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노래가 좋아 그림책♬
박학기 노래, 김유진 그림 / 스푼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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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곡, <아름다운 세상>이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의 노래 가사와 그림 작가 김유진이 만나 정말 예쁜 그림책이 만들어졌답니다.

어떤 노래인지 기억이 안나서 찾아봤는데, 완전 유명한 곡이더라고요!

너무너무 유명하고 너무너무 예쁜 노래라 다들 들어보셨을거에요.

이렇게 예쁘고 가사도 좋은 노래가 그림책으로 나와서 더욱 반가웠어요!


사실 처음에는 어떤 노래인지 모르고 그림책의 일러스트만 보고 선택했어요.

저는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그림을 보고 마음에 들면 선택하거든요.

<아름다운 세상> 그림책도 일러스트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소장하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1990년에 발표한 곡이에요.

노래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노래랍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제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이 책에는 안타까움에 처한 동물들이 나와요.

홀로 있는 개, 닭장에 갇힌 닭, 우리에 갇힌 독수리, 실험실에 잡혀 있는 토끼, 홀로 갇힌 거북이,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등 보기만해도 안타까운 동물들이에요.

이런 동물들을 두 아이가 도와줍니다.







덕분에 동물들은 더 넓고 아름다운 세상에 나가게 된답니다.

슬픈 장면이 나왔다가 두 아이가 도와주고나서 행복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저까지 행복한 느낌이 들어 웃음이 나더라고요.









우리가 함께 일 때 행복하다는거, 혼자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였어요.

노래 가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이였고, 노래만 들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

모두가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메세지를 주었답니다.


아름다운 세상이란 무엇인지, 모두가 세상의 주인공이고 우리는 서로 힘을 모아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이 노래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책을 만나게 되어 기뻐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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