구지였다. 상하이에 사는 큰언니 집에도 엄마는 정구지라는 흔적을 남기고 갔다. 몇 년 전일이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정구지는 계속 자라고 있었다. 엄마의 사랑처럼 불쑥불쑥 자꾸만 자란다. 나도 엄마와 떨어져 타지에 살고 있는데, 엄마가 잠시 왔다가면 엄마의 흔적이 이리저리 많이 남겨져 있다. 그리고 그때 맛보았던 음식도 좀처럼 맛이 없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다보니 우리 엄마의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이렇듯 이 책은 음식과 추억이 담긴 책이다. 나의 추억이 아님에도 괜히 마음이 먹먹해지고 살짝 웃음이 지어졌다. 각자 맛 본 음식은 다를지라도 가족에 대한 사랑은 같기 때문인거 같다. 마음이 따스해지는 그런 책,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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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 현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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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가족들이 암에 걸렸다. 암에 걸리고 나니 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다. 특히나 스티브 잡스의 주치의가 쓴 책이자 세계 최고 암 전문의가 쓴 책이니 더욱 흥미로웠다. 동물과 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책을 읽기 전부터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처음에는 내가 읽기엔 좀 어려운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엄청 어렵지 않았다. 동물과 관련하여 진화생물학, 세포학, 발생학, 미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가 나오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오히려 동물과 관련하여 이런 이야기를 하니 더 흥미로웠다. 그 동물이 왜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지 읽다보면 동물에 대한 놀라움까지 생긴다. 그리고 인간만 생기는 다양한 질병이 인간의 편리성과 효율성 때문에 생겨났다는 걸 알게되면, 지금 생활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한다.









이 책에 나오는 개와 관련된 이야기를 몇 개 풀어보자면,최근 발전된 많은 암과 관련된 면역 요법은 자발적 개 암 모델에 먼저 임상 시험을 시작해서 이룬 성과라고 한다. 개와 인간은 골육종의 유전적 특징이 비슷하고, 암에 걸렸을 때 면역 체계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비슷하다고 한다. 이렇게 개와 인간은 관련된 것들이 많고, 우리의 많은 건강 문제가 반려견에게도 반영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반려견이 있는 집이 많으니, 이러한 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동물에게서 배우는 질병에 대한 답! 동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혜를 알게 된 책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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