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살려내는 특수청소부입니다
김도겸(근성마톡)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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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특수청소부'라는 직업을 알게 된 건, TV를 통해서였어요.

돌아가신 분의 집을 치우거나 쓰레기 같은 집을 정리하는 일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와, 신기하다. 해볼 만하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구더기 가득한 방,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악취 속에서 일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어요.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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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근성클린' 대표 김도겸(근성마톡) 이에요.

책의 내용과 함께 자세한 상황을 담은 영상 QR코드도 담겨 있어 유튜브에서 좀 더 생생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실제 청소한 집을 보여주는데 책을 읽었을 때 상상했던 집의 모습보다 더 처참한 경우가 많아서 참 충격이었어요.

오줌 같은 방, 바퀴벌레가 쏟아지는 현장 등... 생각만 해도 충격적이죠...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지푸라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더라고요.

정말 마음이 무너져 내려 쓰레기 집에 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끔 무료 청소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첫 지푸라기 프로젝트는 어린 나이에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우울감에 빠진 분의 집이었어요.

이 부분은 간결하게 나와있었지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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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김도겸 대표님은 특수청소업체뿐만 아니라 유기 동물 보호시설 '멍때리냥'도 운영하고 있어요.

특수 청소를 하다가 무책임하게 버려진 반려동물을 구조하게 되면서 보호시설을 만들게 되었더라고요.

보호시설이 만들어진 과정을 쭉 읽는데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화도 나고 안쓰럽기도 했답니다.



'특수청소부'라는 한 사람의 직업적 이야기를 쭉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절망, 상처만 있다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다시 시작하는 삶, 위로, 기적과 회복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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