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
김혜령 지음 / 메이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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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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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끄고 지금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다.”

라는 말이 맞는 말이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 알겠는데 실천하는 게 쉽지 않죠.

매일매일 불안해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더 나이 들기 전에 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자가 17년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하며 깨달은 것들을 쓴 책이고,

주변의 경험은 물론이고 본인의 경험까지 담긴 책이라 진정성 있게 다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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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 사는 것'보다 '잘 살아 보이는 것'에 더 신경 쓴 것.

저자가 마흔 이후 가장 후회하는 7가지 중 하나입니다.

요즘 20대 여성들의 추구미가 '사랑 받고 자란 이미지'라고 해요.

지적이거나 선한 인상이 아닌 사랑받고 자란 이미지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안 되고,

성장 과정을 통째로 바꿔야 가능한 이미지인데

이 부분만 봐도 많은 분들이 '잘 살아 보이는 것'에 신경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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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지만 그 중심에 내가 없다면 과연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요.

여기서 저자는 1등이 아닌 완주, 완벽히 아닌 꾸준함의 힘으로 살아갈 것을 말합니다.

돌이켜보면 어떠한 것에 미련과 후회가 남는 것은,

결과 그 자체보다는 그 순간에 충실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아요.

그 충실함의 힘은 '제대로 해내야 해'라는 강박이 아니라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만족에서 나옴을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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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해야 하는 일은 있지만 의욕이 나지 않고, 아무 일상적인 것들도 너무나 힘들어지는 상태.

우울, 불안과 마찬가지로 현대의 병이라고 해요.

저 또한 무기력 때문에 해야 할 일도 내팽개쳐 버릴 때가 있었어요.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삶의 난도가 높으면 쉽게 피로하고 쉽게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엉망진창이 될 용기, 형편없어도 될 자유를 나에게 허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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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얻는 것보다 잃는 걸 훨씬 더 싫어하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을 참 어려워해요.

단순한 용기,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은 종종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에요.

변화가 두렵다면 '아, 내가 무언가를 잃기 두려워하는구나. 그것이 무엇이지?'하며

지금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하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답니다.

자식이 소중하다고 품에만 안고 있지 않은 현명한 부모처럼,

나 자신도 손실과 위험을 없애기 위해 가둬만 두면 안 되는 거죠.

넘어지기 싫어서 자꾸만 집에 있으려는 아이를 달래어 자전거를 가르치듯,

필요한 순간에 나 자신을 세상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인생을 가장 가성비 있게 살아가는 방식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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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마음의 지지, 도움을 받았어요.

오늘은 좀 더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

삶의 단순화, 마음의 단단함이 필요하다는 것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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